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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업체의 경우 상대적으로 영업부가 덜 필요한 것은 맞습니다.
어차피 고객이 군대와 일부 품목에 한해 경찰과 사설군사업체 등으로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게다가 상당히 자국 제품이 우선되는 분야이기도 하죠.
그러나, 여전히 방산업체 영업부는 나름대로 돌아가는 편 입니다.
일단, 당장 수출을 위해서는 영업을 해야만 하죠.
ADEX, 유로사토리, MAKS 등의 방산 전시회에 참여하여 자사의 무기에 관심을 보이는 해외 잠재 고객들과 상담을 해야하며, 해외의 무기 도입 사업, 또는 자국 내 무기 도입 사업에서 타사를 누르고 제품을 납품하기 위해 가격이나 조건 등을 협상하고 조정해야만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무기 수출입에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고 결국 영업의 일환이죠.
따라서, 방산업체의 영업은, 해외에 자신들의 제품을 홍보하고 경쟁입찰 방식으로 가동되는 자국 또는 타국의 무기 도입 사업에 승리하기 위해 협상하는 일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또한, 민수용 폭약 제품을 생산하는 한화, 민수용 스포츠용 탄약과 금속 제품을 생산하는 풍산, 보잉, 에어버스 등에서 제작하는 민간 여객기의 부품을 납품하는 KAI와 대한항공 등 방위산업체가 민수용 제품도 생산하는 경우도 있어 이 때에도 홍보 및 영업 활동이 위와 비슷한 원리로 필요하죠.
201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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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한화는방산업체이지만 자사 제품 화약을 탄광이나 건설사에 폭약으로 판매영업을 합니다
201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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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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