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에 에밀리 블런트가 캐스팅 되지 않자 팬들의 실망이 극에 달했다.
19일 ‘캡틴 마블’은 예고편 공개와 함께 브리 라슨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당초 에밀리 블런트가 캐스팅 될 것이라는 쪽으로 무게가 실렸던 터라 대중의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더구나 에밀리 브런트의 ‘캡틴 마블’ 가능성에 대한 외신 보도도 있었다.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올 여름 안으로 여성 히어로물 '캡틴 마블'의 감독과 주연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 사진=영화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스틸 이미지 |
에밀리 카마이클이 자신의 SNS에 "디즈니와 미팅하러 간다"는 글을 남긴 점 역시 팬들의 추측에 힘을 더했다.
1983년생인 에밀리 블런트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 '시카리오:암살자들의 도시' 등을 통해 액션 여전사로서의 이미지까지 겸비한 할리우드 배우다.
[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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