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영업행위 윤리준칙 서약식
KEB하나은행, 영업행위 윤리준칙 서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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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 함영주 행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 중심의 영업 프로세스 구현을 위한 '영업행위 윤리준칙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임직원들이 서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함영주 행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 중심의 영업 프로세스 구현을 위한 '영업행위 윤리준칙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임직원들이 서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KEB하나은행은 5일 서울 명동 본점에서 함영주 행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업행위 윤리준칙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을 통해 KEB하나은행의 모든 임직원들은 하나금융그룹이 핵심가치로 삼고 있는 '손님우선(With Customer)'의 기업문화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이 새로 제정한 '영업행위 윤리준칙'에는 금융상품을 판매할 때 은행 직원이 준수해야 할 △신의성실의 원칙 △적합성의 원칙 △상품설명 의무 △손님정보 보호 등의 핵심 내용이 담겼다. 

함 행장은 "금융소비자보호는 금융이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사항"이라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금융소비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불완전 판매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달 31일 '손님불편제거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KEB하나은행은 약 3주 동안 취합한 손님의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이를 제거하기 위한 임직원 아이디어 및 개선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주간 손님불편제거위원회에 접수된 손님의 불편 및 제안사항은 총 798건으로, 이 중 30~40대 연령층이 66%를 차지했다. 주로 인터넷뱅킹, 간편 송금 등 새로운 디지털 방식의 은행 거래 시스템에 대한 요구 및 희망 사항이 많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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