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장흥군, 지방세 체납액 징수 총력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8-09-11 10:48 KRD7
#장흥군

특별징수반 운영 등 강력 대응 나서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이 과년도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부동산에 대한 압류,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 체납 처분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9월까지 ‘지방세 과년도 체납액 줄이기’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총 집중한다.

과년도 지방세 체납액은 5억3900만원으로, 이 중 4억1500만원을 징수해 현재 체납액은 1억2400만원이다.

G03-8236672469

이 중 관외 거주자의 체납액이 30%를 차지하고 있다.

장흥군은 자진 납부 유도와 성실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3일간 2개조로 특별 징수반을 편성해 수도권 및 호남·충청권의 관외 거주 체납자에 대한 징수 종합 출장을 실시한다.

또 체납자에게 체납고지서를 발송하고,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한다.

고질 체납 차량의 경우 인도명령 후 공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및 공공기록 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통해 고질 체납액을 해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와의 납세 형평성을 유지하고, 체납자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 체납액을 일소할 방침이다”며 “적극적이고 강력한 체납 처분으로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