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택시운전사')
(사진=영화 '택시운전사')


[톱데일리] 추석 마지막 연휴인 26일 오후 10시 JTBC에서는 영화 '택시운전사'를 방영한다.


지난해 8월 개봉한 장훈 감독의 영화 '택시운전사'는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이 출연했다.


'택시운전사'는 지난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김만섭(송강호 분)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 분)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위험을 무릅쓰고 광주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한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택시 기사 김사복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화제가 됐다.


한편 영화 '택시운전사'는 2017년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을 나란히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