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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기준금리와 달러가치 관계
비공개 조회수 2,099 작성일2018.09.23
보통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달러 가치도 함께 동반상승되는 구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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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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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hris
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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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져.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아무래도 안전자산인 달러에 투자하려는 심리가 올라가가고 국내의 해외 투자자들이 달러를 빼서 미국으로 투자하겠져. 그럼 국내에는 미달러가 부족해질테고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의해 달러값이 올라갑니다.

201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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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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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티아
절대신 열심답변자 eXpert
2022 경제 분야 지식인 30대 금융인 #AFPK재무설계사 #투자자산운용사 #아비라크샤 주식, 증권 3위, 경제 동향, 이론 3위, 예금, 적금 2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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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2013년  지식인  (한국사 분야) 

2017's 경제분야 지식인 우주신 테스티아 입니다

질문자님의 보다 나은 미래를 응원하며, 올해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도 / 상식에 도전 / 지식의 나눔"이라는 숭고한 가치하에 질문자님께 드리는 모든 답변을 직접 "수기"로 작성합니다. 좀 길더라도 끝까지 읽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네, 그렇습니다. 미국 기준 금리(미 연방기금금리) = 곧, 달러의 가치가 됩니다.

(* FOMC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미국 기준금리를 결정하며, 연준 의장은 제롬 파월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매커니즘은 같습니다. 한국 기준 금리가 오른다는 것은 곧 원화 가치가 오른다는 것이 되며, 일본 기준 금리가 오른다는 것은 곧 엔화 가치가 오르는 것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상대적으로 "미국 달러"의 가치가 높아지는 구조가 되기 때문에 신흥국(아르헨티나,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에 투자되었던 자금이 다시 높은 금리를 쫓아 미국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신흥국의 외환유출에 따른 외환위기 촉발이 가능하다 할 수 있습니다.


(TesTia의 마지막 한마디) 실제로 아르헨티나가 약 500억 달러 규모의 구제금융을 받았으며, 터키나 브라질의 경우도 IMF 외환위기의 가능성이 있는 신흥국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p.s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언제든 궁금하신 점은 추가질문이나 1:1질문 남겨주시면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행복하시구요 ~ 감사합니다 !!

201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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