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2018 로봇과 함께하는 SW페스티벌’과 ‘번개맨 번개걸과 함께하는 EBS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 이달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각각 열릴 예정에 있어 지역 어린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8 로봇과 함께하는 SW페스티벌은 이달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번개맨, 번개걸과 함께하는 EBS 모여라 딩동댕’은 내달 5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3회(오후 1시 30분, 오후 4시, 6시 30분)의 공개방송으로 각각 열려 올 여름의 끝자락을 장식하게 된다.
　로봇과 함께하는 SW페스티벌은 특별 이벤트로 대형 로봇과 마술사가 펼치는 로봇 마술공연과 로드쇼, 다양한 로봇 퍼포먼스 로봇밴이 열리며 이밖에도 어린이들은 3D펜 모델링, 로봇암, VR·코딩·드론 체험 등 재밌고 신나는 로봇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호보트 체험부스에서는 3D 프린터로 제작한 호보트 피규어 색칠하기, 호보트 블록체험·종이접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번개맨·번개걸 과 함께하는 EBS 모여라 딩동댕 뮤지컬 공연은 EBS의 대표적인 유아 공개방송으로 유명한데 부모가 유아 자녀에게 보여주고 싶은 공연 전국 1위에 선정돨 만큼 어린이와 부모의 호응이 예상된다.
　공연은 1부, 꿈 저장소  번개타운, 2부, 뚝딱! 이야기마법사! 로 구성되며 번개맨, 번개걸, 마리오, 피어나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신나는 뮤지컬을 선보인다.
　한편, 번개맨, 번개걸과 함께하는 EBS 모여라 딩동댕의 녹화방송 전에는 얼마 전 제작을 완료한 애니메이션 ‘영덕바다의 수호봇 호보트’시사회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