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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서울 신촌,홍대 회식장소 추천요
ohoh**** 조회수 21,428 작성일2008.12.01

7~8명이서 이번에 회식을 하는데

 

신촌이나 홍대근처에 밥과술을 같이 먹을수 있는 음식점이 있나여???

 

연령대가 30~40대이고

 

밥보다는 안주가 될만한 집좀 추천해주세요!!!

 

내공 팍팍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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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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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ju****
고수
음식점, 맛집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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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  02-337-0900 서대문구 창천동 53-79 1층
 대표메뉴 : 양푼홍합탕(무한리필), 홍닭, 딸기/감귤/키위/망고&파인애플 소주
[스시겐] 02-320-5600 서대문구 창천동 515-1 린나이빌딩
    
   
   
대표메뉴 : 냄비우동, 도로로차소바, 꽃초밥(지라시

어물전 02-313-9285 (신촌 민들레영토 신촌신관 뒷길)www.cyworld.com/umullzun

쭈사모 02-362-3412 서대문구 창천동 46-4

(신촌 걷고 싶은 거리. 민토 맞은편 쯤에 있는 하회안동찜닭 옆골목 안에)

 

친친 02-332-4538, 334-1476 마포구 서교동343-9

(홍대 정문 앞에서 극동방송국 반대쪽(신촌가는 방향)으로 조금만 가면)

 

거품 02-393-6768 서대문구 창천동 49-1

        02-3141-8798 마포구 서교동 364-16

 

 

 

 

 
 
 
 
 
 
 

 

 

 

 

200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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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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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n****
시민
음식점, 맛집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신촌수제비; 15년 넘게 수제비를 떼어온 집이다. 사골 국물에 감자와 호박, 당근이 들어간 전형적인 수제비 맛이다. 양도 푸짐해 끼니 때면 수십 미터의 긴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다. 함께 먹는 김밥 맛도 괜찮다. 두명이서 수제비와 김밥 1인분씩만 시켜도 든든하다. 가격도 매우 저렴하다. 수제비 3500원 김밥 1500원.334-9252.

 

●이끼; 1990년대 후반 납작한 돈가스만이 전부라고 여겼을 시절 치즈·야채·김치를 속에 채우고 김밥처럼 고기를 말아 만든 ‘롤가스’를 선보였다. 이곳에서 히트를 치자 홍익대·명동·대학로 등지에도 분점이 생겨났다. 김치치즈·카레치즈·고구마치즈 롤가스 등이 있으며 24시간 이내의 생고기를 쓴다. 공예품 같은 접시·사각사각한 무생채·후식으로 나오는 콩알껌은 이끼만의 특징이다. 가격대는 5000∼8000원선.337-1089.

 

●파스타12; 은은한 조명 아래 아기자기한 소품이 놓여 있어 소개팅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고소한 두유에 크림소스의 부드러움을 가미한 두유 카르보나라·두유 버섯크림 스파게티(각각 7500원)가 특이하다. 오전 11시∼오후 5시에는 스파게티를 샐러드·음료와 함께 내놓는 런치세트를 6000∼6500원으로 저렴하게 내놓고 있다. 스파게티는 모든 메뉴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샐러드·음료는 무한정 리필된다.

 

●복성각(중국집); 고추기름, 청양고추, 시금치 등의 식재료로 갖가지 색깔의 자장면을 만들어낸다. 이른바 파란 자장, 빨간 자장, 노란 자장 등이다. 밀가루를 넓게 펼쳐 만든 굵은 손칼국수 같은 면에 감자를 썰어넣은 납작자장도 유명하다. 이쯤되면 주인이 메뉴개발을 위해 얼마나 고심했는지 읽을 수 있다. 여느 중국집과 달리 젊은층의 기호에 맞게 인테리어를 깔끔하게 했다.5∼10명이 식사할 수 있는 작은 방들도 많아 학생들의 단체 회식장소로 애용된다.364-1522.

 

●진미락(도시락집); 도시락 전문점으로 노란색 간판의 허름한 외관만 보고 섣불리 지나치면 안된다. 직접 맛을 보면 진미락이 1985년부터 신촌의 금싸라기 자리를 꾸준하게 지키고 있는 이유를 알 수 있다. 도시락 메뉴(4500원짜리)에는 도시락 그릇에 오이무침, 계란말이, 생선튀김, 어묵 등 갖가지 반찬이 정성스레 나와 학창시절 어머니가 싸주신 도시락을 떠올리게 한다. 햄버그스테이크, 돼지 불고기·돈가스 도시락은 각각 4000원.

 

●가문의 우동; 조개·오징어·낙지 등 갖가지 싱싱한 해물이 들어간 나가사키 짬뽕(6000원)은 추운 겨울에 훅훅 불어먹는 재미가 있다. 먹을수록 매워지지만 속풀이로 먹기에 딱이다. 볶음식인 해물야키우동(5000원)은 매콤달콤한 소스가 독특하다. 무엇보다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가 음식 맛을 돋운다.325-8325.

 

●면빠리네(라면집); 서울에서 라면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다시마, 미역, 고추장 등으로 직접 만든 수프로 맛을 낸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해짬라면’. 양은냄비에 조개와 오징어 등의 해물과 다섯가지 야채 등이 어우러지면서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이 예술이다.‘김콩라면’(김치콩나물라면),‘오너라면’(오뎅너구리라면)도 인기다. 가격은 3000∼3300원선.그놈이라면도 식도락가라면 놓쳐서는 안될 곳이다.324-6574.

200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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