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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5년단임제보다는 정치적으로는 4년 연임제가 효율적일수도 있습니다. 단임제로 하게되면 대통령이 된 사람은 그 이후엔 더이상의 정치적으로 이뤄내야 할 목적의식이 사라지기기 때문입니다. 4년 연임제가 된다면 다음번에 대선을 한번 더 치를 기회가 있기 때문에 4년간은 뭔가 성실히 일할 수도 있고, 정치라는 것이 사실은 단기적으로만 이득이 있고 장기적인 계획은 없는 것보다, 장기적으로도 이득이 있는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후생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선진국에선 대부분 4년 연임제를 채택하고 있고요.
2. 토지 공개념을 사실 사회, 공산주의라고 반대하는 것은 토지 공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일수도 있지만 그렇기보다는 반대의 의사를 강력하게 표현하기 위해 과장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기득권, 토지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반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들에겐 토지 공개념이 이득이 될만한 것이 전혀 없으니까요. 이들이 반대하는 것은 경제학적으로 보자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사회전체적으로 보았을 때는 토지 공개념에 해당하는 제도들이 시행되었을때 단기적으론 누구에게 피해가 갈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이득이 됩니다. 부와 토지를 재분배하는 제도들이 많은데다가 시장 자체가 투명해집니다. 기득권, 거대자본가들이 주로 자산을 부동산으로서 보유하는 이유가 있겠죠. 우리나라가 사실 경제적인 측면에서 선진국 궤도에 있지만 부동산 시장은 후진적인 측면이 많이 보입니다.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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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외부효과 (시사경제용어사전, 2010. 11., 대한민국정부)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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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작성자의 얕은 지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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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선 상명하복의 전통과 맹목적 충성을 강요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특히나 대통령과 같이 그 권력이 막강할때는 그 정도가 극대화됩니다.
대통령의 말이 곧 법이요 정의 입니다.
역대 대통령들이 5년 임기를 시작해서 3년이 지날 때 정도까진 온갖 악행을 저질러도 공론화 되는 일이 없습니다.
5공이후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들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선거로 뽑힌 국민의 대표들
모두가
권력의 오남용이나,
자신이 비리를 저질렀거나 아니면 친인척 비리에 연루되어 있습니다.
일부는 둘다 연루되어 있습니다.
5년 임기가 끝나면 더이상 대통령이 될 수 없기에
임기말이 되어서야 겨우 그들이 저지른 비행을 내부고발하는 일도 가능했었습니다.
이젠 그들이 4년후에도 계속 청와대의 주인이 될 수 있으므로
임기말에도 내부고발은 꿈도 못꿀만큼 대통령의 권력은 더 강화되겠지요.
결국 비리와 부조리는 묻히고 현 대통령의 치적만 홍보되서 재선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각설하고 제가 중임제를 걱정하는 이유는
역대 단임제 대통령중 연임했어야 했다고 생각되는 분들이 없었다는 것이 첫번째 이유입니다.
연임한 대통령이었던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은 독재자였다는 것이 두번째 이유입니다.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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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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