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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개그맨 염경환 홈쇼핑10억 판매, 한상진-노사연 가족사 1인1닭 밝혀

Flying Gander 2018. 8. 18. 13:18

16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는 이계인 한상진, 개그맨 지상렬 염경환, 여자아이들 우기가 출연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초토화 시켰다.


#해투 염경환


염경환은 홈쇼핑에 쇼호스트로 최대 얼마까지 매출을 올렸냐는 질문에 "제일 많이 팔았던 건 자동차 블랙박스를 한 시간에 10억원 판매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했다.

 



이어 박명수가 러닝 게런티 였냐"고 묻자 러닝 개런티면 좋았을 텐데 계약한 출연료만큼만 받았다. 매진이 돼도 더 올라가거나 그런 건 없다"고 말해 아쉬움을 보였다.

그는 지상렬 때문에 타이어 사업이 망할 뻔했다고 밝히며 "일산에 아직 타이어 가게를 하고 있다. 지상렬 씨가 나를 도와준답시고 연예대상에서 수상 소감을 하는데 신발보다 싼 타이어를 팔고 있다고 내 타이어 가게를 언급했다. 그런데 그게 저희 가게가 아니었다. 거기 홍보를 해줘서 갑자기 거기가 너무 잘 됐다"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해투 한상진-노사연


한상진은 이모인 현미씨와 사촌누나 노사연을 포함한 가족사 이야기를 해 스튜디오에 웃음이 만발했다. 한상진은 "어릴 적 노사연의 집에 가면 마당에 닭 100마리 정도가 있었다. 매일 '1 1'을 했다.” 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어 명절엔 만두를 천 개씩 빚는다"고 밝혀며우리 가족 사전에 배부른 건 절대 없다"며 고교시절까지 110kg가 나갔다고도 소개했다.


그는 노사연 물을 다 뺏다며 "노사연이 결혼 전 남편 이무송에게 일부 친척들만 소개했다"고 밝히며 아직까지 만나지 못한 친척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가족들이 모두 '머리 긴 노사연', '머리 짧은 노사연', '키 큰 노사연', '키 작은 노사연' 등 노사연 판박이다. 성격도 하나같이 세다"고 소개하며 가족사를 밝혀 스튜디오가 웃음 바다가 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지상렬의 폭로도 이어졌다. 이계인이 벌을 스파링 상대로 해 300마리를 풀어놓고스파링한다고 하자 이계인이 그걸로 벌주를 담갔다는 뻥토크도 이어졌다. 엄경환의 남다른 코골이 이야기도 밝혀지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