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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우먼 홍현희(오른쪽)와 제이쓴 /사진=홍현희 인스타그램 |
개그우먼 홍현희가 예비 신랑 제이쓴을 언급했다.
홍현희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을 함께 할 친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현희는 스페인 여행 중인 모습이 담겼다. 특히 홍현희 옆에는 제이쓴이 함께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은 "완전 잘 어울려요", "결혼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해당 게시물에는 동료 개그우먼들도 댓글을 남기며 축하했다. 박나래는 "언니는 진정한 위너입니다", 김영희는 "축하해", 박슬기는 "진짜 정말 축하해요♥ 이제 꽃길만 걷고 돈방석에만 앉자"라고 적었다. 아울러 개그맨 박준형도 "축하해 동생"이라며 홍현희를 축하했다.
한편 17일 오후 홍현희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홍현희가 오는 10월 제이쓴과 결혼한다. 결혼식 날짜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제이쓴은 결혼 보도가 나온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