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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왜 노아의 방주라는 방법으로 사람들을 죽였나요?
네모 조회수 3,556 작성일2008.08.29
 

왜 노아의 방주라는 방법으로 사람들을 죽였나요?


인간들의 신의 뜻에 어긋나게 행동하고 타락하여 진노한 신이 바이러스 먹은 컴퓨터를 포맷하고 XP를 새로 깔듯이 노아의 일가족과 동물, 곤충 한쌍만을 남겨둔채 지구를 싹슬이한 사건이 노아의 방주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꼭 몰살시켜야 했나요? (몰살이란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군요. 노아의 일가족은 살아남아 60억의 가족으로 번창하게 되었으니, 어쨌든 나머니 인류는 다 죽었으니 거의 몰살이라고 해두죠)


기독교 신자들이 길거리와 가정방문으로 전도를 하여 신도가 아닌 사람을 신도로 만들듯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게끔 해주는게 (어떻게 사람 생각을 바꿀 수 있단 말이야? 라고 물으시면 그 구체적인 방법은 저도 잘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당연히 가능하겠죠) 더 자애롭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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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몇 번 지식인에 신에 관한 질문을 올리니, 어떤분은 목사님께 가서 물으라더군요.


제가 좀 소심한건지, 신도도 아닌데, 교회를 방문하여 목사님께 여쭐만한 뻔치가 없어요. 지식인에서 활동하는 네티즌들은 방대하니, 목사님이나 목사님만큼 잘 아시는 분도 있을 꺼라 추측하여 질문을 올리는 겁니다.


제가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는 질문하는 것 자체를 불경스럽고 불쾌하게 받아들이시는 신도분들도 많겠지만,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서로 배워나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고,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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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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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종교인에게 묻는다고해도 그것을 아는 것이 아닙니다.

 

관점을 달리해서 그것이 사실이라해도 그 당시 사망한 사람은 비가오고 홍수가 나서 죽는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다시 말해 자연 재해로 죽은 것입니다.

 

자기 마음대로 설명하는 것은 종교적 가르침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종교인이 종교적 목적으로 타 지역에 가던 중 교통 사고로 일가족이 다 사망했다고 합시다.

 

그것을 하나님께서 의도적으로 사고를 나게해서 그들을 다 죽게했다거나 아니면 그들을 자신의 곁으로 데려가려고 의도적으로 다 사망하게 했다는 식으로 꾸밀 필요가 없습니다.(낙원에 보내주려했다는 식의 거짓 설명도 마찬가지)

 

단지 사고가 나서 여러 사람이 사망하게된 것이지 종교적인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지구는 많은 재해로 생명체의 대부분이 소멸된 경우도 있었고 주기적으로 대부분의 생명체는 사라지고 다시 나타납니다. (빙하기가 오면 상당부분이 멸종됨)

 

성경은 일정 부분 이러한 재해를 이해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재해의 이해가 많은 가르침 중 하나임)

이방인이 특정 민족의 신을 믿어야 사후에 천국간다는 식의 전혀 바이블에도없는 내용을 가르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200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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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lm****
지존
개신교, 가톨릭, 소규모종교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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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방주에 대한 역사는 님도 아시겠지만

 

제가 소견을 드립니다. 실제로 노아의 방주를 만들때

 

거룩하신 그분께서는 회개할 시간을 주셨고 노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분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허나 사람들은 노아를 미쳤다고 생각하고

 

사람들은 거룩하신 그분의 자신들의 행위를 모를거라 생각하거나 부정하거나 하였죠

 

회개할 시간은 충분히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노아의 믿음에 존경을 표하고요

 

홍수가 난다는 경고를 주고 방주를 만들었을때

 

그 방주를 만드는 시간은 100년이 걸렸다는 것을 알아 두셔야 합니다.

 

100년이면 사람들도 충분히 회개할 시간이 있었고

 

노아 또한 100년동안 믿음으로 방주를 만들었다는 것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누가 100년동안 방주를 만들겠습니까 도중에 포기하거나 하겠죠

 

저는 분명히 그때의 사람들이 회개할 시간이 충분히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200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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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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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
중수
개신교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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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방주를 믿으십니까?

바이블의 연대사를 보면 보통 BC2166년 이전으로 보는데,

BC2333년에는 단군에 의해 조선이 세워졌고, 차이나의 신화 상의 국가인 하나라(차이나의 최초 국가로 인정받음)가 BC2070년 경에 세워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차이나의 건국 시조인 삼황오제 설화와 치우천왕 설화도 사마천의 사기나 북애자의 규원사화에 보이는 구리국의 연대는 BC3898년입니다. 지구 역사 6000년을 강조하는 바이블이 일개문학소설로 전락해버리는 순간이지요.

무슨 노아의 방주입니까?

소설 환단고기에는 무려 1만년 전에 광대한 영토를 가진 환국이 세워졌다고 하더군요. 바이블과 사기치는 급이 동급 입니다. 환단고기에도 보면 단군 조선이 시작된 후로 홍수가 일어나 풍백에게 치수를 일임했다고 나오고,

차이나의 9년 대홍수, 힌두교, 잉카에도 홍수 설화는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백두산 홍수 설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전 지구적인 대 홍수는 없었습니다. 지역적인 홍수는 있었겠지만, 노아의 방주니 뭐니 해서 역사의 관점을 서양에 두고, 동양의 역사 및 문화는 싸그리 짓밟는 것이 바로 노아의 방주입니다. 적어도 산업혁명 이전까지는 동양이나 아메리카의 과학과 사상이 서양보다 훨씬 뛰어났습니다. 잉카문명이 그렇고, 황하문명, 인더스 문명을 보십시오.

동양에서 쫓겨난 훈족에게 털리고, 징키즈칸의 말 발굽아래 짓밟힌 게 서양아닙니까?

노아의 홍수가 있었다면 그 것은 지역적인 홍수에 지나지 않을 것이고, 수메르 신화를 차용한 바이블은 그 것을 과대 포장하기 위해 방주를 끌여들여, 마치 전 지구적인 홍수가 났던 것처럼 사기를 치고 있는 겁니다.

당시엔 그 지역이 세상의 전부인 줄 착각했기 때문에 선민사상에 의해 유대교가 탄생했고, 당시에 동양(동북아 중심으로 이야기 하겠습니다.)에서는 삼황오제와 치우와의 전투가 있었고, 한족과 동이족(묘족)이 치열한 영토전쟁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무슨 노아의 방주입니까? 동양의 사상과 역사를 짓밟는 것이 바로 예수교입니다.

  

 

200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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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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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r****
영웅
피파시리즈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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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살당하는거봣어요?

 

못봣으면 말을하지마세요^^

200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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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초수
개신교, 불교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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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하나입니다.

유대인이든, 기독교인이든 모조리 안가리고

맘에 안들면 싸그리 없애시는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십니다.

 

 

200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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