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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박완서 작가에 대하여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11,679 작성일2011.06.26

박완서 작가에 대하여 보고서를 써야하는데요 ;;

조사내용분석및정리칸에 무엇을 써야할지 고민이네요

내공은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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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간단하게 박완서 작가가 쓴 책들로는,

 

유년기에 대한 삶을 쓴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먹었얼까.'

청소년기, 음... 어른때는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노년기는 끝마치지 못하고 ..돌아가셨습니다. 80세가 넘으셨으니 오래 사신 셈이지요.

어쨌든 또,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그 여자네 집',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한 말씀만 하소서', '엄마의 말뚝', '자전거 도둑'

등 매우 많은 작품을 써 내셨습니다. 제가 제일 존경하는 작가 분이지요...

위의 작품들은 다 제가 읽어본 것입니다. 그 외에도 박완서 작가가 쓴 책들은 태산많큼 많지요. 다른 작품은 아래에 더 써놓겠습니다.

 

 

인젠 박완서에 대해 조금 설명해 보도록 하죠. 그분이 쓴 책 말고. 

박완서작가 님은1931년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나 숙명여고를 졸업하고 1950년 서울대 국문과에 입학했으나 6.25 전쟁으로 학업을 중단했습니다. 1970년 마흔의 나이에 '나목'으로 <여성동아> 장편 소설 공모에 당선되어 작가로 활동하게 되었다. 한국 문학 작가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대산문학상, 만해문학상, 황순원문학상등을 수상했으며, 한국 사회의 풍속을 세밀하게 그려 낸 빛나는 작품들로 돌아가신 후에도 여전히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참고로...  993년부터 국제연합아동기금(UNICEF)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1994년부터 공연윤리위원회 위원, 1998년부터 제2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 가을의 사흘 동안》으로 한국문학작가상(1980), 《엄마의 말뚝》으로 제5회 이상문학상(1981), 《미망》으로 대한민국문학상(1990)과 제3회 이산문학상(1991), 《꿈꾸는 인큐베이터》로 제38회 현대문학상(1993),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으로 제25회 동인문학상(1994),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로 제5회 대산문학상(1997), 단편 〈그리움을 위하여〉로 제1회 황순원문학상(2001)을 수상했으며, 1998년 문화관광부에서 수여하는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저서에 창작집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1976) 《창 밖은 봄》(1977) 《배반의 여름》(1978) 《도둑맞은 가난》(1981) 《엄마의 말뚝》(1982) 《서울 사람들》(1984) 《꽃을 찾아서》(1986) 《저문 날의 삽화》(1991) 《나의 아름다운 이웃》(1991) 《한 말씀만 하소서》(1994) 《너무도 쓸쓸한 당신》(1998) 등이 있고, 수필집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1977) 《혼자 부르는 합창》(1977) 《살아있는 날의 소망》(1982) 《나는 왜 작은 일에만 분개하는가》(1990) 《어른노릇 사람노릇》(1998) 《아주 오래된 농담》 등이 있다.

 

이정도면 보고서 쓰는데 참고가 되시나요? 좀 허접해도... 일부러 답변 작성한 거니까, 좀 배려해주세요~

20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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