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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고3 워킹홀리데이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1,686 작성일2016.08.12
수능을 앞두고있는 고3 여학생입니다
성적은 정말 형편없게도 6등급정도합니다ㅠ ..
제 장래희망은 기자나 방송작가가 되는것인데요
주변에서 어중간하게 대학갈빠엔 유학이나 가보라고
워킹홀리데이를 추천해주셨습니다 근데 전 영어도 못하고 일본어 조금 할 줄알고 비행기를 타본적도 없어서
혼자 준비하고 가기가 너무 걱정됩니다 광고는 자제해주시고요 ㅠㅠ 워킹홀리데이를 제가 갈수있을까요ㅠㅠ 영어를 못하는데 ..
1. 국가도 추천좀해주시고
2. 한국돈으로 얼마정도 들지도 알려주세요
3. 그리고 인종차별이 많이 심한지도 알려주세요
4. 그 외 기타로 조언이나 경험담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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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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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삼림
초인
유학 40위, 워킹홀리데이, 해외인턴쉽 37위, 정규유학 65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먼저 워킹홀리데이는 체결 국가 및 지역 청년(만 18~30세)들에게 해당 국가 및 지역에서 최장
1년 동안을 체류하면서 관광, 취업, 어학연수 등을 병행하며 현지의 언어와 문화를 접할 수 있게
허가하는 비자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20개 국가 및 지역과 워킹홀리데이 협정 및 1개 국가와 청년교류제도(YMS)를
체결하고 있습니다. 우리 청년들은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스웨덴,
덴마크, 홍콩, 대만,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포르투갈, 네덜란드, 이탈리아, 이스라엘(발효
예정), 벨기에(발효 예정), 칠레(발효 예정) 워킹홀리데이와 영국 청년교류제도(YMS) 참여
할 수 있습니다.

영국워킹홀리데이 즉 YMS 비자는 해마다 모집정원이 1000명이고 사전에 후원보증서
를 발급 받아야 하는데 2016년도 올해는 접수날짜가 1월 11~15일 사이였고 총 지원자
수는 1971명입니다.

정부후원보증서는 영국 YMS 비자를 받기 위한 필수 구비서류 중 하나입니다. 우리 국민은 대한
민국 정부가 보증하는 정부후원보증서를 발급 받은 후 영국 YMS 비자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관련 구비서류중에 공인영어성적이 필요하니 미리 준비해 두시구요. TOEIC(듣기읽기),
TOEFL, TEPS, G-TELP(GLT), FLEX(듣기읽기), IELTS 시험 성적증명서를 제출하실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다른 공인영어시험은 인정이 되지 않으며, 중복 제출이 불가합니다.
반드시 한 종류의 유효한 공인영어성적증명서를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토익은 듣기.읽기
영역으로 구성된 일반 토익만 제출이 가능합니다.

아래에 2016년도 올해 공인영어성적 관련 내용을 함께 첨부해 드리니 참고해 보세요.

 - 공인영어성적증명서 종류는 아래와 같으며, 해당 기준 점수 이상인 성적증명서 1개만 제출하면 됨.

TOEIC

TOEFL

TEPS

G-TELP

(GLT Lv.2)

FLEX

IELTS

iBT

PBT

CBT

600

69

523

193

485

55

485

5.0


YMS 비자가 작년 처음으로 시행되어 앞으로 변동될 수도 있겠지만 현재는 Job의 종류나 일하
는 시간에도 전혀 제한 없네요. 다만 개인사업은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비자발급이 완료되면 참가자 개인별 일정에 따라서 영국으로 출국하시면 되고 YMS 참가기간은
최대 2년까지이며 영국비자센터에서 비자를 발급 받은 날부터이며 영국 현지 도착일 기준이 아님
을 유의하시구요.



솔직히 비공개님의 입장에서는 영국워킹홀리데이로 영국에 입국한 후 일자리를 구하기 전까지
최대한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영국문화원의 어학원에서 영어공부 하시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등록이 쉽지 않으니 영어
회화 학원 한 과정을 등록하시고 그리고 수업 끝난 후 절대 다른 문법책이나 토익 관련 책들은
보시지 마시고

기본적인 문법을 갖추고 있는 학생들은 상당히 영어가 빨리 느니 어학연수생들의 필독
서라 할
수 있는 Grammar in Use를 당장이라도 구입해 영국 오시기 전까지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Grammer in Use의 경우 레벨에 따라 빨강, 파랑 그리고 보라가 있는데 이 셋 중에 본인의 영어
실력에 맞는 것으로 보시면 되는데 아무래도 보라는 수준이 약간 높은 편이고 실생활에는 파랑이
적합해서 바로 대화에 쓰실 수가 있죠.

솔직히 약간씩의 견해 차이가 있겠지만 중경삼림 개인적인 견해로는 오른쪽 문제풀이란은 당연
히 보실 필요가 전혀 없고 왼쪽 페이지 부분을 처음에 볼 때에는 이해 위주로 검토하시고 그리고
그 이후에 두 세 번 볼 때에는 가능한 외우면서 입에 붙도록 해야 하네요.

솔직히 생활에 관련된 문제는 한달이 지나지 않아서 충분이 적응 하네요. 하지만 영어공부는 해
온 만큼 많은 도움이 되죠.

아르바이트의 경우 영국에 도착해서 바로 시작하시지 말고 처음 한 두달 정도 어학연수를 하시
면서 적응기간을 갖고 그 이후에 잡센타나 학교 친구들을 통해서 구하시면 교통비와 생활비 정도
는 충분히 벌어 쓰 실 있죠.

물론 업종을 가리지 않는다는 전제하에서는 어렵지는 않을 것 같네요.

어학연수의 경우는 필수가 아니기 때문에 본인이 책정하신 예산이나 여건에 따라서 결정하시면
되구요.

아무래도 네이버 지식인은 비영리라 여기서 공개적으로 스페셜오퍼나 학비 할인 혜택 등을 알려
드리기는 힘드니 아래의 네임카드를 확인한 후 메일이나 쪽지로 다시 한 번 문의해 주세요.

답변이 많은 도움이 되었나요? 마음에 드셨다면 ‘채택’ 부탁 드려요.~~

먼저 어학연수를 하시는 동안에 시내관광 포함해 방과 후 미술관이나 박물관 그리고 뮤지컬
등 문화생활에 적극 참여할려고 하시면 아무래도 영국의 제 1의 도시인 런던이 당연히 좋을
것 같기는 하겠죠.

그러나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할지는 모르겠지만 중경삼림 개인적인 견해로는 어학
연수의 목적이 순수하게 영어실력 향상이면 당연히 어학연수 환경은 100% 지방이 좋을
것 같고 적극 권해 드리고 싶네요.

영국에서 영어공부하는 학생들 얘기가 있는데
‘시골에서 3개월 영어가 런던에서 6개월 영어보다 낫다고 하네요.’

또한 영어학교 선정시에 한국 학생 비율을 많이 감안하신다면 당연히 런던 뿐만 아니고 본머스
(브라이튼)나 캠브리지(옥스퍼드) 등 어학연수로 상당히 인기 있는 연수지역은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

런던도 영국 남동부 지방에 포함이 되는데 아무래도 지리상의 위치에 따라 남동부 지방이 멀어
야 런던과 1~2시간 이내로 가능한 거리라서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연수지역
을 선정할 때 남서부보다는 먼저 고려를 하게 되죠.

조용하게 영어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고 유럽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공부하고 있는
영국 남서부 지방인 토키나 브리스톨 그리고 한국 학생 비율이 낮은 편인 북부의 요크나
뉴카슬 등이 가장 적합할 것 같은데....

영국은 영어학교의 학비가 한달에 5-60만원 정도하는 저렴한 영어학교부터 300만원 정도까지
상당히 다양한 편이니 먼저 본인이 예산을 세우셔야 하네요. 또한 일반영어과정 주당 수업시간
도 15시간부터 20시간 또는 25시간까지 다양하고

솔직히 중경삼림 본인도 학비를 책정해 드리는 것은 좀 난감한 문제이고

영어학교 선정시 연수비용은 다른 분들의 상황이나 유학원 관계자 분들의 견해도 물론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을 전혀 의식하지 말고 철저하게 본인이 예산을 세우시고 그 비용
에 맞게 영어학교를 선정하시면 될 것 같네요.

비공개님 본인 스스로 미리 학비를 얘기하지 않으면 대개 모든 유학원은 학비 비싼 상위권으로
영어학교를 선정해 드리게 되네요.

생활비의 경우 개인용돈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으니 한국에서 계산기로 두드려 산정되는 것은
아니니 일단 학비만 적정한지 판단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방값과 교통비가 당연히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되는데 도시마다 비교하기는 쉽지 않지만
영어학교에서 알선해 주는 주당 홈스테이 비용을 동일한 조건으로 놓고 여러군데 확인해 보시
면 어느 정도는 파악이 가능할 것 같네요.

영국문화원의 어학원에서 영어공부 하시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등록이 쉽지 않으니 영어
회화 학원 한 과정을 등록하시고 그리고 수업 끝난 후 절대 다른 문법책이나 토익 관련 책들은
보시지 마시고

기본적인 문법을 갖추고 있는 학생들은 상당히 영어가 빨리 느니 어학연수생들의 필독서라 할
수 있는 Grammar in Use 당장이라도 구입해 영국에 오시기 전까지 공부하시면 좋죠.

솔직히 약간씩의 견해 차이가 있겠지만 중경삼림 개인적인 견해로는 오른쪽 문제풀이란은 당연
히 보실 필요가 전혀 없고 왼쪽 페이지 부분을 처음에 볼 때에는 이해 위주로 검토하시고 그리고
그 이후에 두 세 번 볼 때에는 가능한 외우면서 입에 붙도록 해야 하네요.

솔직히 생활에 관련된 문제는 한달이 지나지 않아 충분이 적응하네요. 하지만 영어공부는 해 온
만큼 많은 도움이 되죠.

중경삼림 본인이 정확한 상담과 적합한 영어학교를 선정해 드리기 위해서는

비공개님이 런던이나 선호하고 계시는 지방의 연수지역 즉 도시 두 세 군데를 정해서 영어학교
선정하시는 기준과 고려하고 계시는 주당 수업시간과 영어학교의 등록기간 그리고 그에 따르는
생활비 제외한 순수한 학비만 알려주셔야 적합한 학교를 선정해서 다시 한 번 상세하게 상담
드릴 수가 있네요.

영어학교는 직접 등록을 해도 될 것 같지만 학비 할인 혜택을 받을려면 저희 같은 유학
관련 업체를 통해 입학신청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저희는 그 동안에 많은 학생들을
영어학교에 대행해서 다른 유학 관련 업체들보다 혜택이 상당히 큰 편이죠.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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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수

워킹이 언제 유학과 동급이 되었는지.


대부분 해외에 나가면 뭔가 있을 것 같고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나가지요.

또 내가 해외에 있으면 구걸을 해도 뭔가 다른사람과는 다른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구요.


실은 워킹가는 사람들 대부분이 언어도 제대로 못해서 식장 청소나 하고 서빙이나 하고 살고요.

그렇게 뭣도 안되고 1년 있다가 돌아가거나 저질직장에서 나름 사원이랍시고 비자받아 연명하고 그럽니다.

물론 안그런 사람들도 있죠.

연줄이 있거나 해외까지 나와 한국말로 업무보는 한국 기업에서 일하거나 언어가 기본은 되는 사람들요.

언어가 기본은 된다고 해도 해외라고 사람 사는덴데 별거 있겠습니까.

능력이 안되거나 인간이 안되면 결국엔 안풀립니다.

그래도 해외에서 일하고 벌어먹고 있는 본인에 취해 그걸로 만족하는 사람들은 만족해요.

그리고 본인이 뭐라도 된 듯이 콧대세우고 있죠.

특히 해당 어학과 나온 분들이 그 나라 가 있으면 아무것도 안해도 콧대세우고 다닙니다.


전 해외나와서 전문가도 아닌데 요식업 서빙 청소 주방 이런데서 일하는 사람들 참 한심하게 봅니다.

해당 업계 전문가면 기회도 많고 세계도 넓어지고 인맥도 넓어지고 더없이 좋겠지만요.

또 위킹은 정말 혈혈단신으로 오는거라 혼자 오면 매우 외롭고 외국인이라 일도 찾기 힘듭니다.


워킹와서 언어학교 다니는 사람들도 학원가는 시간이랑 알바하는 시간 빼면 어중간해서

뭐가 목적인지 이도 저도 아니게 귀국하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그렇다고 언어가 많이 는 것도 아니예요. 그냥 끼리끼리 고만고만한 수준들이 서로 만족하는정도.

참 한심하죠. 6등급 받고 대학 어떡하지 고민하는 것과는 비교도 안되게 한심합니다.


저는 언어가 된 상황에서 워킹가서 한국에서 못해볼 그 나라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나름 독특한

알바를 하다가 비자가 만료될 시점에 취업을 하여 계속 머물고 있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한국에서도 안할 패스트푸드 알바나 술집알바 해외원정까지해서 할 바에는 그냥 한국에서 알바하세요.

생각보다 1년 짧습니다.

정말 워킹 1년 시간 버릴거라 생각하고 놀다 한국 돌아가 또 공부하거나 취업못해서 쩔쩔 맬 자신 있으세요?


아직 어느나라 가고싶은지도 안정해졌으면 아예 제대로 생각을 안해보신 것 같은데.

주윗사람들 말에 떠밀려서 나가면 정말 실망하고 내가 왜 여기있나 회의감 들고 돈만 낭비하고 오게 됩니다.

저는 어쨌든 대학을 가서 그 대학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대학으로

교환학생이나 단기 체험인턴쉽을 이용해 먼저 친구도 만들고 느낌이라도 보는 걸 추천합니다.

그렇게 내가 어디 가고 싶은건지 워킹은 한 나라만 갈건지, 또 다른 나라로 워킹을 갈건지

가서 뭘 할건지 뭘 어느정도 해내면 만족했다 생각할건지 생각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워킹, 별거 아니예요. 해외에서의 경험, 시야확장, 자아성찰... 그래봤자 놀고먹는 해외 알바입니다.

속된말로 개나소나 다 갔다오는거라고 하기도 하죠. 특별한 경험은 워킹 가서 본인이 만들어야 해요.


워킹, 잘못하면 인생남비지만 잘만 이용하면 취업 기회이기도 해요.

대학에서 위에 말했듯이 인맥도 쌓고 사람경험도 쌓고 정보도 찾아보고 계획을 세운 다음

내가 끌리는 곳, 목적을 두고싶은 곳 가겠다. 싶은곳을 스스로 찾고,

졸업이 무서우면 졸업유예를 하거나.. 하지만 전 졸업을 하고 나서 워킹을 가는 걸 추천드려요.

대학을 나와도 어린애같은데 고등학교 졸업한 스무살이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는 분이라면

무작정 워킹가서 잘 해낼까.. 걱정이 되네요.

졸업을 하고 워킹을 가면 어느정도 뭘 하고 벌어먹고싶은지 조금이나마 범위가 좁아질테고,

알바를 하면서 경험도 하고 그러면서 운이 좋아, 또는 정말 열심히 해서 취업자리를 찾아도

확실히 대졸이고 졸업조건 전부 클리어한 졸업 예정이나 졸업 상황이면 취업되기도 편합니다.


인종차별도 심한곳은 심한데 본인이 어딜 돌아다니고 어떤 사람을 만나 어떻게 하고 다니냐에 따라 달라요.

끼리끼리 모여다녀 이도저도 아니게 돌아오는 사람들도 봤구요.

인종차별 받아도 콧방귀끼고 잘 다닌 사람도 봤어요.


어중간하게 아무것도 모르는 주위에서 해외해외 노래부르며 본인인생 아니니 대충 떠미는 거에

휩쓸리지 마시고

정말 본인 인생이니 스스로 경험하고 찾아 가시길 바라요..

멍청하게 워킹가서 허송세월보낸 사람 본 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지금도 보고 있구요..

이제 시작이니 지방 대학도 레벨 평균은 가고 자매대학을 정말 잘 맺은 대학이 있으니..

그리고 지방대면 경쟁률도 낮겠죠.

본인 성적에 맞게 잘 찾아보고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또, 가능하면 업체 타고 가지 말고 본인이 공부해서 준비하고 갔으면 좋겠어요.

괜히 수수료만 떼이고 나도 모르게 기대게 되어 아무것도 모른 채로 다 돈주고 해결하게 되니까요.

그 분들도 말은 거창하게 하지만 결국 내가 알아보고 해결하는 게 더 만족스럽고 쌌고,

현지인들과 접할 기회도 많았기에 전 절대 비추합니다.

결국 업체타고 가서 모르면 또 묻고, 또 돈주고 그렇게 내가 경험하고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빼앗기게 되기도 해요.

정말 내가 잘 알고 조사하여 적절히 잘 이용할 수 있으면 써도 되겠지만..


그리고 기자나 방송작가가 공부도 잘하고 생각보다 학력경력 좋아요.

그쪽 환경 잘 찾아보세요. 제 주위만 해도 신졸자 채용된 사람들 다 이름만들으면 헉 할 정도의 대학

졸업생이고, 언어능력자거나 등등이예요.


그래도 정 난 대학 안가고 바로 해외를 가겠다 하시면,

워킹이나 유학을 여행가는 기분으로 갈 수 있을정도로 집에 돈이 많기를 바랍니다.


또 질문자가 언어 습득능력도 업무능력도 센스도 좋아 좋은 직장 잡아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니면.. 잘 생각하고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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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답변
수호신

의견대로 기초가 없는 사람이 우선순위로 해야할 공부는 단어마스터입니다.
단어를 모르면 독해가 안되고 단어를 읽지 못하면 리스닝이 안됩니다.

영어를 일찍 손 놓은 사람들 대부분 복잡하게 생각할거 없이

단어를 모르기 때문에 진도가 안나가고 포기상태까지 간 것입니다.

미국가서 살아도 단어공부 열심히 하지 않으면 영어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이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겁니다. (기초가 없는 사람들 얘기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처음 미국가서  영어가 안늘어 고민하다 글 올리는  사람 많습니다.

 
그런데 기초가 없는 사람들이 처음에 인강이나 학원이 큰 의미가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단어 기초가 없는 사람이 바로 문법이나 독해로 들어가면

진도를 따라 갈 수 없거나 바로 위축 될 수 있습니다.

 

The land she came from, was green and mountainous, and she found

the flat, sun-baked terrain of Mesopotamia depressing.

 

이런 문장이 있다고 할 때, 모르는 단어가 많아 독해가 안되는 상황인데

강사는 주어 동사 목적어 목적격 보어를 가르치고 있다면,, 영어는 정말 어렵고

자신에게 감당할 수 없는 공부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학원이나 인강은 기본 다지기를 하신 후 시험스킬을 배우려고 다니면

아주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영어는 차근차근 순서대로 공부를 해나가야 정복해 나갈 수 있는 겁니다.

사실 저같은 경우도 비법 찾아서 방황도 많이하고 시간과 비용낭비도 많이 하다

결국 토익 900점대 찍었는데요.. 진리는 가까이 있다고 영어 비법 별 다른거 없습니다.

단어 많이 알고 독해공부하면서 리스닝 하면 영어는 바로 잡습니다.

순서대로 하면 고생도 제일 덜 하고 성공할 가능성도 가장 높아요.

 
그리고 교재 선정도 아주 중요합니다.

공부가 안되서 보지 않고 책꽂이에 꽂아둔 책 몇 년이 지나도

결국 안보게 됩니다.

어렵거나 제대로 읽지도 못하는 책들 붙잡고 있으면 진도가 절대 나갈 수가 없지요.


최근 토익은 단어수준도 더 어려워졌고 독해지문도 더 길어졌습니다.

수능에 리스닝이 강화되고 단어수준도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단어 마스터가 일순위입니다. 단어를 모르고 독해가 안되서 대부분

공부를 접는데 단어정복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없고 그냥

열심히 하세요 라고 하면 의미없는 말이 되는 겁니다.

문법 얘기는 그 다음 문제입니다.

 

단어 잡으면 초등용이라도 문법책 몇 번 돌리면 누구라도 잡을 수 있습니다.

영포자 1등급만들기 중등과 수능 보카라고 단어 마스터할 수 있는 단어집이 있습니다.

이 책 보시면 토익정도도 간단히 해결될거에요.


영포자 1등급만들기 수능보카는 교수님들이 추천하기도 한 도서인데요

수준이 있긴 하지만 한글발음이 있고 그림 스팰링이 있어 바로 보고 이해되며

정확한 발음으로 읽고 책 한권을 부담없이 볼 수 있을 겁니다.

기초가 많이 부족해도 발음기호도 알게 되고 책구조상 쉽고 빠르게 진도도 나가죠.

토익 보카들 아주 딱딱하고 외우기 쉽지 않을겁니다.

이 책으로 외우지 말고 열심히 읽으시면 토익공부하시는데 문제 없거든요.

영어는 가급적이면 쉽고. 재미있고. 효과는 극대화되는 교재나 방법을 선택해야

실패없는 공부가 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법부분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 골라 몇 번 반복해서 보시면 좋아요.

초등교재라도 이해만 잘되면 상관없습니다.

자신감을 갖으려면 문법적 용어에 빨리 익숙해 지시면 되거든요..

 

단어와 문법 잡고 독해와 리스닝으로 진입하면 영어에 자신감도 많이 붙고

해야 겠다는 의지도 생깁니다.

이렇게만 준비하고 가셔도 자신있게 영어공부 하실수 있고 실력도 팍팍 늘겁니다.

능률적인 학습방법 선택하시고 크게 마음먹고 시작하시는거

이번엔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공부하세요.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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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A 어학원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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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일랜드 더블린 어학원 SEDA College에서

어학연수 겸 마케팅 인턴을 하고 입장에서 현실적인 조언 드리겠습니다,


일단, 가장 먼저 19살 여고생이시잖아요.

"여자"가 해외에서 일을 구할 때, 영어를 못하면 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예를 들어 호주나 뉴질랜드의 경우 영어를 못하시는 분들은 흔히 농장일을 하는데,

아무래도 힘이 많이 드는 일이라 남자를 우선하여 뽑습니다.


마찬가지로 영국이나 아일랜드로 워홀을 온다고 해도
영어를 못하는 분들은 부엌에서 온갖굳은일을 다 하는 키친포터란 일을 하는데

마찬가지로 남자만 뽑습니다.

그나마 영어를 못하는 여자가 할 만한 직업은 오페어인데 
애기 보는 도우미라 영어 못하는 아시아여자를 선호하지 않아

한국인 가정이나 아시아가정 아니면 보통 일을 맡기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의사소통정도 겨우 하는 실력이라 가정할 때, 대부분 위의 직업외엔 못합니다.

그나마 조금 영어가 된다하면 하는 것이 카페나 레스토랑 서빙일이지만
자신감이 없고 영어도 어눌한 사람을 뽑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대부분 결국 한인 음식점, 마트 등으로 흘러들어가 한국어만 쓰는 알바를 하게 됩니다.



학생의 경우 지금 겨우 19살이잖아요 :)
무엇을 시작하든 이룰 수 있는 나이입니다.


기자는 솔직히 학벌을 굉장히 많이 보는 직업이라
워홀을 올 게 아니라, 재수학원에 들어가서 죽어라 공부하셔야 하고요


방송작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국문과나 문예창작과를 나와서 지원해보면 괜찮지 않을까요?

그나마 방송작가는 해외 거주 경험이 시야를 트이게하는 데 도움은 되긴 하겠네요.


원하는 것을 쫓아 공부할 지,

해외로 나와 새로운 경험을 해볼 지는 본인 선택입니다만,


분명하게 알려드릴 수 있는 것은 워홀이 절대 만만하게 봐선 안될일입니다.

특히 여자로선 더더욱 일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차라리 어학연수를 추천합니다.
공부하고, 친구를 사귀고 영어자신감도 붙다 보면 해외에서 일을 구할 수도있습니다.

시야가 넓어지기도 하죠.
부모님 밑에서 벗어나 스스로 밥도 하고 집도 알아보고 생활하며 친구랑 저녁도 해먹고 파티도 하고 영어공부도 하고 좋습니다. 해외 친구랑 이야기하며 서로 다른 문화를 알아가느 것도 시야를 넓히는 데 일조합니다.


아일랜드로 유학오시면 합법적으로 알바도 가능합니다.혹시 아일랜드 어학연수에 관심이 생기시거든 쪽지 주시거나  sol@seda.ie로 연락주시면 상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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