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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유승열 기자] KEB하나은행은 5일 금융소비자 중심의 영업 프로세스 구현을 위한 '영업행위 윤리준칙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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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의 모든 임직원들은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영업활동을 통해 '고객우선(With Customer)' 기업문화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이 새로 제정한 '영업행위 윤리준칙'에는 금융상품 판매시 은행 직원이 준수해야 할 △신의성실의 원칙 △적합성의 원칙 △상품설명 의무 △고객정보 보호 등의 핵심 내용을 담았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금융소비자보호는 금융이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사항"이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금융소비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불완전 판매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KEB하나은행은 앞으로 '정도(正道) 영업을 통한 고객 중심의 금융 실천'으로 금융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고객의 입장에서 바라 본 불편사항 및 불합리한 관행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금융소비자 중심의 경영문화를 확립코자 지난달 8일 출범한 하나금융그룹의 '고객불편제거위원회'에 접수된 고객의 불편 및 제안사항은 총 798건이며, 이 중 30~40대 연령층이 66%를 차지했다. 남성 고객은 50대 이상, 여성 고객은 30대 이상의 연령대가 많았다. 주로 인터넷뱅킹, 간편 송금 등 새로운 디지털 방식의 은행 거래 시스템에 대한 요구 및 희망 사항이 많이 접수됐다.
9월 중 예정돼 있는 고객불편제거위원회에서는 그룹 내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 각 관계사별로 실시된 회의의 결과를 토대로 고객의 불편 사항을 조속히 제거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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