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까지 상반기 결산 세일 '아울렛츠고' 행사 진행아울렛, 주말과 공휴일에 대표적인 나들이 장소로 각광…주말, 공휴일 매출 평일보다 4배 이상 높아
  • 롯데백화점은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22개의 아울렛 점포에서 '아울렛츠고(Outlet’s Go)' 행사를 진행한다.

    30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상반기 결산을 맞아 기존 상시 할인에서 추가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렛은 주말과 공휴일에 가족 단위 고객의 대표적인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아울렛은 상품 쇼핑과 더불어 식사도 가능하고 아이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까지 선보이면서 많은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힘입어 아울렛의 주말과 공휴일 매출은 평일보다 4배 이상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롯데아울렛은 해외패션, 남성패션 및 여성패션, 잡화, 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기존 할인율에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반기 최고의 아울렛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아울렛츠고' 행사에서는 총 4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기존 상설 할인율에서 10~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브랜드로는 폴로, 나이키, 노스페이스 등 다양한 여성 및 남성 의류 브랜드들이 10~30%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코치, 마이클코어스 등의 해외 브랜드와 닥스, 쿠론 등의 핸드백 브랜드 및 덴비, 포트메리온 등의 리빙 브랜드도 추가 할인 행사에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과 롯데몰 동부산점에서는 '나이트(Night) 음악축제', '불꽃놀이 페스티벌' 등을 진행하며 부여점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구경할 수 있는 '푸드 페스티벌' 등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아울렛은 '아울렛츠고'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상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은 31일부터 6월 6일까지 리빙 브랜드인 실리트, 덴비의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실리트는 최대 80%, 덴비는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대표 상품으로는 168만7000원짜리 실리트 '실라간냄비(4종세트)'를 35만8000원에, 24만7000원짜리 실리트 차세르 '무쇠 냄비 양수(16cm)'를 6만9000원에 판매한다. 덴비에서도 커피 비커 머그를 9900원에, 밥공기를 90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노스페이스&디스커버리 라이벌전'을 열고 재킷, 티셔츠, 트레킹화 등의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노윤철 롯데백화점 아울렛본부장은 "최근 아울렛이 최고의 나들이 명소로 각광받으면서 상반기 결산을 맞아 아울렛의 기존 할인 가격에 추가로 할인하는 상반기 최대 규모의 행사를 준비했다"며 "본격적인 휴가 시즌에 아울렛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