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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사전

석고대죄

[ 席藁待罪 ]

거적을 깔고 엎드려 벌주기를 기다림.

"뿐이건대? 이거는 석고대죄라도 하는 꼴이라. 울기는 와 그리 쩔쩔 우는지, 핏줄도 아닌 양분데 머가 그리 맺히고 설분지 알다가도 모리겄더마."1)

출처

제공처 정보

대하소설 ≪토지≫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들의 성격과 역할, 사건과 장소, 시간들, 경상도 남부지방의 사투리, 방언들, 속담과 풍속어 등을 풀어 담은 사전. 주요 등장인물 1백4명, 2천5백15개 어휘, 4백38개 속담, 풍속과 제도 1백79개를 망라했다. 자세히보기

  • 책임 편집 임우기

    충남 대전에서 나고 자랐다. 충남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독문학 수학. 1980년대 중반부터 문학평론 활동 시작. 『삶의 문학』 객원편집장, 『문학과 사회』창간 편집동인 등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나, 1990년대 초부터 이러저러한 문학그룹에 가담하지 않고 독자적인 비평활동을 하고 있다. 문학과 지성사 편집장을 지냈으며, 현재 솔출판사의 편집인이자 발행인이다. 평론집으로 <살림의 문학>이 있다. 자세히보기

  • 감수 정호웅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같은 과 대학원 졸업하고 현재 홍익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 <우리 소설이 걸어온 길> <반영과 지향> <한국현대소설사론> <임화 - 세계 개진의 열정> <한국문학의 근본주의적 상상력> <한국소설사> <우리 문학 100년>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염상섭 전기문학론」 「염상섭의 ‘광분’ 연구」 「 식민지 중산층의 몰락과 새로운 방향성―‘삼대’ ‘무화과’ 연락론」 「근대소설의 기점 연구」 「‘만세전’을 다시 읽는다」 「‘삼대’론―새로운 논의를 위하여」 「한국 근대소설과 자기반성의 정신」 등이 있다.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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