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년 전에 본 영화인데요.

처음엔 진지하다가 마지막 몇십분을 남겨두고 병맛 영화로 전락해버리는 그런 영화입니다...

내용은 뭐 주인공이 요리사인데

자신의 지인이 돼지마냥 살만찐 나쁜 왕에게 음식을 바쳤는데요.

그게 맛없다고 무참히 살해당합니다.

그래서 주인공이 몇년을 독기를 품고

그 왕을 죽이려 듭니다.

그렇게 몇년을 기다리고 기회가 생긴 주인공

그렇게 왕에게 음식을 대접하는데...

갑자기 왕이 배가 아프다며 화장실 (곳간?) 푸세식 처럼 나무 판자에 구멍만

뚫어놓은 화장실에서 똥을싸다 나무판자가 무게를 버티지 못해

왕은 똥통에 빠집니다.

그러자 그를 지키던 병사들이 이 참에 잘됐다 하고

그왕을 창으로 찔러 죽입니다.

레알 개병맛...

그리고 주인공은 허탈해 하며 넋이 나간채로 끝이 납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에 왠 아저씨가 장풍을 쏘며 격투게임 마냥 영화가 나오는데...

몇년도 더된거라 기억이 안나네요...

그럼 찾아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