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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미국의 광우병 소 키우기
jsa1**** 조회수 1,317 작성일2008.04.30

소의 광우병은 영국에서 먼저 발생했다는걸로 알고있는데요.

그로 인한 인간광우병이 발병해서 초식동물에게 풀이 아닌 다른 사료나

그런거 금지시켰다는데 왜 미국은 그런거 뻔히 알면서도

왜 제한이나 금지를 안하나요?

그리고 미국 대통령이 바뀐다고 해서 초식동물에게 사료주는 게

금지되거나 제한되는 법이 생길수도 있나요?

 

PD수첩 보고 너무 무서워서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죽은 동물을 사료로 줄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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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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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도 소에게는 육식 사료 공급이 법적으로 금지 되어 있습니다.

 

다만 소의 시체에서 나온 부산물을 닭이나 돼지 사료에 주는데 이 닭이나 돼지의 시체를 다시 소에게 줄 수 있습니다.

 

즉 소에게 직접 소를 먹일 수 없는거지만 다른 부차적인 경로로 소에게 소를 먹인다는 거죠 .

 

 

200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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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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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건강

 국내 의사 10명 중 8명은 '미국산 쇠고기는 안전하다'며 이들 대부분은 미국산 쇠고기를 먹거나 먹을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아메디칼포럼(대표 경만호)는 8일 의사 1320명을 대상으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인식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3.31%인 1101명이 '미국산 쇠고기는 안전하거나 또는 비교적 안전하다'고 답했다. 또한 ‘미국산 쇠고기를 먹거나 먹을 계획'이라고 밝힌 응답자는 79%에 달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에 관한 촛불집회와 관련해서는 75.30%인 994명이 '다수의 민의가 반영되지 않았다'고 답했으며, 81.97%인 1082명은 '촛불집회가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인간 광우병에 대한 의사협회의 역할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2.52%(944명)가 '국민건강과 관련된 것이므로 의협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답한 반면 26.06%(344명)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이기 때문에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답해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

경만호 대표는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국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의사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안다"며 "이번 설문조사 결과가 국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다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동북아메디칼포럼의 이번 설문조사는 9일 자정까지 진행해 최종결과를 집계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 단체는 지난해 9월 13개 단체가 참여해 세운 건강복지공동회의의 산하 기구로 의료 및 복지문제의 대안 마련을 위해 한국, 일본, 대만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경만호 대표는 서울시의사회장과 이명박 대통령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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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류현성 기자 

 

 경제계와 의료계 주요 인사들이 미국산 쇠고기 시식행사를 갖고 촛불시위 등 쇠고기와 관련된 소모적인 논쟁을 자제해 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와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의학회 등 의료계는 9일 서울 시내 모 음식점에서 미국산 쇠고기 시식을 겸한 오찬모임을 갖고 지난 주 검역 재개로 새로 수입된 미국산 꽃살과 생등심 등을 시식했다.

이 행사에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김상열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용구 대림산업 회장, 이종희 대한항공 총괄사장, 신박제 NXP 반도체 회장 등 경제계 인사와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회장, 권이혁 대한의사협회 고문, 지훈상 대한병원협회 회장, 김건상 대한의학회 회장, 성상철 서울대병원장, 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 등 의료계 인사를 포함해 총 30인이 참석했다.

시식회는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과 관련한 논란을 끝내자는 뜻에서 경제계와 국내 의료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직접 미국산 쇠고기를 시식함으로써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촛불집회에서 보여준 국민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향후 국내 쇠고기 검역.유통과정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로 작용하기를 바란다"며 "국내 의학 권위자들이 직접 미국산 쇠고기를 시식하는 이 행사가 국민 불안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아울러 "국민들 모두가 각자의 위치로 돌아가 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주수호 의협 회장은 "이번 시식행사가 사람광우병에 대한 지나친 우려를 불식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정부는 이번 사태에서 보여준 일반 국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향후 검역 및 유통과정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0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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