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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지금 현재 기무사령부 촛불시위 당시...
비공개 조회수 582 작성일2018.08.27
지금 현재 기무사령부 촛불시위 당시 계엄령에 대해 조사가 났나요? 아직 수사중인가요? 박근혜가 계엄령을 미리 준비한것인지 아직 의문이 많이 남아있는데 최대한 많은 자료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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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 공손한 바퀴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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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는 아직 진행중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가진바 지력이 닭과 비슷한 박근혜의 직접 지시로 계엄령을 검토했을 것 같지는 않았는데 언론보도를 보니 박근혜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12월 9일에 아주 우연히도? 조현천 기무사령관이 청와대를 방문했다고 하더군요.


박근혜가 직접 계엄령을 실행하기 위해 불러들인 것인지, 아니면 순실이나 기춘이가 그런건지는 몰라도 어쨌건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마자 계엄령을 준비하기 시작한건 분명해 보입니다.




저는 기무사의 위수령이나 계엄령 검토에 대해 그다지 의문을 가지지 않습니다.


독재자의 딸이 어머니 사후에 영부인 대행을 하면서 독재에 동참을 했고 아직까지도 유신독재를 대한민국식 민주주의로 포장하며 이런 망상에 빠져 있는 판국에 국민들이야 죽건말건 뭔 상관이겠습니까?




그때 이야기한 사람들 죄다 잡아가두고 고문하고 옥살이 시키고 사형시켰으면서...


그 좋은 부귀영화는 지년이 다 누렸으면서 왜 그때 말하지 않았느냐는 정신머리를 가진 저년이 국민 목숨을 파리목숨으로 알지 별다른 생각을 했겠어요?


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자체가 불법적인 일입니다. 계엄령으 합참에 권한이 있는 것이지 기무사가 관여할 부분이 아니며 실행 계획을 보면 계엄령 선포이후 국회에서 계엄령 해제를 요구하면 즉시 해제시켜야 하는데도 이를 막을 목적으로 국회의원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하여 사실상 국회를 무력화시키고 지들 맘대로 하겠다는 것까지도 나옵니다.


모조리 불법인거죠.


이들의 계획은 아마도 헌재의 탄핵심판에서 기각결정이 내려질 것이고 이에 분노한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오면 시위대 안에 쁘락치를 심어서 화염병을 던진다거나 경찰들을 공격한다거나, 혹은 몰래 총을 쏴서 사망자를 만든뒤에 폭동으로 몰아서 모조리 잡아죽이거나 체포하거나 그런식으로 일을 진행하려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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