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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wwe명경기들 추천바랍니다.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3,703 작성일2007.02.05

안녕하세요~

저는 05아마겟돈 부터 지금까지 WWE를 보고 있는데요~

요즘 빠져 삽니다^^(처음에 바티스타 가 두명씩 쓸고 다니고 이럴때부터 재미있더군요^^)

요새 예전 영상들 가끔식보는데요~요즘만 하지 않더라구요~

보통 락이나 오스틴 헐크호건 브렛 브록 골벅 등~이사람들 나오니깐 함성 엄청나던데~

장난 아니더군요~05이전 로열럼블 같은거 보니 더 재미있더라구요~

(요즘 WWE질리더라구요~맨날 결과뻔하고~존시나 바티스타 중심으로 그것뿐이더군요~)

그래서 말인데~예전에 했던거 명경기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요새 예전 로열럼블만 보고 있는데 되게 재미있더라구요~(다른거요~썸머슬램?PPV나

로우,스맥 등 다 추천 바람~날짜 정확히 가르쳐주세요 ㅠㅠ 찾기 힘듬~)

특히 락,오스틴,브록레스너,골드버그 이런사람들 경기들 추천 바라구요~

진짜 명경기 였던데~그런거 추천 바래요~

(뭐~ 예를 들어 에디VS브록 명경기 였다는데~언제 어디서 했는지 모르겠더군요~엄청 예전꺼라도 괜찮아요~)

최대한 많이 적어주시는분께 ~감사내공 쏴드립니다~ㅎㅎ

전반적인 레슬링의 역사를 좀 알고 싶어서요~(사실~제 아는 녀석들이 WWE좀 봤다고

락 오스틴 그때 제일 재미있어 다느니~요즘 바티스타~암껏도 아니라며~ㅡㅡ;;저도 스토리를 좀 알아야 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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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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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KER
초인
레슬링 8위, 정치외교학 74위, 정치인, 공무원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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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2년 4월 즈음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인터콘티넨탈 디비전에서 활동한

RAW의 두 선수 RVD와 에디게레로의 사다리 매치를 추천합니다.

사다리 매치는 정말 명경기가 많죠. 사다리 매치는 모두 찾아보셔도 후회없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2. 2002년 7월 정도로 기억합니다. 벤전스를 앞두고 있었으니까요. 당시 통합 챔피언이었던

언더테이커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사다리 경기를 사다리 경기의 달인인 제프 하디로부터 도전받는데요. RAW에서 벌어진 언더테이커와 제프하디의 사다리 매치는 많은 이들이

기억하는 명경기입니다. 제프 하디가 큰 선수로 도약하는 경기가 되기도 했죠.

 

3. 2001년 서바이버 시리즈에서는 전무후무한 5대5 클래식 서바이버 매치가 있었습니다.

정말 화려한 로스터의 대결이 아닐 수 없죠. 바로 WWF와 연합군의 모든 것을 건 마지막

서바이버 매치인데요. 락, 제리코, 언더테이커, 케인, 빅쇼 VS 오스틴, 앵글, RVD, 부커T, 쉐인 맥맨의 경기였습니다. 후회 안하실 겁니다. 일단 멤버가 화려하니까요.

 

4. 1999년 노머시, 하디 보이즈 VS 에지&크리스챤의 사다리 경기도 명경기입니다.

태그팀 전성시대를 연 두 팀의 경기로 하디 보이즈가 급부상하는 계기가 된 경기이죠.

 

5. 레슬매니아 17, 하디보이즈 VS 더들리 보이즈 VS 에지&크리스챤의 3자간 TLC매치도

레슬매니아 사상 손꼽히는 명경기입니다. 정말 대단한 경기죠.

 

6. 레슬매니아 19의 경기들은 정말 대단한 경기들이 많습니다. 길지만 한 번 다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4시간 내내 지루하지 않은 경기들이 많습니다.

 

7. ECW원 나잇 스탠드 2005, 2006년 아닙니다. 2005년에 한 원 나잇 스탠드입니다. 정말

제가 본 최고의 페이퍼 뷰 중 하나이자 최고의 환호와 열기가 가득한 이벤트죠. 정말

보시면 소장을 하고 싶으실 겁니다.

 

8. 2003년 로얄럼블, 커트 앵글 VS 크리스 벤와의 경기는 제가 본 최고의 경기 중 하나로

손색없습니다. WWE최고의 테크니션 두 사람이 가지는 경기는 정말 환상 그 자체죠.

적극 추천합니다.

 

9. 2003년 저지먼트 데이로 기억합니다. 브록 레스너 VS 빅쇼의 경기도 재밌습니다.

 

10. 2004년 노 웨이 아웃일겁니다. 브록 레스너 VS 에디 게레로의 경기를 말씀하시는군요.

물론 이 경기도 재미있습니다. 에디가 더욱 그리워지는 경기이죠.

 

11. 2002년 섬머슬램, 커트 앵글 VS 레이 미스테리오의 경기도 아주 좋습니다.

 

 

간단하고 표면적인 역사만 알려드리겠습니다.

70년 대 말 헐크 호건의 등장과 80년 대 초 호건의 영웅화가 이루어지면서 프로 레슬링이

공중파를 파며 세계로 퍼져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등장한 레슬매니아 이벤트는

프로 레슬링의 새 장을 열었죠.

 

헐크 호건과 함께 앙드레 더 자이언츠와 얼티밋 워리어 등이 WWF를 이끌었습니다.

그 후 워리어의 WCW로의 이적과 호건의 약물 물의 등이 겹치며 WWF는 일개 개편이

불가피했죠. 새로운 영웅을 원한 WWF는 숀 마이클스와 브렛 하트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바로 거인 레슬링을 넘어 스피디하고 작은 선수들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죠.

 

DX는 이 시절에 처음 나왔죠. 마이클스와 트리플 H외 여러 선수의 조합으로요.

 

하지만 WCW의 무서운 상승세와 숀 마이클스의 부상, 브렛 하트의 이적이 맞물리며

WWF는 전에 없던 대 위기를 맞게 됩니다. WCW가 WWF를 삼켜가기 시작할 무렵 난세의

영웅처럼 등장한 선수가 바로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입니다.

 

기존의 만화같은 기믹의 선수들이 넘쳐나던 WWF에 특별한 기믹이나 선악의 구분이

거의 없는 선수들이 많아지는 시대인 '애티튜드' 시대를 연 스톤 콜드는 "오스틴 3:16"

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상품을 불티나게 팔기 시작하며 빈스와의 대립 구도는 정말

대단한 상품가치를 냈죠.

 

그와 함께 등장한 "더 락"은 뛰어난 언변과 역동적인 경기로 오스틴과 양대산맥을

이루며 90년대 말 2000년대 초를 이끌며 WCW와 ECW를 WWF가 삼키기까지 WWF의

전성기를 이끌었죠.

 

WWF가 WWE로 바뀐 이후 그들은 각자의 길을 갔고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200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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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답변

네엥~~사실저도 레슬매니아이기는하나 요즘엔 wwe를 잘안봅니다...

사실 지금wwe팬들에겐 죄송한말씀이지만 확실이 지금 메인을지키는 존시나 바티스타 랜디오튼같은 로스터들은 예전 오스틴 락 의비해 한참뒤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카리스마 자체부터 너무차이나고 관중동원능력 쇼맨쉽 마이크웍등 솔직히 매우 부족합니다

 

언급하신선수들의 명경기...

 

더락vs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 = 레슬매니아17

더락vs헐크호건= 레슬매니아18

아이콘과 아이콘의 경기는 아무리형편없어도 화재를몰고갑니다 저경기들은 매우 훌륭했습니다.

또한 락과 오스틴의 대립은 어딜가도 흥행의 1순위가 되기도하고요골드버그의 wwe첫신호를 알리던 백래쉬2003에서의 더락vs골드버그

레슬매니아19에서벌어진 락vs오스틴도 나름대로 재미있는 경기입니다

 

 

골드버그는 파워풀한모습이 매우인상적이던선수입니다 사실 경기가 재밌다기보단 이선수의 파워풀함이 그흥미를 이끌어내는거같습니다

 

골드버그의 파워를느끼고싶으시면 2003년 섬머슬램에서 벌어진 일리미네이션 챔버 매치 한번 보시길....

 

커트앵글에대해서 말씀드리자면 그의모든경기중 십중팔구는 모두명경기라는 일명 명경기 제조기입니다

 

로얄럼블2003 커트앵글vs크리스벤와는  아직까지도 명경기순위를 매긴다면 1~2위에 머물르는 명경기중에 명경기입니다

또한 커트앵글vs크리스벤와 레슬매니아17에서 벌어졌던경기는 마치 아마추어레슬링을 보는거마냥 화려한 그래플링의 모습을 보여주기도하였습니다

 

그외에

스티브 오스틴vs 커트앵글  섬머슬램2001

커트앵글vs브록레스너    레슬매니아19

커트앵글vs브록레스너    섬머슬램2003

에디게레로vs브록레스너   노 웨이아웃2004

커트앵글vs에디게레로  레슬매니아20

 

헐크호건의 수많은관중동원능력과 카리스마를 느끼고싶으시다면

 

레슬매니아3에서 벌어진 vs 앙드레 더 자이언트를 추천

또한 레슬매니아6에서 최고의 아이콘vs아이콘인  헐크호건vs얼티밋 워리어등

 

오스틴과 락에대한 언급을 마니 못해드렸는데 사실 생각해보니 저두선수는 경기도 경기지만 마이크웍과 쇼맨쉽에 더능한 인물들이었던거 같은 느낌이 더 드는군요

오스틴은 더티파이팅 스타일로 엄청난 깡다구와 돌발행동등을 일으켜 관중들에게 어필하는 매우 카리스마가 넘치는 스타일이었고

 

더락은 마치 무하마드알리를 연상시키는 떠벌이레슬러 매우 화려한말빨이 주무기였죠 마이크웍은 오스틴과 더블어 역대최고일것입니다

헐크호건의 일생에 하나밖에 없을레슬러로 그의행동하나하나의 관중들은 열광하였습니

다  앙드레와의 레슬매니아3에서의 대결은 레슬링사상 역대최다관중을 불러모으기도했죠...

 

지금의 wwe메인이벤터들과 비교할수없습니다 저들은....

200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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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오브더링98

헬인어셀 언더테이커vs맨카인드

이경기는 정말 대단했었죠...  맨카인드가 구조물 에서 아나운서 테이블로 떨어지는데..

의료진이 나왔지만 맨카인드는 관중들을 위해 일어나 싸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캑터스 잭vs트리플H의 헬인어셀 도 명경기였습니다..

 

그리고 로얄럼블03때 커트앵글vs크리스 벤와의 WWE 타이틀전

섭미션 기술 반전.. 정말 대단했었습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 더락vs오스틴의 대립 이때 정말 재밌었습니다...

서로 피니쉬 먹이고.. 이건 그냥 더락vs오스틴 치시면 많이 나옵니다.;.

 

TLC매치

하디보이즈vs더들리보이즈vs크리스벤와,제리코vsE&C

이것도 제생각엔 명경기라 생각합니다.

페이퍼뷰가 아닌 스맥다운에서 열려진 경기라 합니다.

 

존시나vsJBL 아이큅매치

마지막에 존시나가 파이프로 공격할려고 할때 JBL이 포기하지만 존시나는 파이프샷을 날려버립니다..

 

마지막 요주코나vs언더테이커 관매치

전 이걸 못봐서..

200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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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제셍각에는 2006년 언포기븐 DX 대 빈스맥맨 & 쉐인맥맨 & 빅쇼 헬인어셀 경기엿던거 같네요

진짜 피터지도록 싸웟거든요 뭐 쉐인맥맨이 쓰레기통얼굴에 끼워 놓고 탑로프에 올라가서 미사일

드롭킥 하는거 하구 그건 좀 많이나오나? 쉐인맥맨 목에 H 가 철제의자 걸어놓고 숀마이클스가

플라잉 엘보드랍 써서 목이 부러졋죠 빈스맥맨이 지들이 좀 이기니까 바지벗고 H 댈고와서 궁디에

뽀뽀 하라고 시켯더니 숀마이클스가 스위친 뮤직 날리고 DX 둘이서 빅쇼 바지 벗겨서 빅쇼 엉덩이에

빈스맥맨의 얼굴을 쳐박앗죠 빈스가 제발 한번만 봐달라고 에원햇지만 H 가 슬렛지 해머로

미친듯이 떄렷고요 그 경기 하면서 페디그리 스윗친 뮤직이 몇번은 나왔던거 같내요 엄청 재밌엇던

경기엿어요 한번 더 볼라구 그러는데 인터넷에는 없고 ;; ㅎㅎ ;; 그럼 좋은 답변이였으면 좋겟네요 ㅎㅎ

200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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