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기, 연이은 범죄 연루→파경… 막장드라마 떠오르는 충격비화

김소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9-28 17: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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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장우기 웨이보)

중국 배우 장우기의 재혼이 충격적인 사건과 맞물려 파경을 맞았다.

27일(현지시각)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장우기는 원파원과의 파경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 소식에 앞서 지난 26일 중국의 다수매체를 통해 장우기 부부의 다툼 비화가 전해졌다. 매체는 지난 24일 이 부부의 말다툼이 칼부림으로 치닫은 사실을 뒤늦게 보도했다. 장우기는 배우자의 등을 흉기로 두 번 찔러 상처를 입힌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결국 27일 장우기 부부는 파혼을 공식발표하며 재혼을 끝맺음했다. 장우기의 두 번째 파경을 두고 순탄치 못했던 첫번째 결혼도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장우기는 영화감독 왕전안과 처음으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21살의 나이를 극복한 것이 화제가 됐으나, 왕전안 감독이 성매매 혐의를 받으며 둘 사이의 관계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당시 장우기는 SNS를 통해 복잡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우리의 관계를 솔직히 마주하고 함께 감당해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러나 결혼생활은 파경으로 마무리됐다.

이후 장우기는 두번째 남편 원파원과 재혼해 쌍둥이 자녀와 함께 새로운 행복을 이루는 듯 했다. 하지만 그녀에게 한번 겪기도 어려운 드라마 같은 일들과 연달아 발생하기에 이르렀다.

[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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