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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카페베네 인수
aesi**** 조회수 16,148 작성일2012.07.13

 카페베네 인수계획입니다

컨설팅회사끼고 인수할생각인데 믿을수있는가요?

권리금포함 2억정도구요 순수익은 800정도 발생합니다

월매출 3000이고 지출은2000입니다

지출비용에 재료비 1000 인건비 700 관리비300 기타 200 입니다

제가 더 알아보고 준비해야하는건 뭔가요?

바리스타 교육정도는 받고 시작해야하나요?

카페베네 인수시에 준비해야되고 알아봐야되는거~~

자세히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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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우
바람신
창업 17위, 관광, 요식업 20위, 서비스업 27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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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인수계획입니다

컨설팅회사끼고 인수할생각인데 믿을수있는가요?

컨설턴트에 따라서 다를 수 있겠죠.

믿고 안 믿고는 뭐라 말씀 드리기 힘든 일입니다.

현장에서 조사를 해보면 어느 정도 답을 구하고 진실성에 대해서 논 할 수 있는데, 지식인 질문 하나로 믿음에 대해서 판단을 한다는 것은 모순입니다.

 

보증금이야 건물 주인에게 주는 돈이라 신경쓸 것은 없지만, 건리금은 세입자 간에 오가는 거래입니다.

지금의 세입자가 희망하는 권리금을 중계업자가 능력 것 조정을 해서 받아 내는 금액이라, 전문가가 아니면, 적절한 금액인지 알아내기 힘든 일입니다.

 

권리금포함 2억정도구요 순수익은 800정도 발생합니다

카페베네를 신규창업하려면 가맹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아십니까?

40평 기준으로 액면가만 2억 4~5천 만원입니다.

초도물품비용/ 냉난방기기/ 기타 점포 외적인 공사 및 철거공사까지 했다면 기천만원은 더 추가가 된 점포입니다.

 

권리금이란 공사를 한 시설권리금 외에 상권에 따라서 바닦권리금이 만만치 않습니다.

모르긴 해도 카페베네 정도의 브랜드 커피점 자리라면, 바닦권리금이 억대는 훨 ~ 넘었을 텐데, 시설권리금을 엄청 손실을 보고 나온 매물입니다.

 

그만큼 영업이 부진한 점포라고 판단하시면 맞을 것 같습니다.

물론 현장에서 조사/ 분석을 해야 정확한 답을 낼 수는 가 있겠죠..

 

월매출 3000이고 지출은2000입니다

지출비용에 재료비 1000 인건비 700 관리비300 기타 200입니다

관리비로 30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는데, 월세/ 관리비, 포함 300만원이라는 말입니까?

어디 상권인지 모르지만 너무 적게 잡혀 있는 거 같네요?

권리금을 조사할 때 모두 합쳐 얼마 이런 식인데, 다른 것은 빼고라도  꼭, 월세/ 점포 관리비만 체크를 하셔야 합니다.

 

제가 더 알아보고 준비해야하는건 뭔가요?

질문 하시는 것으로 보아 너무 초보창업이면서, 죄송한 말씀이지만, 기초지식 및 정보가 너무 안 가지고 계시네요. 전반적인 창업에 대한 상담을 득하신 후에 실행에 옮기셔도 늦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사업자등록이 있어야겠죠.

관할 세무서에 입대차계약서와 주민증만 가지고 가시면 20~30분이면 발급됩니다.

영업개시 후 20일 이내에 신청하시면 됩니다.

 

바리스타 교육정도는 받고 시작해야하나요?

주방에서 커피를 제조할 업무를 보지 않으신다면 교육을 받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가끔 주방에 참여하실 일이 발생 한다면 위생교육 정도 받아 놓시구요.

3시간 정도 소요되니,....차차 시간나실 때, 기본적인 것 배우세요.

 

카페베네 인수시에 준비해야되고 알아봐야되는거~~

모든 가맹점 인수 시에는 꼭 봐야할 것이 본사 약관입니다.

가맹점을 인수 시에 가맹비를 다시 내야 하는지, 상호/상표 사용 권한에 대해서 파악할 것이 많습니다. 가맹점을 인수했는데, 영업을 하다가 간판을 내리라고 통보를 받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약관을 잘 안보고 당하는 경우입니다.

 

전문가에게 도움을 구하시면 좋겠습니다.

기본 상담료 및 상권분석/ 입지조사/ 건물조사/ 가맹점약관분석/ 권리금조정/ 기타 전반적인 상담을 통해서 좀 더 안전하고, 투자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좋은 점포 계약으로 인한 2~3년 매출을 생각하면 상담한 금액입니다.

시작단계에서 권리금을 줄일 수 있다면 수수료가 문제입니까?

 

점포가 매물로 나올 경우는 크게 3가지로 분류됩니다.

 

간단한 분석방법

1. 장사가 안되서 손실을 보면서 내놓는 점포

점포 주인이 여유가 없어 보입니다.

점포 규모나, 시설이 잘 꾸며져 있는데, 의외로 금액이 적습니다.

영업 러시아워시간에 점포를 방문해보면 손님이 별로 없습니다.

 

2. 벌만큼 벌거나, 적정선이지만 그만 하고 싶을 때.

계약을 하려해도 점포 주인이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권리금을 깎으려 해도 여유를 부립니다.

상권 및 점포의 자랑을 많이 합니다.

 

3. 특별한 사유가 발생해 내 놓는 급매물.

큰 사고를 당하거나, 장기 치료를 요하는 경우에 나올 수 있습니다.

영업을 잘 되고 있으나, 지인 (가족/ 친척) 에게 큰 도움을 주지 않으면 안 될 경우

해외 이민/ 장기 출장, 기타 영업을 도저히 못할 경우.

 

여기에 해당하는 급전이 나오는 매물을 극히 적습니다.

지인을 통해서 영업을 하다가 넘기거나, 여유 있게 거래를 하게 됩니다.

큰 사고 일 경우 대부분 대리인을 맡기고, 지인에게 도움을 줄 경우, 담보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획도 없이 외국으로 이민 및 출장을 갈 일은 거의 없습니다.

 

결론 부동산 매물정도에 나온 대부분이 장사가 안되서 나온 매물이라 보시면 됩니다.

장사 잘되는 매물을 부동산에 쉽게 내 놓겠습니까?

지인을 통하거나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내 놓겠죠. 아쉬울 것 하나도 없는데....

 

도움이 되시라고 기사자료 올려 드립니다.

 

가맹점 창업해 보니, ‘1.8억원 투자해 연 5.1천만원 남긴다’

국내에서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창업하면 1억 8천만원을 투자해 5천 1백만원의 수익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수도권 및 6대 광역시 프랜차이즈 가맹점 35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 실태 및 성공요인 조사’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창업하는데 1억 8천 2백만원을 들여 연 5천 1백만원을 남기는 것으로 집계됐다.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은 연간 2억 4천만원을 벌어 1억 8천 5백만원을 운영비로 지출하고 있었고, 점포별 연평균 순수익은 5천 1백만원으로 월평균으로 따지면 425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간 운영비용을 구분해 보면 ‘원재료 구입비’(41.3%), ‘임대료’(17.8%), ‘인건비’(15.8%), ‘설비 유지·관리비’(12.1%), ‘금융비용’(3.5%), ‘본부 로열티’(1.4%), ‘광고·판촉비’(1.1%) 등으로 나타났다. <‘기타’ 7.0%>

 

가맹점주들의 월평균 순수익 분포를 보면, ‘300만원~500만원 미만’이라는 응답이 48.4%로 가장 많았고, ‘100만원~300만원 미만’(23.3%), ‘500만원~700만원 미만’(17.7%), ‘700만원 이상’(10.6%)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점주들의 평균 창업 준비기간은 5.1개월로, 창업 결정 뒤 알아본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는 3.5개로 조사됐다.

가맹점 창업 성공요인을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가맹점들이 ‘입지선정’(35.4%)을 으뜸으로 꼽았다. 이어 ‘업종·아이템 선정’(33.4%), ‘점주의 경험과 지식’(12.3%), ‘브랜드 선택’(7.4%), '고객서비스‘(4.3%), ’홍보 및 마케팅‘(3.1%), ’점주의 자금능력‘(3.1%) 등을 차례로 답했다. <‘기타’ 1.0%>

 

가맹점포 창업 전 가장 고심하며 준비해야 할 사항을 묻는 질문에도 ‘상권분석’(44.4%)을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으로 ‘업종·아이템 분석’(30.7%), ‘가맹본부의 지원내용 분석’(9.6%), ‘성공 점포 분석’(8.5%), ‘창업교육 수강 및 전문가 상담’(4.4%), ‘정부지원제도 분석’(1.8%), ‘정보공개서 분석’(0.5%) 등이 뒤를 이었다. <‘기타’ 0.1%>

 

가맹점 창업 동기에 대해서는 ‘자영업에서 프랜차이즈로 전환’(33.4%), ‘직장퇴직’(23.1%), ‘기존보다 많은 수입’(18.6%), ‘부업’(11.7%), ‘구직의 어려움’(10.0%) 순으로 답했다. <‘소일거리’ 0.6%, ‘기타’ 2.6%>

 

프랜차이즈 창업의 장점으로는 ‘본사지원에 의한 창업·운영의 편리함’(20.9%), ‘높은 브랜드 인지도’(19.3%), ‘소규모 자본으로 창업 가능’(17.5%), ‘경영 노하우 습득’(17.0%) 등을 꼽은 반면, <‘저렴하고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 15.3%, ‘낮은 실패확률’ 7.2%, ‘기타’ 2.8%> 단점으로는 ‘독립적 운영의 어려움’(25.8%), ‘높은 개설비용 및 리모델링 비용’(22.9%), ‘타 가맹점의 잘못으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 손상’(16.7%), ‘거래처 변경의 어려움’(11.1%), ‘독자적 상품개발 및 상권확장의 제한’(8.7%), ‘가맹본부와의 마찰’(5.8%) 등을 지적했다. <‘로열티 납입 부담’ 4.9%, ‘기타’ 4.1%>

 

프랜차이즈 산업의 활성화 과제에 대해서는 ‘가맹본부의 역량 강화’(32.6%), ‘가맹본부의 가맹점 지원 강화’(29.1%), ‘정부지원 강화’(15.7%), ‘프랜차이즈 업종 다양화’(8.3%) 등을 차례로 들었다. <‘로열티제도 활성화’ 5.1%,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파트너십 강화’ 4.9%, ‘기타’ 4.3%>

 

대한상의 김경종 유통물류진흥원장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가맹본부의 경영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창업과 운영이 매우 편리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가맹본부는 가맹점주의 생존과 밀접하게 연결된 만큼 자체적인 역량강화에 힘쓰는 것은 물론 영세 가맹본부에 대한 정부의 지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창업경제신문 김재수 기자

 

201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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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분이신지 모르겠네요.

 

카페베네 보증금포함해서 2억대로 월매출 3천나오는 매장이라면 저렴하게 잘 구입하신 것 같습니다.

 

(물론 평수 및 주변에 커피매장들이 다 들어선 상태에서 그런 매출이 나오느냐가 중요하겠지만요^^;)

 

관리비는 월세를 포함한 부분이실테고 인건비부분도 조금만 더 신경쓰시면 절감하실 수 있을테니 순익은 어느

 

정도 나오는 것 같네요.

 

컨설팅을 꼈을 경우 어차피 권리양도양수에서만 개입하는 부분이며 프렌차이즈가맹게약은 당연히 본사랑 하시

 

면서 기본적인 교육이랑 다 받게 됩니다. 인건비를 보면 이미 오토매장같으니 무리없이 하시기엔 조건이 좋은

 

듯 하네요.

 

요즘 시스템이 워낙 잘 잡혀있어서 큰 부담없으실 듯 하네요.

 

성공창업 기원합니다^^

201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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