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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성남 중앙시장에 대항...
shy5**** 조회수 4,686 작성일2011.09.12

저는 한 초교를 다니는 6학년 女 입니다.

학교 숙제로 기행문을 써오라는데 기행문 마땅히 쓸게 업서서

어제 갔던 시장에 대하려 쓰려는데 성남 중앙시장에 대한게 안나와서..

성남 중앙시장이 언제 생겨났는지, 등등 많은 것을 써주셍.요

내공냠냠 족 신고 합니다.

내공 60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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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사전에서 성남 중앙시장을 찾아보았습니다.

 

 

성남 중앙시장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3동에 있는 재래시장.

본문

1971년 3월 30일 가, 나, 다동이 개설하였으며, 1976년 라동에 이어 1990년 마동이 개설하였다. 2005년 9월 2일 재래시장 인정 등록을 하였다. 점포수 176개이며, 점유 면적은 2,421,6㎡ 이다. 사단법인 성남중앙시장이 운영한다. 이 일대는 하루 유동인구가 3만 명에 이르는 성남 최대의 상권으로 꼽히는 곳으로, 중앙시장은 개설 이래 성남시의 발전과 더불어 활성화되어 모란시장·성호시장과 함께 성남의 3대 시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번에는 경기 신문에서 실린 생생 재래시장에 관한 기사중
 
중앙시장과 관련된 기사입니다.
 
 
로 들어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지하철 분당선 태평역사와 성남시청을 연결하는 수정로를 따라 가다보면 태평역사와 시청 가운데쯤에 위치한 성남중앙시장을 만날 수 있다.
수정구 태평3동 3681 일반상업지구에 자리한 재래시장인 성남중앙시장은 전통 가옥이 빽빽히 들어선 주거밀집지에다 수정대로와 인접한 지하철 역사가 위치해 시장으로써 좋은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시민들은 중앙시장을 구시가지 천혜의 시장으로 일컫는다. 구시가지 마을 입구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낮은 곳에 자리한데다 시선이 모아지는 움집형태를 지녔기 때문이다.
또 3천316㎡의 넓은 부지에 180여 점포에서 잡화, 야채, 귀금속, 한복 등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 제작·판매되고 있어 인근 주민은 물론 분당신도시, 서울 송파 등 비교적 먼 곳에서도 즐겨 이용하고 있다. 여기에다 최근 발행한 성남사랑 상품권 등이 인기를 끌며 시장을 찾는 이들이 늘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중앙시장은 개설된 지 36년이 된 깊은 역사와 여건이 여타 재래시장과 달라 늘 세인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시장 부지 전체가 시유지로 돼 있고 부지 위에 성격이 다른 두 부류의 상인들로 구성돼 있다. 상가건물 지상권을 소유한 상인들과 건물없이 가건물식 운영 상인들이 그 것. 그 때문에 근래에 이르기까지 시장운영 방식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양 상인들간 갈등이 있어왔고 수차에 걸친 대형 화재는 서로간 불신과 갈등의 골을 키웠다. 근래까지도 중앙시장 정상화는 요원한 골치아픈 지역 최대(?) 현안거리로 부각돼왔고 성남시청 해당 부서도 묘안찾기에 부심해왔다.
결국 상가신축을 통해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가기로 했고 갈등속 묘안마련에 성공한 일은 재래시장 활성화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두차례의 대형 화재로 인해 사실상 영업이 어렵던 지난해 상인들과 시청, 시민단체 등은 수차에 걸쳐 난상토론회를 열고 입장차를 좁혔다. 결과적으로 시장 정비사업조합을 구성해 상가를 신축해 입주하는 것으로 정했고 현재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남중앙시장 정비사업조합은 지난 8월 창립총회를 개최해 전병규 조합장을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선출한데 이어 지난 1일 시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했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정비사업이 시작돼 오는 2010년 6월 준공하면 재래시장의 또다른 면모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상가 건물은 판매시설과 업무시설이 갖취진 주상복합 건물로 지어진다. 1천347억7천3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건물은 지하 5층 지상 13층 연면적 4만625㎡로 건축된다.
지하 5층~지하 2층 294면 주차장, 지하 1층~지상 5층 판매시설 상가, 지상 6층~지상 10층 오피스텔, 지상 11층~지상 13층 아파트 등이 들어서며 판매, 업무, 공동주택이 한 건물에 들어서는 종합 매머드 건축물로 신축할 계획이다.
이 건물에서 기존 상인들이 입주하게 될 공간은 지하 1층과 지상 1~2층이다. 지하 1층에는 기존 가건물식 영업형태를 가진 라·마동 상인들이 입주하고 지상 1층에는 지상권을 소유한 가·나·다동 상인들이, 지상 2층에는 가동 2층 상인들이 각각 입주할 계획이다.
 
 
 
 
 
  ▲ 아래 내용은 경기신문과 신인섭 상인회장 님과의 인터뷰 발췌.
 

선진 국내·외 벤치마킹 교육,  상인들 ‘경쟁력 높이기’ 혼신,  최상의 재래시장 도약 재무장
 
“낡은 의식을 깨는 것이 첩경이죠. 경쟁력을 갖춰나가는 길은 정신 개조를 통한 무장이며 교육이 필수적입니다.”
신인섭 성남중앙시장 상인회장(사진)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형유통점의 영업전략에 앞서는 길은 기존 낡은 행태를 과감히 내던지고 정보화에 적극 순응해가는 것이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짚었다. 신 회장은 36년 역사의 성남중앙시장과 맥을 같이한다. 연륜이 그렇고 사고가 그렇다.
- 성남중앙시장의 강점은.
▲도심안에 위치, 자생적 홍보효과가 있는데다 편리한 교통, 주거밀집지 등은 오랜 역사와 함께 재래시장으로 발전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전체 점포 업주들로 구성된 상인회는 이런 강점에다 회원들이 저마다 최선을 다해 상가 경쟁력을 높혀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야한다.
- 상인회원들 대상 교육의 의미는.
▲요즘 시장안은 교육담으로 가득하다. 재래시장에서 예전에 볼 수 없는 진풍경이다. 이젠 상인들이 상인회 집행부의 교육 의지에 공감해 교육일정에 적극 나서 보람을 갖는다. 특히 차세대 시장을 이끌 30~40대에 대한 교육은 긴요하다. 교육은 의식교육, 정보화교육, 상품영업 교육 등 다양하며 전문가 초빙 강연회와 선진 국내·외 재래시장 벤치마킹식으로 이뤄지며 연 한두차례 워크숍을 통해 공동체 다짐을 기하고 있다.
- 재래시장 현대화 의의와 전망은.
▲재래시장과 대형유통점은 경영방식 등에서 큰 차이가 있다. 때문에 앞선 영업전략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는 대형유통점에 맞서기 위해서는 별개 업주들의 고도의 숙련된 영업능력과 함께 상인회 집행부가 영업리더로서 구실을 다해야 한다.
신축 상가건물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경쟁력 갖춘 시장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개혁과 변화를 소화하는 적극적인 사고와 개척자적인 도전 정신이 요구된다.
 
 
 



201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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