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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꼴뚜기와 한지의 차이점
비공개 조회수 5,977 작성일2008.06.10

꼴뚜기와 한치의 차이점이 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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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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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와 유사하게 생긴 연체동물의 일종이다. 오징어보다 작은 크기를 지녔으며, 참오징어(Loliolus beka)와 같은 큰 오징어의 새끼를 꼴뚜기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4-5월 경에 남해에서 많이 잡히며, 주로 젓갈을 만들어 먹는다.
학명Loligo beka
분류십완목 화살오징어과
부속지수10개
크기몸길이 60mm
몸 색깔연한 자주빛
제철4~5월
산란시기3월
서식장소연안
분포지역우리나라 전 연안, 동남아시아, 유럽
일본어명이이다꼬(いいだこ)
방언고록(여수, 장흥, 보성, 고흥), 꼬록(군산, 부안, 김제, 고창, 서천), 호래기(마산, 진해, 창원), 꼴띠(통영), 한치(울산)
꼴뚜기 / 충남 서천군 서면.
본문
화살꼴두기과에 속하는 연체동물이다. 정약전이 쓴 어류학서 자산어보() 에는 오징어와 비슷하나 몸이 좀더 길고 좁으며 등판에 껍질이 없고 종이장 처럼 얇은 뼈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선비들이 바다에서 나는 귀중한 고기라 하여 '고록어(祿)'라고 불렸다고 써있다. 화살꼴두기과에는 꼴뚜기 외에 창꼴뚜기, 화살꼴뚜기, 흰꼴뚜기 등을 포함한 7종이 널리 알려져 있다.
 
몸이 부드럽고 좌우 대칭이며, 빛깔은 흰색 바탕에 자주빛 반점이 있다. 몸통은 길쭉하게 생겼는데 길이가 폭의 3배정도 된다. 뼈는 얇고 투명하며 각질()로 되어있다. 다리의 길이는 몸통의 반정도 이다.
 
짝짓기 시 수컷은 좌측 네번 째 팔을 사용하여 정자가 들어있는 정포를 암컷의 몸 안으로 전달한다. 짝짓기가 끝난 암컷은 수심 약 100m이내인 얕은 곳에서 주로 봄철에 산란한다. 알은 덩어리로 응고된 상태로 낳는데 하나의 덩어리에 20-40개의 알이 들어 있다.
수명 1년이며, 연안에 많이 서식하고 이동을 많이 하지 않아 유영능력이 떨어지다. 그래서 근육이 덜 발달되어 있고 오징어보다 휠씬 연하고 부드럽다.
 
물살이 빠른 곳에서 그물을 물살에 흘러가지 않게 고정해놓고 그 물살에 의해 그물로 들어가게 하는 안강망(stow net)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방법으로 잡으며, 잡힌 꼴뚜기는 주로 젓갈로 만들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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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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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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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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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뚜기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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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살오징어목 오징어과의 연체동물이다. 다리가 짧은 것이 특징이며 오징어보다 고급 요리 재료에 속한다.
학명Loligo (Photololigo) chinesis Gray
분류살오징어목 오징어과
크기외투장 183mm.
제철6월말~9월
서식장소15∼70m의 연안
분포지역열대 서인도 태평양, 남동중국해, 한국, 일본남부, 오스트레일리아 북부
일본어명히라케소사키이카(ヒラケソサキイカ)
방언넓적창오징어, 한치
본문
다리 길이가 한치밖에 안 될 정도로 짧다고 하여 한치오징어라고 불린다.

몸통을 둘러싸고 있는 외투막은 원통형이며, 위쪽 끝부분은 가늘어져서 원추형을 이룬다. 수컷은 외투막의 길이가 40㎝에 달하는 것도 있다. 외투막의 앞쪽 끝에는 외투막 길이의 60%가 넘고 폭도 50%에 달하는 커다란 마름모꼴의 지느러미가 있으며, 창오징어의 지느러미보다 넓다. 8개의 다리와 먹이를 잡을 때 쓰는 2개의 촉완이 있으며, 촉완은 다리보다 가늘고 길어서 잡는 과정에서 잘려나가기도 한다. 촉완에는 먹이 등에 흡착할 수 있는 빨판인 흡반이 나 있으며, 촉완의 끝은 창 모양이다.

15∼70m의 연안에 서식한다.

동해 남부, 남해안, 제주도에서 6월말부터 9월까지 여름에 잡는다. 불빛을 보고 모여드는 특성을 이용하여, 밤에 어선에 불을 밝힌 채 잡는다. 낚시 바늘을 긴 낚시줄에 일정한 간격으로 여러 개를 달아 물 속에 늘어뜨린 후, 빛에 반사되어 먹이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손으로 들었다 놓았다를 반복하여 걸려들게 한다. 요즘은 물레처럼 생긴 기계를 이용하여 거두어 올리기도 한다.

살이 부드럽고 담백하여 오징어보다 맛이 좋으며, 값도 두 배 이상 비싸다. 회나 물회, 물에 살짝 데친 숙회, 구이 등으로 먹으며, 일본에서는 고급 초밥 재료로 사용된다. 어획량이 많을 때에는 내장을 빼고 껍질을 벗겨 냉동해두었다 겨울철 비수기에 출하하기도 한다. 냉동 한치는 그대로 썰어 회로 먹어도 활어 맛을 느낄 수 있다. 오징어처럼 말려서 유통되기도 하는데, 마른 한치는 백지장처럼 하얀 것이 특징이다. 육질이 부드러워 굽지 않아도 먹기가 좋다.
본문

드레스덴 출생. 뷔르츠부르크대학에서 위슬리체누스의 지도를 받았다. 비데만의 물리화학 조수로 일한 다음, 취리히공업대학 ·뷔르츠부르크대학 ·라이프치히대학의 교수를 역임하였다. 1927년 드레스덴으로 은퇴하는 날까지 45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그는 당시의 많은 유기화학자들과는 달리 원리나 이론에 흥미를 가졌고, 유기화학에 물리화학의 이론을 도입하였다. 문하생 A.베르너와 협력하여 질소의 입체화학, 옥심(oxime)의 토토메리현상 연구, 피리딘과 그 유도체 합성, 쿠마론 ·티아졸 합성, 광흡수()와 화학구조와의 관계 등에서 업적을 남겼다.

 

 

200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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