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은 조금 조심스러워 다른분이 올려주시겠지 하다가... ㅜ.ㅜ

하루동안 답변이 올라오지 않아 제가 올려드립니다.

첫째날

1. 오동도 가기전에 만성리 뜰식당에서 백반(일반 7천, 게장 1만원)으로 간단히

오동도에서 차로 13분거리

소문난 맛집은 아니나 만성리 해수욕장도 들리실겸. 사람 많이 없고 깔끔한 백반집

오동도 근처는 딱히 추천해 드릴 만한 곳이 없어서요

2. 길손식당 (오동도에서 차로 10분거리)

여수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집. 아구찜, 서대회 등등

3. 빅오쇼 보고나면 9시 다 되고 여객선터미널 옆 수산물특화시장까지 가면 문 닫았을 수 있어요.

여수가 먹자골목 아니면 그렇게 늦게까지 문여는데가 많지 않아요. 대부분 10시면 끝나거든요.

수산물 특화시장(회센터)에서 선어는 따로 안파는 곳이 많습니다. 활어위주.

낭만포차거리에서는 낭만여* 등등 블로그에 많이 올라와는 있는데 아무곳이나 괜찮습니다. 빨리 포장할 수 있는 곳으로.

4. 아쿠아플라넷 안에 푸드코트에서 해결하시구요

5. 이순신공원 근처에 이순신버거 있어요. 11시 30분 오픈. 테이크아웃 하세요. 안에 대식구 들어갈 곳 없어요.

위에 알려드린 곳들은 맛집이나 가성비가 좋거나 해서가 아니라 할머님과 유아2명이 포함된 대가족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들 입니다.

길손식당은 식사시간대 자리 없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좋은 추억 만들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