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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프킨 vs 알바레즈, 16일 세기의 복싱 대결 펼친다…‘중계 채널은 SBS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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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카자흐스탄 출신 게나디 골로프킨과 멕시코 출신 카넬로 알바레즈가 세기의 대결을 치른다.

16일(한국시간) 오전 8시 50분부터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미들급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지난해 9월 17일 두 사람은 세계 미들급 4대 기구 통합 타이틀전에서 무승부 판정을 받은 바 있다.

SBS Sports 홈페이지
SBS Sports 홈페이지

골로프킨은 38승 1무, 알바레즈는 49승 2무 1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다.

골로프킨에게 유일한 무승부를 안긴 선수가 알바레즈이기에 해당 경기에서 누가 우승을 차지할지 더욱 이목이 집중된 상태다. 

한편, 경기는 SBS스포츠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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