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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로스쿨 관련 질문
비공개 조회수 4,019 작성일2018.01.18

현재 학점 3.85이고 서성한 행정학과 다닙니다.. 3학년 1학기까지 맞췄고 저 3.85가 재수강해서 학점 올릴려고 일부러 C학점으로 내린 것(7학점정도)들 포함한 학점이기에 남은 학기 하는거 따라서 3.9후반대나 4.0초반대는 만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항상 로스쿨 꿈꿔왔는데 2학년1학기를 제대로 말아먹어서 복구가 힘드네요ㅠㅠㅠㅠㅠㅠ 토익 945에 오픽IH등급, 한국사1급,  법률관련 봉사활동 160시간 정도, 법률연맹 인턴활동경험, 지방검찰청 기자단 수료, 법학관련동아리 활동, 헌법재판연구원 헌법교육 수료 등등 스펙은 좀 쌓아놓은것 같고..

내년 1학기 끝내고 코스모스 졸업할거같아서 아직 리트공부를 제대로 시작은 안했고, 추리논증 영역 한번 풀어본적은 있어요..첫빠따로 시간 조금 오버해서 2017년꺼  28개 맞았습니다ㅠㅠ


리트는 다음 겨울부터 학원 다닌다 생각하고 현재 방학중이라 딱히 하는것도 없어서 너무 불안해요ㅠㅠㅠ 특히 학점이 저모냥이다 보니깐 지금 하는대로 하면 로스쿨 갈 수 있을까도 싶어서 질문드려요! 다른 분 질문에 정성껏 잘해주신게 보여서 질문신청합니다유ㅠ 내년 8월에 첫 리트시험인데 다음 겨울부터 학원 다녀도 되겠죠..? 그래도 서성한 로스쿨 이상 가고 싶은데 학점이 크게  발목잡을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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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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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사리맛
우주신
#대학입시 #교환학생 #일본유학 대학 입시, 진학 37위, 대학교육 26위, 대학생활 26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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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겨울부터 학원다녀도 무방해요. 오히려 겨울부터 학원 다니면 많이 공부하는 편이죠. 공부한다고 오르는 시험이 아니라서... 학원 다닐 필요 없이 1~2개월 정도 기초 익히고 기출독해 N회독해서 유형이랑 시험 때 쓸 스킬만 익히면 그때부터는 점수 오를거 다 오르고 머리싸움이라고 하니까요.

2. 학점은 발목을 잡힐만한 수준은 아닙니다만 약간 아쉽습니다. 4.0/4.5라고 가정하면 백분위 환산으로 약 94.3정도 되는데 인설대형 로스쿨 입시에서 중간정도의 학점이라고 보면 됩니다. 

또한 다행히 자교인 서성한 라인은 백분위를 그대로 환산해서 반영하지만 고려대학교 등의 대학에서는 소수점 이하를 버림해서 계산하기 때문에 4.05를 넘겨서 95대로 맞춰주시는게 좋습니다.

아시겠지만 자교냐 자교가 아니냐에 따라서 컷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아서(특히 SKY가 아닌 서성한에서 서성한 크로스 지원을 하는 경우) 서강대/한양대/성균관대 자교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서강대는 자교생 비율이 상당히 낮고 타대생(특히 SKY)비율이 높은 학교입니다. 2014~2016년 기준으로 서강대 자교 입학생은 7명, 3명, 4명으로 전체 입학자의 10%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정량으로 예측이 가능하지 않고 특이정성자를 많이 뽑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전문자격증+경력 소유자(의사, 변리사, 회계사, 세무사 등)나 뛰어난 사회경력(금공, 메이저신문사기자 등)을 가진 사람을 뽑는다는 말이 많습니다. 정량으로 잴 수 없는 입시이기 때문에 자교라고 해도 컷을 정하기가 애매합니다. 고정량도 탈락하는 일이 비일비재해서요.

한양대의 경우 서강대보다는 낫지만 자교 비율이 25%정도로 성균관대에 비해서 높지 않은 편입니다.(SKY제외 타대학들과 비교하면 꽤 높은 편입니다.)

 비교적 학점을 많이 보는 대학입니다. 학점 1당 리트 표점 1.5점 정도 되는데 합격 안정라인은 환산점수 52점 정도지만 50.5를 넘으면 합격자들이 상당수 보이기 때문에 50.5가 적정라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50.5를 기준으로 하면 토익 990 기준으로 리트 115~116점, 52점을 기준으로 하면 리트 129~130점 가량을 맞아야 합니다. 리트 120~125라면 면접 자소서가 평균이라는 가정하에 붙을 확률이 상당히 높다고 보면 됩니다.

성균관대의 경우 자교학생을 40%가까이 뽑아줘서 자교면 꽤 유리하다는 말이 많습니다. 다만 올해는 적게 뽑았다는 말이 있어서 앞으로 추이를 지켜봐야합니다.

 리트를 많이 보는 대학입니다. 학점 3.6정도도 리트 135 맞으면 순식간에 합격 안정권에 들어갈 정도입니다. 적정라인과 안정라인의 간격이 좁은 편입니다. 정량을 많이보고 자소서, 면접으로 뒤집어 지는 일이 그다지 많지 않은 편이라는 말과 비슷합니다. 환산점수 54를 넘으면 안정권이고 적정은 53점 정도입니다. 

리트 124~125가 적정권이고 130이면 안정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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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스쿨의 모든 것, 메가로스쿨입니다.

로스쿨 진학과 관련된 질문에 답변드립니다.


학점에 대한 고민에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아래는 전형 요소별 지원 가능한 로스쿨 한눈에 보기 표입니다.  




LEET / GPA / 면접은
모든 로스쿨에서 적용되는 입시전형요소이며,
로스쿨 입학조건의 필수입니다.
그러나 각각의 로스쿨별 전형 요소와 반영비율이 조심씩 다릅니다.

GPA인 학점 성적의 경우,
기본점수를 부여하여 실질 반영비율이 높지 않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점에 주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각 전형 요소별 반영 비율 TOP5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로스쿨 입학조건의 필수이자 1단계의 기준인
LEET, GPA, 공인영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LEET는 반영 비율 Top5 대학에서
모두 50%의 비율을 차지하는 만큼 그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GPA의 경우는 서울대에서 50%로 높은 반영 비율을 보이며,
부산대 제주대 경희대의 경우 33%로 반영됩니다.
공인영어의 경우 동아대와 건국대가 33%, 31%를 반영하여 1,2위에 있습니다.

다음으로 최종단계인 서류, 논술, 면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류의 경우 경희대에서 25%, 동아대에서 20%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논술 반영비율의 경우 충북대가 20%로 1위, 전북대가 15%로 2위입니다.
마지막으로 면접의 경우 강원대가 33%의 비율을,
아주대가 30%의 비율을 반영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대학별로 전형 요소별 반영 비율이 매우 큰 차이가 나고 있기에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 전형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LEET 합격 가능권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의 LEET 합격 가능권은 2017학년도 LEET 배치표 일반 전형 기준입니다.

각 학교별 합격 가능권을 비교해보시고 본인의 실력과 대비하여 예측해보세요.










이상으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 드렸습니다.


LEET나 로스쿨 관련 정보, 혹은 LEET 학습방법 등은

메가로스쿨 공식 홈페이지의 '로스쿨 정보실'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메가로스쿨-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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