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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택시운전사 마지막 김사복을 찾는 장면에서
fj**** 조회수 3,919 작성일2017.08.28
안녕하세요! 영화를 보고 궁금한 게 있어서 질문 남깁니다.
제목처럼 마지막 장면에서 위르겐 힌츠페터랑 한국 기자(?)가 다방에서 만나서 얘기를 나누잖아요? 김사복이란 이름의 사람은 못 찾았다 이런 식으로! 그때 위르겐말고 다방 안에서 위르겐 테이블을 주시하고 있는 다른 외국인을 클로즈업한 장면이 있었는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 건 가요? 아니면 그냥 무의미한 장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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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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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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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제 답변은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부분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영화가 끝날무렵 김사복씨의 행방은 오늘날까지 나타나지 않는것으로 알려주는데요, 

그러한 부분에서 김사복씨는 자신의 신변을 숨길수밖에 없는 상황이거나, 무슨 사유(불의의 사고 등)나타나지 못한 상황임을 알수 있습니다.

영화 감독이 이러한 상황의 열린 해석을 위해 그러한 미심쩍은, 의심가는 부분을 심어놓은것으로 사료됩니다.

20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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