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10월 결혼 직접 발표→계속된 축하 물결

이슈팀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09.1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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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왼쪽), 그의 예비 신랑 제이쓴 /사진=제이쓴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홍현희(36)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본명 연제승)이 오는 10월 웨딩마치를 올린다. 많은 네티즌들이 이들을 향해 축하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17일 오후 홍현희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홍현희가 오는 10월 제이쓴과 결혼한다. 결혼식 날짜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라고 밝혔다.


제이쓴은 결혼 보도가 나온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이쓴은 홍현희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홍현희와 반지를 함께 나눠끼고 손을 맞잡고 있다.

제이쓴은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출연한 개그우먼 김영희의 인테리어를 도와주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 인연으로 김영희는 자신의 절친 홍현희를 제이쓴에게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제이쓴은 김영희, 홍현희, 신기루가 진행하는 파새스트 '육성사이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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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쓴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은 놀라움과 함께 축하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깜짝 발표됐기 때문. 네티즌들은 제이슨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축하드려요", "기사보고 놀랬어요. 두 분 결혼 축하드립니다", "세상에! 두 분 잘 어울려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며 축하하고 있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SBS '개그투나잇' '웃찾사' 등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도 활약했다. 이 외에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독특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홍현희의 예비 신랑 제이쓴은 자신만의 이색 인테리어로 온라인 상에서는 유명한 인테리어 파워블로거이기도 하다. 또 지난 2015년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헌집줄게 새집다오2' 출연, MBC 예능프로그램 ' 나 혼자 산다'에 가수 강남의 집을 리모델링 해주면서 화제를 모았다. 공간 디렉터이자 교수로 활동 중인 그는 '제이쓴의 5만 원 자취방 인테리어', '제이쓴, 내 방을 부탁해!' 등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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