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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만성신부전증
rmsf**** 조회수 1,966 작성일2016.07.31

안녕하세요?

만성신부전증이라네요.(5월검진결과 혈청크레아티닌1.2 신사구체여과율 48, 단백뇨양성+2, 혈뇨) 병원에가면 칼륨제거제만 처방해주는 정도고 달리, 환자 개인에,적당한 식단같은것이

 없네요. 제 나름으로라도 1일 칼륨적당량을 섭취하려 노력하렵니다.

저에게 적당한 1일 식단을 제공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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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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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 답변
1번째 답변

  신장 기능이 더 떨어지면 인도 조절이 되지않고

산과 염기의 평형도 깨질겁니다.

그리되면 다른 약들도 추가가 됩니다.

모든 식이는 혈액과 소변 검사결과에 따라서 행하되 1일 총량으로 하기엔 복잡해지니

현재의 식이로 드시는 1일 섭취량과 검사 결과로 나타나는 수치를 감안하여 증감을 하면 됩니다.

그러기 위한 첫걸음이 특정 식품은 되고 안되고가 아니라

각 식재료나 식품의 성분량과 섭취중량을 알고 함량이 적은 식품을 많이드실것인지 함량이 높은 식품을 적게 드실지는 본인의 취향과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해야하겠지요.

접하시는 모든 식재료의 성분 함량을 알아야합니다.

혈액 검사결과도 있어야하겠지요.

하단 카페에 가시면 수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201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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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신
신장기능이 더 악화되는 것을 막을 뿐만아니라 점진적인 신장기능의 호전을 이루는
매우 특이한 식이요법이 있습니다.
3개월 정도 실행하면 정상적인 신장기능으로 회복되는 식이요법입니다.

201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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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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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jo****
달신
이비인후과 54위, 소화기내과 55위, 호흡기내과 31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칼륨 제거제를 사용한다는 것은 현재 질문자님의 경우 혈액 내 칼륨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우려가 있는 상황으로 볼 수 있는 부분으로, 지금처럼 식이생활적으로도 칼륨 섭취가 많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나트륨 섭취를 제안하더라도 소금대용품에 칼륨이 포함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이미 아시겠지만 잡곡류/콩/과일주스/감자류/늙은호박/즙,액기스 등의 섭취에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채소는 끓는 물에 데치고 여러 번 헹굴 필요가 있고, 요리를 할 때도 재료들을 다량의 물(약 10배)에 2시간 이상 담구었다 사용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그 밖에 소금섭취를 줄이도록 하며, 인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고단백 식이 역시 신장에는 부담될 수 있기 때문에 일정량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할 것입니다. 병원에서 영양상담을 받아보실 것을 권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라면 까페를 이용하여 다른 환자분들의 식단을 참고하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그 밖에 대한영양사협쇠와 국가건강정보포털 등에서 제공하는 식이요법에 대한 링크를 함께 첨부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성 신부전의 기본 영양지침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119440&cid=51013&categoryId=51013
신장 잔여 기능에 따른 안내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100944&cid=51003&categoryId=51014
투석 하면서 식이요법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119683&cid=51004&categoryId=51004

다만, 식단의 내용은 짜임에 따라 매우 다양해질 수 있기 때문에, 식단 안내보다는 어떤 음식이나식사방식 피해야 하고 그렇기 위한 요리/조리습관을 가져야 하는지를 습득하는 것이 먼저임을 말씀드립니다. 그에 따라 본인의 수치변화가 어떠했는지를 참고해야 할 것입니다. 특정 식단에 얽매이면 그 자체도 스트레스가 되어 좋지 못할 수 있고 제한이 많으면서도 충분한 영양을 확보해야 하는 신부전증 환자에게 알게 모르게 다른 영양만이 편중될 우려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스스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을 하시는 듯 하니 앞으로의 관리 역시 잘 하실 것으로 기대하며, 병원에 정기적으로 검진하시어 신장의 건강 상태를 관리하실 것을 응원합니다. 식이적인 부분 외 피로, 과로, 스트레스 등의 평소 컨디션의 관리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또한 아직 식이제한이 크지 않고 수분제한이 없는 만큼 좀 더 적극적인 치료를 권하고 싶습니다. 

당뇨나 고열압 등의 관리를 비롯하여 신장은 혈액의 상태에 민감한 영향을 받는 만큼, 혈액의 질적 관리가 중요합니다. 자율신경을 안정하면서 탁혈 성향을 줄인다면 신장의 부담을 덜하게 하면서 신부전의 진행위험을 낮춤은 물론 신장의 손상에 따라서는 사용가능한 신장의 용적을 늘리며 신 기능의 회복도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남은 신장의 기능을 잘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평소의 생활은 물론 치료도 여러 방면으로 고민해볼 것을 권합니다. 



201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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