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탄핵이 진행중일때에 간첩잡고 군사기밀을 지키고 국가안보를 지켜야할 국방부 직할의 정보기관인 국군기무사령부가 오히려 박근혜를 지키기위한 친위쿠데타, 쉽게 말해 군사반란을 계획했었죠.

만약 박근혜의 탄핵안이 헌재심판에서 기각이 된다면 그걸 빌미로 촛불시위대를 탱크와 장갑차까지 동원해서 싸그리 죽여버리겠다는 무서운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후에 국방장관이 된 송영무장관이 이 사실을 알게 되었으나 지방선거가 진행중이라 자칫 이 사실을 발표할 경우 선거에 영향을 줄수 있다 판단하고 입을 닫습니다.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킬수도 있으니 시기를 조율한 거죠.

그리고 이후에 기무사가 국민들을 학살할 계획을 세운것이 발표되는데 그 작성주체가 기무사이므로 기무사에서 일하던 군인들이 송영무 장관이 이 계획에 대해 알면서도 별 문제 없는 내용이라 말했다고 주장합니다.

국민을 지켜야 할 기무사가 오히려 국민을 때려잡을 계획을 세웠다가 들키니까 물귀신 작전을 펼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