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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부동산창업과 취업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5,889 작성일2012.11.28
공인중개사자격증은 취득했지만
실무경험이전혀없는 40세주부입니다
우연찮게 소개로 알게된언니가
사무실보증금과 월세는 자기가부담할테니
집기와 경비는제가부담하는조건으로
계약시 5;5로 나눠갖자하는데 그게가능한가요
물론그소장님은 다른쪽에 부동산사무실을하나더갖고계십니다
저보고는 운영은전적으로 저에게 맞길테니
자기에겐 일정프로테지만 달라고하네요
아무래도첨인데ᆢ 그냥 소공으로취직하는게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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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 답변
3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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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공인중개사
고수
부동산, 경매, 매매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서현동 LG공인중개사 이윤행입니다.

순리데로 한다면 당연히 기존사무실에 취업헤서 경험을 쌓고 실력을 갈고 닦아서 창업을 하는게

순서겠지요. 안전한 길이구요. 공인중개사 자격취득자 30만명중 8만명만이 개업을 하고 있는 것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장농에 가만히 모셔둔 자격자 22만명은 요즈음 무엇을 할까요?

공인중개사사무소 개업하는 것보다 좋은일을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대게는 적자를 볼까봐 쉽게

창업하지못하고 또 용기를 내서 시작을 하드래도 조만간 손을 들고 마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 부동산 시장의 시황은 최악입니다. 사업은 최악(최저점)에서 시작해야 체력이 축적되어 경쟁력이 생긴다는 말도 있지만 적자 앞에는 장사가 없습니다.

매월 조금씩 가랑비에 옷 젖듯이 적자를 보다보면 손해보는 돈금액보다 스트레스가 더욱 가중된답니다.

참고 1.사무소를 새로 차리는 것보다 기존업소를 인수하는 편이 유리합니다.(회원제)

       2.보증금,비품대외에 여유자금이 있어야 합니다.

       3.좋은장소는 귄리금이 비쌉니다. 그래도 장사는 몫좋은 곳에서 해야합니다.

  

20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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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통진이안
초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현업에 종사하는 공인중개사입니다.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부동산경기가 좋지 않습니다. 지금 오픈하기엔 많은 부담이 따를 것입니다. 실질적으로 적자에 허덕이는 업체가 너무도 많습니다. 하시던 분도 아니시고 처음 이업에 종사하는 분이라면 우선 다른 곳에 취직하여 경력을 쌓은 후에 운영을 할지 판단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최소한 1년은 일을 하시고 사업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20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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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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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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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자이부동산
지존
전세, 부동산, 월세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실무에서 보시면

잘하시는 분들은 수입이 천만원도 훌쩍 넘지만

못하시는 분들은 몇달사이에 몇천만원도 까먹습니다.

월세 내다 끝내는 분들이 아주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실무 경험이 전혀 없다면 현업 종사하기 어렵습니다.

요즘 경기가 어려워서 종전에 잘한다고 하시던 분들도

월세내기 급급한 경우가 많답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분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은 질문자의 몫입니다.

월세가 나가지 않고 경비만 내고 수익 발생할 때 반반 나누자는

제안도 좋은 제안입니다.

 

하지만 본인이 생각할 때 수익을 낼 정도의 실력이 되는지부터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신 있다면 제안을 받아들이고 자신이 없고 실력을 쌓아야 겠다면

실력을 쌓으면 됩니다.

20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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