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500원 앞면은 주영 "내성적이라 가면 썼지만…"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9.09 17: 58

'복면가왕' 500원 앞면의 정체는 알앤비 아티스트 주영이었다.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동막골소녀'의 3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준결승 진출자 4인의 대결이 공개됐다. 
두번째 대결 주인공은 500원 앞면과 양궁이었다. 500원은 임정희 '눈물이 안났어'를 선곡해 감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 양궁은 박완규 '천년의 사랑' 무대로 500원과 또 다른 파워풀한 무대를 만들었다. 

주영은 "많이 내성적이라 나오기 무서웠다. 가면을 쓰면 자신감이 생길줄 알았는데 똑같더라. 떨리고 쑥스럽지만 이번 기회로 새로운 시작을 해보고 싶다. 한 분도 모를 줄 알았는데 알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MBC 방송화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