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북 정상회담이라는 매가톤급 퍼포먼스를 보면서 느끼는 점]

1. 이 시나리오는 철저히 중국과 남한 종북 세력과 짠 계략이다. 김정은의 여유로움, 포스, 방송 등 스스로 연출할 수 없는 모습을 내비추었다. 담대하게 트럼프 초청 카드까지... 고모부와 형을 비롯한 수백만을 죽인 살인마의 혈통, 핵무기로 전 세계를 위협하는 희대의 독재자를 법으로 심판해야 할 마당에 그의 스마일에 모두들 넋이 나갔고 그의 통치력을 추앙한다. 드라마 한 편도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것을...
2. 북한은 핵 개발을 정지는 시키더라도 폐기하지는 않을 것이다. 언제든지 속틀어지면 재개할 것이다. 그것은 그들의 존재와 협상 카드로 사용하는 생명줄이다.
3. 만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대상으로 거짓말을 할 시에는 북폭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4. 만에 하나 실제로 핵을 폐기하고 개방의 문을 열어 준다 하더라도 즉시 그것도 정권이 내부 분열로 무너지는 수순이 될 것이다.
5. 중국은 북한을 엄청 설득했을 것이다. 우리가 서방과 잘 되고 있는데, 네가 초치지 말라. 계속 핵 가지고 놀면 네게서 손을 떼겠다. 혼자 알아서 살아 남아 보라... 중국은 먹고 사는 문제가 걸려 있기 때문에 말 함부로 못한다. 북한 다독거림도 한계에 온 것이다.

6. 북한은 점점 부분적 개방형인 중국식 사회주의를 따라 갈 것이다. 시진핑이 미국을 방문하고 트럼프 별장에서 화기애애하게 지내는 모습이 자뭇 놀랍기도 하면서 부러웠을 것이다. 이번에는 트럼프를 초청하고 다음에는 자신도 미국의 땅을 밟으면서 전 세계의 이목을 받아보고 싶은 것이다.
7. 적당히 문호를 개방하면서 연방제를 서두를 것이다. 한 국가 두 체제... 이런 모습을 남한이 수긍하도록 감언이설로 속일 것이다. 그러나 곧 북한 공산당을 정치 파트너로 인정하는 것이기에 사회주의 국가가 되는 것이 그 결과다.
8. 연방제를 하게 되면 남북 모두가 멸망을 자초하게 된다. 미국을 쓰셔서 막아 주실 것을 기도할 뿐이다. 그 사이 알곡들이 환란을 통과하면서 구별될 것이다.
9. 북한으로서는 자멸수를 쓰고 있다. 폐쇄국가로 남아도 굶어서 오래가지 못할 것이며, 문호를 개방한다면 북 인민들이 들고 일어날 것이다. 미인계에 속지 말고 위기 속에서 꺼내든 최후의 카드임을 명심해야 한다.
10. 김정은이로서는 살아보고자 볕으로 소굴에서 나오는 상황이다. 과거 햇볕정책 때에도 웃는 얼굴로 나왔었는데, 그 소굴 안에서는 핵 무기를 만들었다. 이제는 강력한 제제의 결과로 마지 못해 나온 모양이다. 무상원조는 그들에게 적화야욕을 위한 시간벌기일 뿐이다. 여기에 미국과 남한은 속아서는 안 된다. 무시무시한 숙청 작업이 기다리고 있다.
11. 태양 우상은 남한 자유 민주주의와 공존할 수 없다. 그들의 정권을 멸절시키는 것만이 통일을 위한 해답이다. 그들에게는 이제 해법이 없다고 보인다.

북한이 정상회담을 통해 뭔가를 얻으려는 수작만 부릴뿐 실제로 평화통일을 위해서 노력한 적이 없습니다.

통일 되면 무기 판매상과 군인과 정보 기관 직원들 밥 줄 떨어지고
전쟁 공포를 팔아야 권력 잡을 수 있는 정치인들이 통일을 훼방 놓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진보 대통령들이 이루어 놓았던 평화통일의 기반을

9년동안의 보수정권이 완전히 망쳐논 것이지요,

이명박 박근혜 보수 대통령들이 자신들의 사리사욕에만 혈안이 되었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