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설리가 독특한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설리는 12일 자신의 SNS에 "영하 140도까지 가본 사람, 나"라는 멘션과 함께 영상을 올렸습니다.

해당 영상이 공개 1시간 만에 조회수 22만 회를 기록하며 인기를 끄는 중인데요.

공개된 영상에는 '크라이오테라피' 기계 안에 들어가 있는 설리의 모습이 담겨있었죠.

설리는 기계에 적힌 온도가 내려갈수록 힘들어했는데요. 하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참겠다는 의지로 버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크라이오테라피는 신체를 3분 내외 동안 영하 110도 이하의 급속 냉각 환경에 노출시키는 기법입니다. '스윙스 다이어트', '냉각 사우나 요법' 등으로도 불리죠.

이를 통해 체지방 감소는 물론 피로회복, 컨디션 향상, 스트레스 해소, 염증 완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하고 싶다", "신기하다", " 이거 하면 정말 다이어트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설리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크라이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