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책 줄거리랑 내용도 알려주시구요 ^-^
자세하게 제발 부탁드립니다~
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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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리드 린드그렌 - ‘삐삐’ 시리즈로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스웨덴의 유명한 어린이책 작가이다. 1907년 스웨덴 남부 스몰란드 지방에서 태어나 오랫동안 학교 선생님으로 일하다가 38살에「긴 스타킹 삐삐」를 발표한 이래 2002년 1월 아흔넷의 나이로 눈을 감기까지「소년 탐정 칼레」「나, 이사 갈 거야」「떠들썩한 마을의 아이들」등 70여 편이 넘는 동화, 그림책, 희곡을 발표했다. 이 작품들은 세계 50여 개 나라에서 번역되어 수백만 부가 넘게 팔리면서 전세계 어린이들을 사로잡았으며, 린드그렌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스웨덴 국가대상 등을 수상했다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장면들이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오늘은 에밀의 집에서 동네 사람들 모두를 초대해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여는 날. 선생님이 제안하시는 기발하고 재미난 놀이들로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눈싸움 놀이’, 뽀뽀해주기 놀이인‘애인을 찾으려 읍내에 간다’놀이 등 파티에 초대된 사람들은 모두 흥겹기만 합니다. 오늘도 귀여운 에밀은 아무한테도 뽀뽀를 받지 못한 목사님 부인에게 여덟 번이나 뽀뽀를 해서 부인을 행복하게 합니다. -
-이 책은 상당히 짧은 동화 같습니다.-
모리스 샌닥은 어린이를 관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기 안에 살고 있는 어린이를 발견해 내는 데에 뛰어난 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엄마한테 혼나고 속상한 어린이 마음을 상상의 세계에서 풀도록 유도하는 이 책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그려진 것으로, 동심을 대변하고 있어요.
'로빈슨 크루소' 이야기처럼 살아 남는 데만 이야기의 중심을 둔 것이 아니라 평화롭게 살아가던 부족이 이민족의 침입으로 인하여 얼마나 피폐해져 갔는지에 대해서 비판적인 시각을 담아내고 있다. 이 책은 야생의 삶에 던져진 한 인간의 처절한 생존의 기록이자, 경이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린 한 편의 대서사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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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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