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알바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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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die Alvarez

국적미국
종합격투기 전적32전 28승 4패 셔독
15KO, 7서브미션, 6판정
1KO, 2서브미션, 1판정
생년월일1984년 1월 11일
신장 / 체중175cm(5피트 9인치) / 70.kg
윙스팬175.cm
주요 타이틀Reality Fighting 웰터급 챔피언
MFC 웰터급 챔피언
BodogFIGHT 웰터급 챔피언
벨라토르 라이트급 토너먼트 챔피언
벨라토르 라이트급 초대 챔피언
UFC 8대 라이트급 챔피언

벨라토르UFC 타이틀을 둘 다 차지한 최초의 사나이.

1 전적

주요 승: 이케모토 세이치, 아론 라일리, 안드레 아마드, 요아킴 한센, 카와지리 다쓰야, 에릭 레이놀즈, 토비 이마다, 키쿠노 카츠노리, 조쉬 니어, 로저 후에르타, 팻 커란, 아오키 신야, 패트리키 핏불, 마이클 챈들러, 길버트 멜렌데즈, 앤소니 페티스, 하파엘 도스 안요스

주요 패: 닉 톰슨, 아오키 신야, 마이클 챈들러, 도널드 세로니

1.1 Bellator MMA

2009년 Bellator MMA에 입성해 그 해 6월 라이트급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면서 벨라토르 초대 라이트급 챔피언이 됐다. 이후 두 차례 논타이틀 매치를 가졌고, 2011년 4월에서야 팻 커란을 상대로 첫번째 방어전을 가졌다. 같은 해 11월 마이클 챈들러에게 5라운드 서브미션패 당하면서 벨트를 내줬다.

비록 벨트는 뺏겼지만 2012년 아오키 신야와 패트리키 프레이레를 연달아 꺾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한편 벨라토르와의 계약 기간이 끝날 무렵이 됐는데, 때마침 UFC데이나 화이트가 알바레즈를 영입하겠다고 하면서 이에 혹한 알바레즈와 벨라토르간의 신경전이 시작됐다.

챈들러전 패배 이후 알바레즈는 챈들러와의 2차전을 주장하면서 토너먼트에 우승해야 타이틀전을 주는 벨라토르의 룰에 반감을 드러내고 있었는데, UFC에서 알바레즈를 영입하려는 의사를 보이자 당시 벨라토르 대표 비욘 레브니는 간판스타인 알바레즈를 잡고자 기존 입장을 뒤집어 팬들이 원한다면 명경기를 펼친 선수를 위해 재경기를 잡아줄 수 있다고 말하면서 정말로 룰도 바꿨다. 또한 UFC와 동일한 제안을 알바레즈측에 제시했지만, 이미 알바레즈의 마음은 UFC로 기울었는지 재계약을 미뤘고 이에 벨라토르는 매칭 권리[1]를 내세우며 알바레즈를 고소했다. 결국 법정 공방 끝에 2013년 8월 알바레즈는 백기투항을 하면서 UFC측 제안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벨라토르에 잔류했다.

법정 공방으로 인한 1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2013년 11월 그토록 바라던 챈들러와의 2차전에서 판정승을 거두면서 라이트급 벨트를 탈환했다. 다만 판정 논란 때문에 2014년 5월 열릴 벨라토르 120에서 챈들러와 3차전이 예정됐으나, 경기를 1주일 앞두고 알바레즈의 뇌진탕으로 경기가 취소됐다. 그런데 벨라토르는 같은 대회에서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전을 열면서 알바레즈는 불만을 드러냈다[2]. 2014년 6월 벨라토르의 대표가 스캇 코커로 바뀌었고, 8월에 코커는 알바레즈를 조건 없이 풀어주면서 알바레즈는 벨라토르를 나간지 불과 며칠만에 UFC로 이적했다.

1.2 UFC

2014년 9월 UFC 178에서 도널드 세로니를 상대했는데 전방위로 압도당하면서 만장일치로 판정패했다. 데뷔전을 톡톡히 치른 후에는 길버트 멜렌데즈앤소니 페티스 같은 라이트급 강자를 연이어 꺾었고, 2016년 7월 7일 UFN 90에서 챔피언 하파엘 도스 안요스를 상대하게 됐다.

앞서 멜렌데즈나 페티스 같은 강자를 꺾었다지만 두번 다 판정승, 게다가 만장일치도 아닌 스플릿 디시전이었기에 안요스의 우세가 점쳐젔었다.... 그러나 1라운드 중반 알바레즈의 훅이 안요스의 턱에 적중하면서 안요스는 제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기회를 놓치지 않고 펀치를 퍼부으면서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키며 UFC에서 4경기만에 챔피언이 됐다. 벨라토르와 UFC에서 챔피언이 된 것도 알바레즈가 최초.

1차 방어전 상대로는 토니 퍼거슨이나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유력했으나[3], SNS로 코너 맥그리거를 도발한 끝에 UFC 205에서 맥그리거를 상대로 방어전을 치르게 됐다. 나도 돈 좀 만지자 페더급 방어전을 또 미룬 맥그리거를 비롯해 알바레즈 역시 돈 욕심에 쟁쟁한 상위 컨텐더들을 피했다며 팬들의 반응은 안 좋다.

2 여담

일반적인 백인 같은 외모가 아니라 느낄 수 있는데 실제로 푸에르토리코 , 아일랜드계 혼혈이라고 한다.

[1] 참고.
  1. 계약기간이 끝난 선수에게 다른 단체가 제시한 조건과 동일한 조건을 맞춰주면 해당 선수와 우선 재계약할 수 있는 권리.
  2. 아무리 부상을 당했다고는 하지만 바로 잠정 챔피언전을 연 것도 그렇고, 챈들러와 3차전을 이미 계약해둔 상태에서 정작 잠정 챔피언이 된 건 윌 브룩스였기 때문.
  3. 원래 UFC 205에서 둘의 대결이 예정돼 있었고, 하빕은 계약서에 사인했지만 알바레즈는 시간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