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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오사카4박5일 일정 도움 부탁드립니다!
비공개 조회수 7,859 작성일2014.12.17

해외여행이 처음인지라 여행 일정 짜는데 힘들더라구요..

함께 가는 동행인이 고베랑 교토도 가보자고 하는데..

주로 맛집과 관광이 목적인 여행입니다..

일정 짜는데 도움 부탁드려요 ㅠㅠ

1일정도는 유니버셜을 가려고 하는데 그이외에는 선택지가 많기도 하고 해서 일정을 못잡겠네요

패스구입때문에라도 일정을 짜보려하는데 어렵습니다...

월요일 9시10분 비행기고  돌아오는것은 금요일4시30분 비행기입니다.

공항도 처음가보는지라 머리가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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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주의 공간여행
물신
일본, 해외여행, 항공사 69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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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세주의 공간여행입니다~^^.

 

    오사카, 교토, 고베까지 자유여행을 계획중이시군요~!

   아래 가볼만한 곳 및 맛집 추천드려봅니다~.

 

    일본은 치안이 안전한 나라에 속해 자유여행을 가도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대신에 자유일정이면 투어지 선정, 이동, 숙박 등등을 개별적으로 다 알아봐야 하며,

    여행지에 가서 되도록 헤메지 않도록 가지전에 많이 공부를 하고 가셔야 합니다~.

 

 

[오사카]

- 추천관광지 -

1. KPO 기린 플라자

-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일본 맥주는 '삿포로 맥주'와 '아사히 맥주'가 있지만 일본에서는 이 두 맥주

   못지않게 오랜 전통으로 사랑받는 맥주가 바로 '기린 맥주'입니다. KPO 기린 플라자는 기린 맥주를

   양조하는 양조장이 있는 곳으로 신사이바시에서 쇼핑을 하다 잠깐 들러 시원한 맥주를 한잔 마시며

   휴식을 취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1층에는 기린맥주를 판매하는 카페가 있고 2층에는 맥주 양조장,

   3층, 4층은 레스토랑이 있으며, 6층에는 갤러리가 있어서 맥주도 마시고 다양한 구경도 할 수 있습니다.

 

2. 우메다 스카이 빌딩

- 지상 170m높이에서 두 건물을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특이한 형태의 건물 입니다. 꼭대기 층에 있는

   전망대는 공중정원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1000여 개의 노즐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증기 덕분에

   환상적인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또한 오사카 시가지는 물론 멀리 아와지 섬까지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이

   이곳의 자랑입니다. 야경이 압권인데 이곳에 올라서면 오사카 시내의 반짝이는 야경이 한눈에 들어와

   가슴까지 시원해집니다.

 

3. 오사카성

- 오사카의 역사와 문화, 관광의 상징이며 시민들의 마음의 고향이기도 한 오사카성은 1931년에 재건되어

  1997년 봄 새롭게 정비하여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계절을 대표하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들과 나무로

  둘러싸인 공원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이고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성의 정문을

  들어서면 성인의 키를 넘는 거대한 바위로 성의 벽을 만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사카성의 모습을 찍기

  전에 이 바위 앞에서 한 컷 찍는것도 좋습니다~. 맨 최상층인 8층에 올라가면 오사카공원이 한눈에

  보이며, 먼곳을 전망할 수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4.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 미국의 헐리우드를 그대로 재현한 환상과 오락의 테마파크. 엄청난 대작의 영화를 그대로 현실로 재현한

   다수의 어트랙션을 가지고 있고, 박력만점의 쇼를 즐길 수 있으며, 실제를 그대로 재현한 영화 셋트와

   스트리트쇼, 그리고 레스토랑에서 가게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관광객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영화의

   세계를 펼쳐줍니다.

 

5. 신사이바시

- 도쿄에는 하라주쿠, 오사카에는 신사이바시. 젊음의 열기와 색색가지의 화려함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일본젊은이들의 유행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자그마한 카폐을 비롯해서 다양한 이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우리나라의 남대문시장과 동대문시장과 비슷하나 거대한 건물과 건물

   사이를 이어지는 아케이트 사이로 작고 세련된 상점들과 오락시설들이 많이 갖춰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특이하고 예쁜 악세사리나 다른 나라에서 건너온 옷가지들 구제품들도 여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천하의 부엌이라고 불리우는 오사카의 명물인 라면이나 우동, 튀김, 다코야키 등의

   많은 먹거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6. 극락상점가

- 오사카가 가장 번영한 '대 오사카시대'로의 시간여행. 도톤보리 극락상가는 사미 에비스 프라자 5~7층에

   있는 음식 테마파크입니다. 다코야키와 오코노미야키를 비롯하여 오사카의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으며, 뮤지컬과 전통예능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가 있어 오사카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습니다.

   총 3층으로 900평 규모의 극락상점가는 하나의 거리로서 이곳에서 일하는 스텝은 극락상가 거리에

  살고 있는 "주민"이며 이곳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거리에 놀러온 "이웃"이 됩니다.

 

7. 도톤보리

- 오사카을 상징하는 식도락의 거리, 유행의 거리. 도톤보리는 오사카를 방문한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가볼만한 거리입니다. 일본의 음식점과 술집과 오락실과 극장 등의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서 있는 거리고,

  또한 저렴한 술집과 포장마차식 노점상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오사카를 상징하는 사진으로 많이 등장했던

  큰 게가 간판에 걸려져있던 거리, 광대옷을 입고 큰 북을 등에 업고 북을 치는 인형이 있는 거리, 현란한

  네온사인과 더불어 활기가 넘치는 거리입니다. 온갖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극장과 패스트푸드점과

  작은 선술집들이 지나가는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오사카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거리로 도톰보리를

  꼽습니다~.

 

8. 스파월드

- 오사카 스파월드는 무지개 빛깔처럼 다채로운 세계의 테마온천탕과 스파, 사우나, 에스테틱 등을 총망라

  하고 있는 매력적인 웰빙 휴식공간입니다. 스파는 4층의 유럽존과 6층의 아시아존으로 나누어지는데

  여성전용과 남성전용이 달마다 교대로 지정됩니다. 고풍스럽고 신화적인 분위기가 가미된 유럽존에는

  고대 로마 목욕탕, 아틀란티스, 지중해, 그리스, 핀라드, 파랑의 동굴, 스페인 등을 테마로 꾸며져 있고,

  아시아 존에는 발리, 이슬람, 페르시아, 인도, 히노키, 일본 등을 테마의 주제로 하고 있어 다양한 아시아

  문화를 맛 볼 수 있습니다. 사우나 역시   핀란드식, 맥반석 힐링, 허브 스팀 등을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게 했고, 편안한 의자에 기대어 누워 TV를 보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9. 난바

- 오사카의 신주쿠. 난바(難波)는 오사카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곳입니다. 오사카 시내 남쪽

  교통의 중심지인 난바는 도톤보리가 먹거리로 유명하다면 이곳은 다양한 쇼핑센터와, 상점들로 유명한

  곳입니다. 난바역에서 내리면 바로 연결된 난바 파크와 난바시티가 있고, 간사이 지역 최대규모의

  전자상가인 덴덴타운과 돈키호테, KPO 기린 플라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 맛집 -

1. 미후네

-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 나는 양배추를 잔뜩 올려 오코노미야키 본래의 맛을 잘 살린 미후네. 이 가게는

  손님이 직접 오코노미야키를 구워먹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양배추와 파, 생강 등에 기호에 따라 새우,

  돼지고기, 햄 등을 첨가할 수 있습니다.

 

2. 타이요로우

- 유니버설 시티워크 안에 위치한 전문 중국 레스토랑. 현지 일류 요리사가 만든 60여 종의 중국요리를

   타베호다이(일정한 요금을 내면 원할 때까지 요리를 먹을 수 있는 시스템)로 맛볼 수 있습니다.

   925엔만 추가로 내면 음료나 술도 무제한 리필입니다.

 

3. 이카야키

- 너무 쫄깃쫄깃한 밀가루속에 큼직한 오징어가 독특한 맛을 내는 한신의 명물 이카야키는 타코야키와

   오코노미야키의 중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신 백화점 지하1층에서 유리문을 지나 스낵코너를 가면

   길게 늘어선 줄을 볼 수 있는데 이곳이 바로 이카야키를 파는 곳입니다. 손에 들고 다니면서 먹기 좋게끔

   포장이 되어 간편하게 먹으면서 쇼핑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40년 이상 이카야키만을 전문적으로

   만들어 왔다는 이곳은 줄을 서지 않고는 그 독특한 맛을 볼 수 없을 정도인데, 맛있는 음식을 위해서

   기꺼히 기다릴 줄 아는 일본 사람들의 표정은 밝기만 합니다. 스낵바 안에서 먹을 수도 있고 비닐로

   포장을 해줘서 들고 다니며 먹기에도 좋습니다.

 

4. 겐로쿠스시

- 다양한 종류의 신선한 스시를 맛볼 수 있는 겐로쿠스시는 오사카의 유명한 회전스지 전문점 중 한

   곳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하고 맛있는 스시를 먹을 수 있어서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이곳은 둥그런 테이블에 앉아 앞에 돌아가는 스시 중에 원하는 접시를 집어서 먹고 접시는 옆에 쌓아

   두면 됩니다. 테이블에는 녹차와 스시와 함께 먹는 생강, 간장, 와사비가 준비되어 있으며 스시는 모두

   130엔으로 동일합니다. 회전스시 외에 원하는 스시를 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는데 가격이 조금 더

   비쌉니다.

 

5. 텐구

- 이 집에서 개발했다는 된장소스를 묻혀 먹는 튀김꼬치 전문점. 소스 덕분인지 맛이 깔끔합니다.

   시끌벅적한 오사카의 시타마치다운 분위기를 느끼며 맥주를 즐길 수도 있는 가게입니다. 맛으로 유명한

   가게라 그런지 여자손님 혼자서 찾아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6. 킨류라멘

- 오사카에 가면 반드시 맛보아야 할 것 중 으뜸이 바로 킨류라멘입니다. 커다란 용 간판이 있어 찾기도

   쉬운 이 가게의 매력은 독특한 국물 맛인데, 이는 돼지뼈와 닭발을 푹 삶아서 우려낸 것이라고 합니다.

   다다미 위에 앉아 라멘을 먹는 것도 이집만의 독특한 컨셉입니다. 가게 앞에서 자판기를 이용하여

   라멘을 구매하고 많이 짜지않은 도코츠 라멘이라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으며 음식을 다 먹으면 셀프로

   치워야 합니다. 라멘과 함께 김치를 제공하며 맥주자판기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7. 스시코

- JR역과 센니치마에토오리의 교차점에 있는 스시코. 이곳의 스시는 츠루하시 시장에서 직접 가져온

   신선한 생선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인장이 그날 가장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주는 오늘의 오마카세

   코스, 성게알을 가득 올린 군함마키 우니(성게알) 등 재미있는 메뉴들이 많습니다.

 

8. 리쿠로오지상 치즈케익

- 치즈케익 하나를 사기위해서 20~30분도 기꺼이 기다릴 수 있다는 오사카 최고의 치즈케익 전문점인

   '리쿠로오지상 치즈케익'은 그리 달지는 않지만 촉촉하면서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맛이 일품입니다.

    가게 앞에는 항상 케익을 사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데, 줄을서서 기다리는 동안 갓 구운

    케익을 한조각씩 나누어 줍니다. 따뜻하게 먹을때와 차갑게 먹을때 각각 색다른 맛을 나는 리쿠로

    오지상 치즈케익은 오사카를 방문한다면 꼭 한번 가볼만한 곳입니다.

 

9. 하가쿠레

- 아침에 문을 열기 전부터 손님들이 길게 줄을 서는 것으로 유명한 가게. 쫄깃쫄깃한 이집 면발을 한번

   먹으면 반드시 또 오게 된다고 합니다. 간 무우와 파, 유자의 한 종류인 스타치, 그리고 간장으로 맛을

   낸 사누키 우동이 가장 인기있습니다.

 

 

[교토]

- 추천관광지 -

1.  야사카 신사

- 일본식 요정과 게이기들의 거리인 기온과 마주해 있습니다. 일본 신화에 나오는 스사노오노미

  코토를 모시고 있는 신사로서 가온마츠리가 열립니다. 이 신사는 액과 화를 면해주고 상업을

  번성하게 해준다고 하여 시민에게 친밀감을 주는 곳입니다. 섣달 그믐달에 열리는 오케라마이리

  로도가 유명합니다. 신사안에는 오토와 폭포라는 작은 물줄기 세가닥이 떨어지는 곳이 있는데

  신사에서 가장 있기 있는 곳으로 이 세가닥의 물을 각각먹으면 건강, 학업, 연애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으니 도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2. 아라시야마

-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으로 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아라시야마는 교토 서쪽에 위치

  하고 있으며, 교토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산과 골짜기가 이루는 빼어난 자연풍경으로 인해

  나라의 사적 및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아라시야마의 중심부를 흐르는 강 가츠라가와에

  걸린 도게츠교는 아라시야마의 상징입니다. 아라시야마에는 현재 유람선을 타고 내려오는 '호즈

  가와쿠다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상류로 올라갈 때, 산 중턱을 달리는 토로코열차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 그리고 배를 타고 내려오면서 눈앞에 펼쳐지는 모습 자연풍경은 절로 감탄을 자아

  냅니다.

 

3. 청수사

- 기요미즈데라(청수사)는 교토 히가시야마의 중앙, 오토와산을 배경으로 한 빼어나게 아름다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은 툇마루에서 교토의 절반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특히 맑은 날에는

  멀리 오사카까지 바라보이며, 넓이 약 13만평에 이르는 절터는 봄에는 사쿠라, 가을에는 단풍

  등으로 사계절의 경관이 훌륭합니다. 기요미즈데라에 이르는 산넨자카, 니넨자카 등의 길에는

  전통적이고 세련된 가게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데, 눈이 즐겁고 또한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곳은 교토의 풍정을 물씬 느끼며 산책을 즐기기에 최고의 장소입니다.

 

4. 산넨자카

- 기요미드데라 근처의 돌담길이며, 전통 목조 가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거리에서 넘어

  지면 3년 안에 재앙이 찾아온다고 해서 산넨자카 라고도 불립니다. 재앙을 넘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곳에서 파는 호리병을 사야되는데 그 전설이 재미있어서 구매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기념품, 군것질거리를 파는 상점이 늘어서 있으며 일본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거리입니다.

  이곳은 특히 해가 질무렵, 가장 아름다운데 일본 전통 가옥과 조명이 만나 빚어내는 거리의

  모습이 장관입니다.

 

5. 치쿠린

- 우리나라의 죽녹원과 비슷한 느낌의 대나무숲인 치쿠린은 길의 양쪽으로 울창한 대나무들이

  빽빽하게 자라 있어 항상 그늘지고 시원함이 유지됩니다. 입구가 예상 외로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에 지나가다가 놓칠 수 있으니 표지판을 잘 봐야 합니다. 들어가다 보면 갈래길에서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천룡사'로 들어가는 길도 있으니 같이 관광하면 좋습니다. 입구에서 길을

  따라 약 10분 정도 걸으면 길의 중간에 자리한 노노미야 신사도 만날 수 있습니다.

 

6. 금각사

- 은은한 금빛 누각, 그리고 수면에 고요히 비치는 또 하나의 금빛. 정원길을 들어서서 조금 걷다

  보면 화려한 황금빛 누각이 문득 나타나니, 바로 킨카쿠지(金閣寺)입니다. 1950년에 화재로

  소실된 것을 재건하였습니다. 1987년에 금박이 보수되어 옛날의 아름다움을 되찾았으며,

  지금도 일년에 한번씩 금박을 보수하여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7. 기온

- 일본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일본의 3대 마츠리 중 하나인 기온 마츠리가 벌이지는

  배경장소로 유명합니다. 교토에는 게이코가 있는 유흥가가 5군데 있는데 그 중 기온코부와

  기온히가시, 미야가와초, 본토초 등 4개의 지역이 이 일대에 모여있을 정도로 최고의 번화가

  입니다. 골목골목마다 술집과 맛집들로 가득찬 이곳은 교토에 여행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르는

  관광명소 입니다. 이곳에서는 게이샤를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데 대부분 사진촬영 등에

  흔쾌히 응해주므로 게이샤를 만나보고 싶은사람에게도 가볼만한 곳입니다.

 

 

- 맛집 -

1. 가츠쿠라 돈가스

- 가츠쿠라 돈가스는 일본식 돈가스를 파는집으로 밥과 양배추 샐러드가 무제한입니다.

 

2. 스시노무사시(교토역 지점) 

- 스시노무사시는 가게의 모든 메뉴가 한접시에 137엔인 유명 스시집입니다. 

 

3. 데마치 후타바

- 데마치 후타바는 교토의 명물떡 후타바를 파는 곳으로, 나다이 마메모찌 외에 여러가지 종류의 떡을

   판매합니다.

 

 

[고베]

- 추천관광지 -

1. UCC 박물관

- 일본에서 유일하게 커피를 테마로한 박물관으로서 커피컵을 본뜬 외관이 매우 특이합니다. 커피의 기원,

   재배, 유통, 가공, 문화, 정보 등 여러가지 테마로 전시해놓고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박물관내에 있는 카페에서 한번도 맛보지 못한 이색적인 커피도 맛볼 수 있습니다.

 

2. 난킨마치

- 고베에 위치한 중화거리 난킨마치는 일본속에 있는 중화거리로 중국음식과 작은 소품과 가게들을 만날

   수 있는 작은 중국입니다. 본격적인 중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고, 다양한 중국적인 물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정문에는 장안문이 들어서 있어, 중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며 특히 밤야경이 화려하고

   아름답습니다~. 또 장안문을 들어서면 골목 사이사이에 중국음식을 파는 포장마차가 늘어서 있습니다.

   간단하게 중국음식을 맛볼려면, 이곳에서 파는 다양한 메뉴의 음식을 즐겨보는 것도 재밌는 고베 관광이

   될 것 입니다.

 

3. 비너스 브릿지

- 1971년 완성된 8자 모양의 다리로 고베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멋진 야경으로 유명합니다~.

   올라가는 길이 좀 힘들지만 올라가고 나서는 고베의 멋진 야경에 넋을 잃을수도 있습니다.

   다리가 끝나는 지점에는 우리나라의 남산타워처럼 자물쇠가 주렁주렁 걸려 있는데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이 곳에 자물쇠를 걸면 사랑이 이루어진다" 라는 뜻이랍니다.

 

4. 누노비키 로프웨이&전망대

- 고베의 누노비키 허브원/로프웨이에서는 약 200종 75,000 가지의 허브와 꽃이 사계절 모두 아름답게

   피어서 일본 최대 규모의 허브원 입니다. 허브원 안에서는 14개의 가든에리어가 있어서, 각 에리어의

  테마에 맞춰 사계절에 따라서 여러가지의 모습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우선 누노비키의 산자락을 따라서

  로프웨이를 타고 허브원쪽으로 올라가는데 약 10분 가량동안 누노비키의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5. 포트아일랜드

- 고베의 컨벤션 센터가 들어서 있는 포트아일랜드는 인공섬이지만 아름다운 푸른 녹음과 우거진

   가로수와 공원으로 섬이라고 하기보다는 거대한 도시로 느끼게 해주는 곳입니다. 진홍색의 고베

   대교로 연결되어 있으며 남부쪽에는 고베시티와 에어터미널이 있고, 간사이 신공항관 및 박물관,

   어뮤즈먼트 파크가 들어서 있으며 고베의 번화가로 쇼핑가와 패션점 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입니다.

 

6. 고베 하버랜드

- 고베 하버랜드는 고베 여행객이라면 누구나 들리는 필수 코스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입니다~!!

   "고베"하면 떠오르는 아름다운 아경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불타는 횃불모양의

   고베포트타워와 고베 해양박물관 등 고베를 대표하는 멋진 야경을 통해 색다른 고베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베항의 탁 트인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모자이크 광장에 있는 관람차를 타는 것도

   좋습니다. 또 항구의 입구쪽에 위치한 모자이크는 건물 구조가 개방적이라 바다를 보며 식사를 하거나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7. 롯코산 가든 테라스

- 롯코산 가든테라스는 고베의 해발 880미터 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 공원 입니다. 가든테라스 안에는

   고베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고베 야경을 감상 할 수 있는데 고베의 야경은 일본의 3대 야경에도

   꼽히고 있을 정도로 아주 아름답다고 전해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입니다~. 그리고 고베의 유명한 특산품 들을 팔고있는 기념품샵이 있어서 아기자기한 물품부터 음식

   까지 총 집합되어 있기때문에 둘러보면서 구입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야경을 본 뒤 가든테라스 안에

  여러가지 음식점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야키니쿠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어 한국인들의

  입맛에도 잘 맞으므로 추천드립니다~!!

 

8. 이쿠타 로드

- 세라믹 칼을 사기 위해 꼭 들르는 곳인 도큐핸즈가 있는 거리로 유명합니다. 이스즈 베이커리를 비롯한

   맛집들이 많은 거리이며, 고베의 가장 유명한 소고기 요리를 파는 식당들도 많은 곳입니다~.

   식사때에 맞추어 방문하면 좋은 거리로 추천합니다~.

 

9. 고베 포트 타워

- 고베 포트타워는 세계 최초의 파이프 구조의 관광 타워입니다. 밤이 되면 7,000개의 LED가 선명하게

   고베의 야경을 물들입니다. 전망대는 3층부터 위치해 있으며 식당, 매점 등 편의시설도 입점해 있습니다.

   이 부근 일대는 쇼핑몰과 유원지 등이 있는 하버랜드가 있어 관광명소로 관광객이 몰립니다.

 

- 맛집 -

1. 고베 비프 / 신겐

- 고베비프 공식 레스토랑 가이드 맵 (http://kobe-niku.jp)에 나와 있는 곳들 중에서도 최고급 고베

   비프로 유명한 '신겐'. 신겐에서 사용하는 소는 항상 품평회에서 우수상 이상을 수상한 육우만을

   사용합니다. 또한 주인이 직접 한마리를 통째로 구입하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는 좀처럼 맛 볼 수 없는

   희귀한 여러가지 부위들도 즐길 수 있습니다.

 

2. 스테이크 카구라

- 일본에서 고기 소비량은 소고기가 돼지고기를 능가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고기의 맛인데 우리

   나라의 한우와 마찬가지로 일본은 와규(和牛)로 불리는 일본산 소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와규 중 3대

   브랜드규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이 고베규 입니다. 이 중 카구라는 먹는재미 뿐만 아니라

   여러 재밌는 퍼포먼스로 보는 재미까지 두 가지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가게입니다. 고기에 소금과

   후추를 뿌릴때도 평범한 것을 거부하며 짧은 시간에 강한 열로 고기를 구워야 육질이 부드러운 소고기의

   특성상 작은 불쇼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제가 드린 내용이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세한 여행지역의 일정이라던지 정보는 아래 네임텍을 클릭하시면 확인가능합니다~!

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기분좋은 하루 되시길 바랄께요~^^.

 


 

20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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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52위, 해외여행, 여행상품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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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라며, 답변드립니다.

 

숙소확인에 대한 댓글 감사합니다.

우선, 숙소인 라이언스록은 니시신사이바시 쪽이라서, 쪼큼 걸으셔야 합니다..

관광거리인 아메리카무라 쪽에 있습니다만,

혹~시, 숙소변경이 가능하시다면, 도톰보리/닛폰바시역/난바역/신사이바시역 쪽으로 변경하심이 더 좋습니다. ㅠ

또한 가까운 시영전철역은 요츠바시역 입니다만,

주요이용하실 역은 신사이바시역 또는 난바역이 될 것 같습니다.

신사이바시역 7번출구 또는 14번 출구, 난바역 25번 출구 쪽이 그나마 가깝습니다. 

 

4박5일 여정이신 듯 한데, 아직 일정이 미정이신 듯 하여,

말씀하신 지역 및 USJ 를 포함한 일정 및 패스권을 추천드리오니, 여행계획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추천일정 및 패스권 >

 

1일차 : 오사카

: 간사이공항 -> 숙소 체크인 및 짐보관 -> 오사카성 -> 주택박물관 -> 우메다(햅파이브/공중정원/한큐3번가 등) -> 난바인근(도톰보리/신사이바시) -> 숙소

* 패스권 : 오사카주유패스 난카이확장판

 

2일차 : USJ

: 숙소 -> USJ -> 난바인근(도톰보리/신사이바시/덴덴타운 등) -> 숙소

* 패스권 불필요, 시영전철+JR선 또는 한신+JR선 운임 별도

 

3일차 : 교토

: 숙소 -> 교토로 이동 -> 후시미이나리 -> 니조조 -> 금각사 -> 청수사(산넨,니넨쟈카) -> 기온 -> 숙소(또는 츠텐카쿠 후 숙소)

* 패스권 : 간사이쓰루패스 1일차

 

4일차 : 나라+고베

: 숙소 -> 나라로 이동 -> 고후쿠지/사슴공원/도다이지 -> 고베로 이동 -> 기타노이진칸/난킨,모토마치/모자이크,하버렌드 -> 숙소

* 패스권 : 간사이쓰루패스 2일차

 

5일차 : 난바인근 + 귀국

: 숙소 체크아웃 -> 난바인근(쿠로몬시장/도톰보리/덴덴타운/신사이바시 등) 관광/쇼핑/맛집탐험 -> 간사이공항

* 패스권 불필요, 난카이선 급행 별매

 

=> 1일차 오사카, 2일차 USJ, 3일차 교토, 4일차 나라+고베, 5일차 난바인근 후 귀국의 일정입니다.

위와같이 여행시, 패스권은

1일차에 오사카주유패스 난카이확장판(2900엔, 간사이공항 구입)으로 전노선 교통 및 유료관광지 입장을 하시면 됩니다.

2일차에는패스권 없이, 한신+JR 또는 시영전철+JR(중 선택)의 운임을 각각 지불하시면 됩니다. (편도 약 400~500엔)

3~4일차에는 간사이쓰루패스 2일권(4000엔, 한국쇼핑몰/여행사 등)으로 전노선교통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5일차에는 패스권 없이 난카이난바역에서 난카이선 급행(920엔)만 매표하시면 됩니다만,

혹시, 한국에서 간사이쓰루패스 3일권(5200엔)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하신 다면, 3~5일차에 간사이쓰루패스 3일권으로 이동하시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위의 추천일정은 4박5일간 오사카/교토/나라/고베/usj를 관광하는 일반적인 일정입니다.

일정은 질문자님 여행스타일에 맞게 재조정 및 변경하시면 됩니다.

단! 일정변경시, 패스권도 변경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맛집은 개개인의 호불호가 다르기 때문에 추천드리기 어렵습니다.

블로그 등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알찬계획 세우시고, 좋은추억 많이 만드는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20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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