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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에리 증후군인가요?
살리에리 증후군은 비슷한 업종에 종사하는 1인자를 보며 질투심과 더불어 열등감을 느끼는 증후군인데요.
Salieri 는 그 유명한 음악가 살리에리로 모차르트를 질투한 그를 나타낸 것같네요.
살리에리가 이탈리아 출신이니 그가 오스트리아에서 활동했다고는 하나 이탈리아어로 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독일어 증후군은 잘 모르겠지만 조심스레 샤덴프로이데 증후군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Schadenfreude 라고 하는데요,
Schaden은 불이익, 손해, 불행 등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일에서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Schade.. 라 말하면 저런.. 의 뜻으로 영어의 What a pity 와 비슷하게 쓰입니다.
Freude 는 기쁨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둘을 합치면 불행을 기뻐하다는 뜻으로 쓰여 남의 불행을 기뻐하는 증후군이네요.
둘은 다르기도 하지만 승승장구하는 이를 질투하여 그의 불행을 비웃으면 비슷하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201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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