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김사복

비공개 조회수 117,829 2017.08.09

그 김사복이라고 알려준거는 영어 잘 몰라서 그 김사복가게 전화번호 알려달라고 물어본걸로 착각해서 김사복이라고 알려준거 아님?
영화 마지막까지 봤는데 송강호역이 기억은 안 나지만
다른이름으로 돼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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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 답변

택시운전사에서 송강호가 맡은 역할명은 "만섭"입니다.

힌츠페터가 택시운전사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했을 때.. 만섭은 순간 김사복이라는 다른 이름과 다른 전화번호를 알려줍니다.

아마도 독일기자가 출국을 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자신과 딸의 신변이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일부러 다른 이름과 연락처를 남겼을 수 있습니다.

혹은 힌츠페터가 김사복씨를 그토록 찾고자 했는데.. 못찾았으니.. 일부러 자신에게 다른 이름과 전화번호를 남긴게 아닐까 하는... 힌츠페터의 추측일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이런 부분들은 영화적인 설정인데... 힌츠페터씨가 김사복씨를 살아 생전에 만날 수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ㅠㅠ

이 글이 도움이 됐기를 바랍니다.

201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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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봤을 때는 혹시라도 기자가 잘못 되었을 때 자신이 어려운 상황에 처할까봐서

성냥갑에 있는 번호와 적혀있는 것을 적어준 것 같아요.

원래 이름은 다른 이름 맞아요.

201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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