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카자흐스탄 출신 게나디 골로프킨과 멕시코 출신 카넬로 알바레즈가 세기의 대결을 치른다.
16일(한국시간) 오전 8시 50분부터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미들급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지난해 9월 17일 두 사람은 세계 미들급 4대 기구 통합 타이틀전에서 무승부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골로프킨은 38승 1무, 알바레즈는 49승 2무 1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다.
골로프킨에게 유일한 무승부를 안긴 선수가 알바레즈이기에 해당 경기에서 누가 우승을 차지할지 더욱 이목이 집중된 상태다.
한편, 경기는 SBS스포츠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6 12: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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