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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유명한 화학자분들좀알려주세요
jae3**** 조회수 21,441 작성일2017.05.24
학교에존경하는분신문기사을가져오래요
제가 화학쪽에관심이있어찾아보다가안되서씁니다.
유명한 화학자 업적과 관련된시문기사좀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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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실 사람마다의 기준이 다르기에, '이사람이 유명하다'라고 단정지을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 중에서도 많이 분들이 알고 있고 또 위대하다고 할 만한 화학자 분들 몇 분을 적어 봅니다.

마리 스크워도포스카 퀴리(Marie Skłodowska Curie; 1867~1934)
이분은 흔히 '퀴리 부인' 또는 '마리 퀴리'로 잘 알려져 있는 분입니다.
남편 피에르 퀴리와 함께 1903년에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는데, 1911년에 노벨화학상을 또 수상했습니다. 노벨상은 다이너마이트를 개발한 과학자 알프레드 노벨이 자신의 재산을 기부해 뛰어난 업적을 이룬 사람에서 수상하는 상입니다.
퀴리 부인의 주요 업적으로는 최초로 라듐과 폴로늄을 발견한 것과 그리고 금속 라듐을 분리해 낸 것을 들 수 있겠습니다.
라듐과 폴로늄을 발견에 노벨물리학상을, 금속 라듐을 분리해 노벨화학상을 탔습니다.
그녀의 장녀인 이렌 졸리오 퀴리(1897~1956)는 1935년 자신의 남편이자 퀴리 부인의 제자인 프레데리크 졸리오 퀴리(1900~1956)와 함께 1935년 노벨화학상을 탔다고 합니다. (남편과 같이 노벨상타기 가문!?)
그렇지만 그녀의 진짜 업적인 '여성이 무슨 과학?'이라는 편견을 깨고 이러한 업적을 이뤄낸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조지프 프리스틀리(Joseph Priestley; 1733~1804)
프리스틀리는 칼 빌헬름 셸레와 함께 산소의 발견에 기여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으며, 셸레보다 1년 늦게 발견하긴 했지만 발표가 28년(!)이나 늦은 셸레에 비해 신속히 실험결과를 발표하고 새로운 '공기'의 구성물질이라고 발표해 프리스틀리의 업적이 더 크다고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편 셸레는 앙투안 라부아지에에게 이 사실을 전달해 이름을 명명하고 그 성질을 정리하게 하였습니다.

존 돌턴(John Dalton; 1766~1844)
'화학'하면 결코 빼놓을수 없는 분이 영국의 화학자이자 기상학자, 그리고 물리학자였던 돌턴입니다.
돌턴의 가장 큰 업적은 '원자설'의 최초 제시입니다. 원자설이란 세상의 모든 물질이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는 가설로, 화학에 큰 획을 그었다고 말할수 있는 중요한 이론입니다. 이 원자설을 바탕으로 원자의 성질과 주기율표 등등 이루 다 적을수도 없을 정도의 많을 일들이 일어난 것이지요.
돌턴의 업적으로는 또한 '배수 비례의 법칙'의 제시도 들 수 있는데, 이는 루이 조제프 게이뤼삭의 기체 반응의 법칙과 함께 근데 화학의 화학식 표기의 기초를 다졌습니다.

게이뤼삭의 얘기를 잠깐 해 보자면, 샤를의 법칙과 기체 반응의 법칙 등의 중요한 법칙들을 반응하신 분입니다. 그러나 당시에는 원자설만으로 기체 반응의 법칙을 설명할수 없었을 뿐더러, 위에서 얘기한 돌턴이 원자설의 최초 제시자여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기체 반응의 법칙은 후에 아메데로 아보가드로의 분자설 제창 이후 인정받게 되었고, 현재 물리화학계에서 아주 중요한 법칙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1:1 질문을 해주시거나 의견에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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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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