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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얼마전에 방영된 단막극인데요 방송사와 제목알고싶어요!!내공!
look**** 조회수 1,272 작성일2004.12.30
제가 케이블채널을 돌리다가 어떤 단막극을 봤는데요

방송사가 어딘지도 모르고 제목도 몰라요;;

근데 너무 궁금하거등요~~~~~~

드라마 내용이..한남자가 다중인격인가?어쨋던 다중인격비슷한거라서

한여자를 벼랑에서 몰아죽이구 막 미치구 약간은 섬뜩한;;

베스트극장인가 했는데 그것도 아닌거같구..궁금해요!!

그남자직업이 수의사 여자는 사진기사 ..

막 한사람몸에 두 인격체가 있어 막 서로 싸우기도하고 막 그런거요!

혹시 보신분이나 알고계신분 알려주세요~~~~~~~~`

아 연기자는 누군지 모르는 신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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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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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극장입니다~

2004년 5월 21일 (금) / 제 580 회

'인비디아'

극본 : 여은희 / 연출 : 임태우 / 조연출 : 이상엽

출연 : 선재-김진근, 정인-정애연, 윤아-박효주

동물병원에 근무하는 수의사 선재(김진근). 문득 눈을 떠보면 정체
를 알 수 없는 여자가 함께 누워있거나 하는 등 기억나지 않는 사
건들이 일어나 있다. 평소 온순한 성격의 선재가 결코 할 리가 없
는, 결코 그런 적이 없는 행동들을 주위 사람들에게 하곤 한다. 동
물병원 원장(이연경)을 위협했다든가, 죽은 동물을 선물로 보낸다
든가 하는 일들. 이렇게 선재에게는 끊기는 기억, 그리고 그 안에
서 벌어진 사건들이 있다.

선재 안에는 또 다른 인간이 있다.
목을 왼쪽으로 꺾으며 우둑 소리를 내고, 주먹의 관절로 소리를 내
는 버릇을 가진, 차갑고 냉혹하며 폭력적인 숀. 그는 술을 좋아하
고, 여자를 좋아한다. "그렇게 날 만나고 싶나? 좋아. 만나주지. 오
늘 퇴근 후에 사진관 앞으로 오라고." 숀은 서서히 선재를 조여온
다.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지 캠코더로 찍어 선재에게 보내며 선재
에게 자신의 존재를 밝힌다.

어느 순간부터 선재는 동물병원을 찾는 사진관 아가씨 정인(정애
연)이 자꾸 눈에 들어온다. 별이라는 강아지를 데리고 다니며 종
종 병원에 들르는 그녀는 밝고 명랑하고 깜찍하다. 우연히 선재를
본 정인은 그를 마음에 두게 된다. 만날 기회를 만들기 위해 사진
관 바로 가까이에 있는 동물병원을 마다하고 정인은 별이를 데리
고 선재네 동물병원을 자주 찾는다.

한편 그 놈 숀은 선재가 사진작가 정인에게 관심이 있는 것을 알
고, 선재에게 제안을 한다. 마음에 들면 사랑하라며, 만약 선재가
사랑하지 않으면 자신이 하겠다며 위협을 한다. 생각다 못한 선재
는 정인을 만나는데...



이거 맞나요? 저도 이거 봤거든요~
엠비씨 홈페이지 가서 찾은거에요~

200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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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 출처

    MBC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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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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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답변
그 연기자 이름은 김성준인데-

드라마시티 베스트극장 뒤져봐도 찾을수가 없네요-

저도 그걸 봤거든요-

재밌게 봤는데 왜 안찾아지는지 ㅠ

200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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