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중앙시장도 많이 알려지기는 햇지만,

주문진시장은 주로 관광객이 찾는 곳이고, 그나마 중앙시장은 강릉시민들이 애용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주변이 강릉의 번화가라서 2차나 커피 한잔 하기도 좋죠.

무엇보다도 강문이나 안목에서 출발하면 중앙시장이 가깝습니다.

시내버스로 20분 정도. (해변옆 상가 뒷편으로 나 있는 도로쪽에 정류장이 있습니다.)

230-1번으로 강릉역-구터미널 다음에 교보생명에 내려서 걸어가면 됩니다.

230을 타면 교동철교에서 내려서 대학로를 거쳐 걸어가도 되고, 강릉역에서 갈아타도 되죠.

중앙시장에서 회 먹고 나오면서 커피 한잔 하고

신영극장쪽으로 나와 길 건너 왼편으로 하나대투 정류장에서 202, 206, 312번 등 타고 10분 정도만 가면

강릉터미널입니다. 택시도 거의 기본요금 거리죠.

주문진은 아무래도 멀죠.

강문에서는 바로 가는 버스가 없으니, 시내로 나와서

안목이나 공단에서 출발하는 300번 타면 되는데, 거의 1시간 정도 잡아야 합니다.

주문진터미널 지나서 2번째 (작은다리)정류장에서 내리면 가기가 편합니다.

거기서 강릉터미널 가려면 주문진터미널에서 2~30분 간격으로 있는 시외버스 타는 게 편하죠.

20분 걸리고 2,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