'놀토' 문세윤, 에이스 등극..미션 성공 일등공신[★밤TView]

이용성 인턴기자 / 입력 : 2018.09.0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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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개그맨 문세윤이 오랜 만에 에이스 면모를 드러내며 미션 성공의 일등공신이 됐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슈퍼주니어의 멤버 동해와 은혁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문세윤이 놀라운 활약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문제는 꼼장어 양념구이를 놓고 서태지와 아이들의 '필승'가사를 맞추는 미션이 진행됐다. 출연진들은 높은 난이도에 당황했다. 심지어 에이스인 샤이니의 멤버 키조차 '멘붕'상태에 빠져 미션 실패의 위기를 직감했다.

그러나 문세윤은 "노래방에서 부르던 것이 기억이 난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문세윤은 자신의 애창곡답게 많은 양의 가사를 적어내며 에이스의 면모를 드러냈다. 문세윤의 활약에 힘입어 고난이도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쉽게 가사를 맞추고 미션을 성공했다.

두 번째 문제는 여름 제철 생선 민어회를 놓고 박재범의 'Girl Friend' 가사를 맞추는 미션이 진행됐다. 출연진들은 첫 번째 문제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못 들었다. 그러나 문세윤을 달랐다. 두 번째 문제에서 문세윤은 역시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특히 문세윤은 노래 가사에서 '고깃집'과 '안심'을 들었다고 했지만 동해를 비롯한 출연진들은 "말도 안된다"고 했다. 하지만 실제로 가사는 문세윤이 추리한 것과 같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래퍼인 한해는 박재범과의 친분을 자랑하며 박재범의 작사 스타일인 언어유희를 언급하며, 가사를 유추하는데 훌륭한 조력자가 됐다.

마무리는 키가 장식했다. 키는 출연진들이 놓쳤던 부분을 잡아내며 가사를 맞추고 미션에 성공했다.

웃음은 동해와 은혁이 담당했다. 동해와 은혁은 정답을 맞추는 과정에서 "맘스" 등의 다소 엉뚱한 말을 늘어놓았다. 특히 은혁은 'USB 개인기'라며 USB가 연결됐을 때와 해제됐을 때의 소리를 똑같이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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