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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벌꿀과 설탕은 어떻게 다를까요? 내공(50)
si**** 조회수 18,771 작성일2003.12.18
벌꿀과 설탕은 어떻게 다를까요?
성분&만들어지는 과정 등..
쉽게(초등학생도 알수있을정도..)설명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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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간단하게 말씀 드릴께요,^-^

설탕= 설탕은 사람이 만들어낸 조미료 입니다.

벌꿀= 벌꿀이가짜도 있다고 하지만, 벌들이 꽃속에서
모아온 꿀을 체취한것이 벌꿀입니다.

200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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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꿀

 

벌꿀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BC7000년경으로 추정되는 스페인 동굴벽화에서부터 라고 추정된다. 고대 이집트(BC3200년경) 문자에서는 꿀벌의 모양이 왕권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용되어 왔고 왕의 피라미드에도 꿀단지를 함께 넣어 벌꿀의 귀중함을 나타내었다. 의학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히포크라테스는 열이 날 때 벌꿀을 권유했다고 기록하고 있어 벌꿀을 의학용으로 사용했음을 말해주고 있다.
기원전 600년경 고대 그리이스의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꿀벌의 상태를 연구하여 그 습성을 이미 기록해 놓았으며, 「일본서기」에 보면 백제의 태자 「풍」에 의하여 일본에 양봉이 전해졌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우리날에서도 삼국시대에 이미 양봉이 활성화 되었던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성경에는 하나님이 가라고 명한 가나안 땅을 「젖과 꿀이 흐르는」선택받은 곳으로 묘사할 만큼 벌꿀은 온 인류가 오래전부터 귀하게 애용하여 온 자연건강식품인 것을 알 수 있다.(Water White)의 꿀이다.

이러한 벌꿀은 식물의 밀선에서 분비하는 물질을 일벌이 수집하여 벌집에서 증발·농축시켜 그들의 식량으로 저장해 놓은 것을 말한다. 1930년 필립(Phillips)이라는 학자는 「벌꿀이란 꿀벌이 여러 식물의 밀선에서 수집한 향기롭고 점조성(粘稠性)이 있는 단 물질인데, 꿀벌 등에 의하여 그들의 식량으로 전화(轉化)되어 벌집내에 저장된 것으로 산성반응을 나타내며 2개의 단당류로 되어 있고 때로는 더 복잡한 탄수화물, 무기물, 식물성 색소, 효소 및 화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라고 정의 하였으며, 우리나라의 식품공전에는 보다 간단하게「벌꿀이라 함은 꿀벌들이 꽃꿀을 채집하여 벌집에 저장·숙성한 것을 말한다.」고 정의 되어있다. 벌꿀의 채취원은 수목과 식물들의 화밀에 있으므로 밀원(蜜源)종류에 따라 '아카시아꿀', '유채꿀' '밤꿀' 등으로 구분하는데 이들은 맛과 향미, 외양이 각각 다르고 세계적으로 최고급품으로 취급하는 건 '아카시아꿀'과 같이 물같이 맑은 색깔


벌의 성분 및 효능


종합영양제로서의 벌꿀 = 꽃가루 특유의 비타민, 단백질, 미네랄 방향성 물질, 아미노산 등의 이상적인 종합영양성분 이외에 효소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살아있는 식품'이라고 하며, 포도당과 과당에 의한 피로회복 효과는 어떤 식품과도 비교할 수 없는 벌꿀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구분 종류 구성비(%) 효능 비고
당류
포도당
과당
자당
올리고당
맥아당
30∼40
30∼45
1∼10
1∼10
0.5∼3

- 에너지원
- 체내 노폐물 배출
- 장내 유익한
  비피더스균의 증식

- 열량 432㎈/100㎖
- 비중 1.45
아미노산
17종 0.2∼0.5 성장촉진 및
대사조직 강화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유기산
10종
12종
0.05%이하
0.1%이하
3%이하
신체의 균형유지
(신진대사 촉진)
 
효소
  극미량    
수분
  21%이하    

벌의 함유된 비타민
(단위 : r / 벌꿀100g중)
종류 함량 작용 결핍증

B1
B2
B6
엽산
니코틴산
판토텐산
비오틴
C
K
콜린

5.5
61.0
299.0
3.0
0.1
115.0
0.066
2.4
25.0
1.5
- 탄수화물대사
- 발육촉진,간장기능 강화,피부조성
- 피부건강 유지
- 조혈, 성장 촉진
- 조혈, 소화 촉진
- 성장 촉진, 노화 예방
- 중년이후 발육 촉진
- 노화 예방, 조혈, 저항력 보강
- 지혈, 해독, 이뇨
- 발육 촉진
- 각기, 당뇨병
- 영양장해,구강염,간장장해
- 피부염,습진
- 악성빈혈
- 피부염(펠라그라)
- 노인병
- 영양장해
- 괴혈병,빈혈

- 발육부진

벌꿀의 함유된 유기물
(단위 : mg/kg)
종류 함량 작용 결핍증

Ca
Fe
Cu
Mn
P
S
Cl
Na
SiO2
Mg
K
규산

49.0
2.4
0.29
0.30
35.0
58.0
52.0
76.0
8.9
1.9
22.0
205.0
- 뼈와 치아 생성
- 헤모글로빈 형성
- 철과 함께 헤모글로빈 형성
- 생식과 성장
- 세포의 증식,뼈와 치아의 생성
- 필수아미노산의 구성
- 위액 분비
- 심장근육 기능 조절
- 피부 탄력성 유지
- 탄수화물 대사, 신경 조절
- 심장근육 기능조절
- 피부 탄력성 유지
- 뼈와 치아부실,성장 정지
- 빈혈
- 영양성 빈혈
- 태아 발육 불량,생식장애
- 뼈와 치아부실,성장 정지
- 필수아미노산 형성장애
- 소화불량, 식욕부진
- 심장근육 이상
- 피부탄력성 저하
- 신경이상 흥분,탄수화물 대사이상
- 심장근육 이상
- 피부탄력성 저하

백화의 정액 벌꿀

정액그대로의 감미료
벌꿀은 몸이 허약한 사람이나 환자에 대하여 좋은 영양제가 될뿐만 아니라 인체의 생리기능에 전혀 해가 없는 감미료로서 그의 가치가 높이 평가된다. 세계선진국의 예를 보더라도 설탕 소비량이 감소하는 반면 식품으로서 벌꿀의 소비는 증가하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감미료로서 식품의 원료로 많은 양이 쓰이고 있다. 벌꿀은 자당(庶糖)에 비하여 흡수이용이 빠를 뿐만 아니라 벌꿀내의 주성분인 과당은 자당에 비하여 1.5∼2배 이상의 감미가 있다. 벌꿀은 빵이나 핫케이크의 첨미와 음료용으로 매실주, 꿀차, 과실주, 과일쥬스의 감미료로 사용되며 벌꿀요리로서 고기구이와 전골, 생선조림, 튀김, 벌꿀식초를 만드는데도 이용되고 있다.

다른 당과의 차이점
1. 위장의 내벽을 자극하지 않는다.
2. 쉽고 빠르게 동화된다.
3. 바라는 에너지를 곧 얻을 수 있다.
4. 운동선수 등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사람의 피로를 급속히 회복시킨다.
5. 모든 당분 중 신장을 가장 자극하지 않는다.
6. 자연적이고 순한 설사약이다.
7. 육체를 진정시키는 진정 효과가 있다.
8. 쉽게 얻을 수 있다.
9. 값이 비싸지 않다.

영양제로의 벌꿀
벌꿀은 포도당과 과당을 주성분으로 구성된 단당류(單糖類)이기 때문에 체내 장벽에 직접 흡수되어 영양제가 된다. 포도당과 과당은 장벽에서 흡수되면 글리코겐(Glycogen)이 되어 간에 저장된다. 포도당은 체내 주로 근육세포에서 연소하여 생명을 지속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발생한다. 사람이 필요한 무기물의 대부분을 벌꿀이 함유하고 있어 체내에 있어서 중요한 생리작용을 원활하게 하고 골조직(骨組織)의 발육을 완전하게 해준다. 영양회복, 심장질환의 치료에 포도당 주사를 행하고 있는데 이때 포도당을 다량 함유한 벌꿀을 내복하는 것은 다소 목적이 다르지만 영양장애, 피로회복에 현저한 효과가 있다. 벌꿀을 아이들에게 1일 2회 복용시켜 적혈구(赤血球)가 85%나 증가하였음이 보고되고 있다. 혈액응고작용(血液凝固作用)이 저하된 사람이 부상을 당하거나 이를 빼었을 때 출혈을 막을 수 있다. 벌꿀 1파운드(453.6그람)당 1602칼로리의 열량을 내는데, 이것은 우유에 비하여 약 6배나 된다. 벌꿀은 당분의 중요한 공급원이 됨은 물론 그 밖에 자양식료(滋養食料)로서 중요하다.

벌꿀의 종합적인 작용
1. 피로회복 작용
2. 빈혈의 예방과 치료
3. 당뇨병의 당원공급
4. 간장병의 예방과 치료
5. 숙취의 특효
6. 천영 종합 영양제
7. 미용효과
8. 유아의 발육촉진
9. 살균효과

벌꿀의 이용

약용으로서의 벌꿀

벌꿀은 예로부터 보건상 상당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구미(歐美)는 물론 동양에서도 불로장생의 영약으로 인정되어 왔다. 오늘날에도 그 약제적 가치에 대하여 부정하는 사람은 없다. 벌꿀의 약제 이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

1. 벌꿀은 관장제(灌腸劑), 마름버즘, 동상, 종기, 아구창, 치질, 입술이 틀 때, 눈병, 화상 및 기타 외상의 치료제로서 사용한다. 빈혈증환자의 조혈작용과 변비증에 효과.
2. 벌꿀은 담해, 감기, 위장병, 변비, 산모의 젖분비량이 적은 경우, 빈혈증, 폐병, 심장병, 신경쇠약, 촌충구제 내복약으로서 유효하다.
3. 벌꿀은 소아과 약제의 첨미료 및 기타 약제의 첨미료로서 사용되고 비만증이나 노약자들에 대한 영양보조제로서 상당히 많이 사용된다.


공업용으로
벌꿀이 공업용으로 사용되는 것은 많다. 칠액 첨가용, 인쇄용 잉크 첨가용, 인쇄용 로울러도포용, 견사염출, 구두약의 첨가제, 자동차 및 비행기의 라디에이터용, 피혁제조용 등에 널리 이용된다.

화장료로
벌꿀의 미용효과는 피부 비타민이라는 니코틴산, 비타민등이 함유되어 있어 벌꿀의 강한 흡습성으로 피부에 맛사지 하면 피부에 윤기를 주며, 겨울철 피부튼데 기미 등에 효과가 있다. 또한 화장품을 제조하는데 첨가하여 화장품의 향기 및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사용한다. 벌꿀크림, 벌꿀비누, 벌꿀입술연지, 벌꿀을 가입한 화장수 및 치약 등에 사용한다.

육아식품으로서의 벌꿀 연구
미국 미네소타대학 M. H. Haycak박사, M. C. Tanquary박사 등의 논문과 시카고대학 소아과 Schultz박사와 Knott박사의 자료를 인용하여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아기의 식사로서 갖가지 탄수화물의 가치를 비교 연구하기 위하여 우리들은 벌꿀과 그 밖의 당류를 사용하였다. 갖가지 당분의 효과를 결정하기 위하여 7세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 4명 생후 2개월부터 6개월까지의 아기 9명의 두그룹을 대상으로 했다. 우리는 이아기들에게 묽은 설탕을 먹이고 식사후 15분, 30분, 60분, 90분, 120분후에 각각 혈액을 채취하여 그 혈액중의 당분 함량을 확인했다. 당분을 흡수하면 혈액으로 들어가 간장으로 가서 글리코겐이라는 동물전분으로 변한다. 만일 탄수화물(전분이나 설탕등)을 많이 섭취하여 간장에 글리코겐이라는 형태로 저장해 둘 한도가 지나면 그 과잉분은 조직내에서 지방으로 변하고 지방이라는 형태로 축적된다.
벌꿀로 시험해서 특히 흥미있는 결과를 얻을수 있었다. 처음의 15분간은 벌꿀은 포도당을 제외하고는 그밖의 다른 당은 빨리 흡수되었다. 벌꿀은 피를 과잉의 당으로 변화시키지는 못했다. 벌꿀의 이같은 효과는 쉽게 흡수되는 과당과 포도당이 서로 결합되는 때문이며, 벌꿀은 포도당이 빨리 체내로 흡수되고 과당이 그보다 늦게 흡수되므로 혈액중의 당분을 정상적으로 유지되게 한다. 설탕은 이 당류로서 체내의 흡수가 바로 되지 못하며 포도당의 함량을 많이 가지고 있는 반면 벌꿀은 단당류로 구성되어 체내에서 쉽게 분해하면서 혈액중의 당성분을 높여 주지 않는다. 벌꿀은 아기에게 이상적인 탄수화물 공급원이라고 생각한다.

벌꿀의 종류

종류 맛과향 품질(외관) 생산지역및시기

유채꿀

유백색 감미롭고 풀냄새 생산 일주일 후부터 굳어진 상태로 있음 제주도. 남부지방
4월 초순~5월초
아카시아꿀 백황색 감미롭고 아카시아향 점조성 액상이며 시일이 경과하면 미량 결정되는 경우가 있음 전국적으로 생산가능
5월 중순
밤꿀 흙갈색 맛이쓰고 밤꽃 냄새 점조성액으로 그대로 유지됨 영, 호남
경기도등
전국일원
6월 중순
잡화꿀 황갈색 감미롭고 향기가 있음 생산시 점조성 액상으로 유지 하다가 낯은 기온이 되면 일부가 굳어짐 전국일원
5월~9월
싸리꿀 백황색 감미롭고 약간산미 15°C 이하가 되면 대체로 굳어져있음 전국각지
산간지방
에서 채밀
8월중순

색깔로 분류하는 벌꿀 등급

한국양봉협회 봉산물연구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벌꿀색깔등급기(Pfund Colour Grader) 국제무역에서는 벌꿀의 등급에 따라 가격차가 많이나는데 이 등급기에 의해 색깔에 따라 벌꿀의 등급이 결정됩니다.

벌꿀의 결정

꿀벌의 굳어지는 현상은 꿀의 물리적인 성질입니다.
벌꿀은 꽃의 종류에 따라 맛과 향, 색이 다르듯이 전화당으로 구성된 당의조성(과당과 포도당)이 밀원(꽃)에 따라 비율이 다르게 됩니다. 벌꿀을 굳어지게 하는 것은 과당보다 포도당이 많을때 일어나는 물리적 현상입니다. 결정이 되었다해서 벌꿀의 품질이 변화된 것은 절대아닙니다.

언제 결정이 잘 이루어지나
1. 포도당이 과당보다 많이 함유된 벌꿀일때
2. 외부온도 15°C 이하가 될때
3. 화분등의 혼입이 많을때 등 입니다.

어떤 꿀벌이 잘 결정 되나
일년생풀(초본류)에서 얻어지는 벌꿀(유채, 싸리, 잡화 등)들이 주로 잘 굳어지는 현상을 보입니다.

굳어지는 꿀벌을 원 상태로 하려면

45°C정도 중탕에 굳어진 꿀병을 넣어 저어주시면 서서히 용해됩니다.

 

설탕

 

설탕의 역사
▷ 기원전 6,000년 : 뉴기니에서 사탕수수를 재배했다는 기록이 전해짐 (인도 범어의 Sarkara가 Sugar의 어원)
▷ 기원전 2,000년 : 인도에서 설탕제조방법 개발(설탕을 인도의 소금이라 부름)
▷ 기원전 200년전 : 인도에서 소금과 같은 형태로 설탕을 제조
▷ 7세기 : 아라비아 상인이 설탕을 지중해와 중국으로 전파
▷ 14-15세기 : 십자군 기사에 의해 유럽에 전파, 베니스 상인이 아프리카연안으로 전파
▷ 16-17세기 : 신대륙으로 설탕산업의 중심지 이동(흑인노예다수 이동)
▷ 18세기 : 사탕무우당 제조(독일에서 시작)개시
▷ 19세기 : 사탕수수당 400만톤, 사탕무우당 600만톤 계 1,000만톤
▷ 20세기 : 생산량 계속 증가해서 81/82년도에 9,700만톤 (사탕수수당:사탕무우당=6:4의 비율)


제조

① 원료(사탕수수에서 만들어진 원당)를 사탕수수 산지국으로부터 수입한다.
▷ 사탕수수에는 순수한 설탕이 약 10~15% 함유되어 있다.
▷ 사탕수수를 재배하는 나라에서 설탕의 원료인 원당을 만들어 수출한다.

② 사탕수수→ 분쇄→ 설탕성분 추출→ 정제 (설탕 아닌 성분 제거)→ 결정화 (분말입자로 만듬)→ 원당 (설탕의 원료)→ 백설탕 생산 국가로 수출
▷ CJ에서 구입하는 원당의 주요 산지 국가 ; 호주, 태국, 남아프리카, 과테말라 등

③ 원당으로부터 순수한 설탕을 추출하여 여러가지 설탕을 만든다.
▷ 순수한 설탕은 흰 색깔을 띄며 냄새가 거의 없는 제품으로서, 표백제를 사용하여 희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 원당에는 갈색류의 색깔과 특유한 향을 가진 비당분(설탕이 아닌 성분)이 약 1~4% 함유되어 있다.
▷ 설탕의 제조과정은 원당에 포함되어 있는 비당분을 제거한 후 분말입자로 만드는 것으로서, 백설탕→ 갈색설탕→ 흑설탕 순서로 만들어진다.


정제순서

수입원료 원당→ 정제 (설탕이 아닌 성분 제거)→ 결정화 (분말입자로 만듬)→백설탕 (가는 정백당) → 갈색설탕 (정제 중백당)→ 흑설탕 (정제 삼온당)→당밀(사료원료, 발효 원료로 사용됨


메뚜기의 종류

 

1. 장삼모메뚜기 (모메뚜기과) - Euparatettix insularis Bey-Bienko


모메뚜기와 비슷함. 어른 벌레로 겨울을 지냄.

분포 : 한국, 일본, 대만, 동남아 일대, 북오스트레일리아

활동 : 3~10월

 

몸길이는 14~17mm 정도이다. 색깔은 황갈색 또는 흑갈색이며 개체에 따라 변이가 많다. 머리는 가늘고, 머리 꼭대기는 겹눈보다 폭이 좁다. 모메뚜기와 비슷하지만 날개가 배 끝을 훨씬 넘기 때문에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어른벌레는 평지의 들판에서 흔히 볼 수 있다. 1년에 2회 발생하는 것 같으며 어른 벌레로 겨울을 지낸다.

2. 모메뚜기 (모메뚜기과) - Tetrix japonica Bolicar


등쪽에는 1쌍의 검은 무늬가 있음.날개가 짧아 대개 뛰어 다님. 수컷은 울음소리를 냄.

분포 : 한국, 일본, 대만, 중국, 극동 러시아, 몽골

활동 : 3~10월

몸 길이는 7~11mm 정도이다.색깔은 갈색, 회색, 흑색이며 개체에 따라 변이가 많다.머리는 큰 편이고, 머리 꼭대기는 겹눈보다 폭이 넓고 앞쪽으로 돌출하였으며, 대부분 등쪽에는 1쌍의 검은 무늬가 있다.앞날개는 배끝보다 짧고, 뒷날개가 알가슴의 끝까지 이르나 날아다니기에는 짧아 대개 뛰어 다닌다.수컷은 울음소리를 낸다. 어른벌레는 평지의 들판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어른벌레로 겨울을 지낸다.

3. 섬서구메뚜기 (섬서구메뚜기과) - Atractomorpha lata


암컷의 크기가 훨씬 큼. 여러 농작물을 해치는 해충임.

분포 :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대만

활동 : 6~11월



몸 길이는 수컷 25mm, 암컷이 42mm 정도로 암컷의 크기가 훨씬 크다.색깔은 대부분 녹색이나 회갈색의 종류도 있다.몸에 좁쌀 모양의 돌기를 가지는 것도 있다.머리 앞쪽은 가늘고, 가슴은 넓으며, 배끝은 다시 가늘어져서 베를 짤 때 쓰는 '북' 모양이다. 더듬이는 짧고 '칼' 모양으로 납작하다. 수컷은 암컷의 등에 올라타 오랜 시간 짝짓기를 하여, 마치 새끼를 등에 업고 다니는 모습이다. 어른 벌레는 평지의 풀밭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풀잎이나 꽃잎을 먹는다. 따로는 벼, 보리와 같은 여러 농작물을 해치는 해충으로 취급한다. 1년에 1회 발생하며, 알로 겨울을 지낸다.

4. 풀무치 (메뚜기과) - Locusta migratoria.

뒷날개는 투명하고 무늬가 없음. 배 끝을 땅속에 집어 넣고 알을 낳음.

분포 :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동남아시아, 인도, 아프리카, 구북구 전역

활동 : 7~11월

 

몸 길이는 수컷이 45mm, 암컷이 60~65mm 정도이다.색깔은 녹색이나 갈색 바탕에 짙은 갈색 무늬가 있다.앞날개는 갈색 바탕에 짙은 갈색 얼룩무늬가 있으나, 뒷날개는 노란색을 띠며 투명하고 무늬가 없다.어른벌레는 산, 들판, 경작지나 해안가 풀밭에서 볼 수 있으며, 벼과 식물을 먹으며 때로는 벼, 옥수수, 콩에 피해를 주기도 한다. 주로 단독생활을 하는데 온도와 습도, 일광, 먹이의 환경 조건이 좋으면 대량 발생하여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 1년에 1회 발생하고, 암컷은 배 끝을 땅속에 집어 넣고 알을 낳는데, 알 덩어리를 만든다. 알로 겨울을 지낸다.

5. 딱다기 (메뚜기과) - Gonista bicolor

방아깨비와 비슷함.몸은 부드럽고 가늘다.

분포 : 한국, 일본, 중국, 유럽, 아프리카

활동 : 8~10월



몸길이는 25~57mm 정도이다. 색깔은 연한 녹색이고, 등쪽은 연한 분홍색이다.방아깨비와 비슷하나 크기가 작고, 머리와 가슴을 잇는 등쪽이 거의 직선이며, 뒷다리가 짧다. 몸은 부드럽고 가늘다.날아다닐 때는 '딱딱 딱딱'하는 소리를 낸다. 어른벌레는 산이나 들판의 경작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대부분이 화본과 식물을 먹는다. 1년에 1회 발생하며, 알로 겨울을 지낸다.

 

 

2003.12.18.

  • 출처

    네이버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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