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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13살 때의 일이다.

When I was 13 years old,

나는 두살어린 남동생을 돌보고 있었다.

I took care of a two years younger brother than I.

어린 나이였지만 동생을 돌봐야했고 밥도 같이 먹어야했다.

Though I was young, I had to look after him and we should also eat meals  together..

하루는 남동생이 배가 고프다고 했는데.. 집에 나 밖에 없었다.

One day, my brother said he felt hungry. I was the only person in my house then..

그당시 나는 할 수 있는게  많지 않았다.

At that time, I couldn't do lots of things..

먹을 수 있는걸 찾다가 , 식탁위에있는 참치켄을 발견했다.

While searching for something to eat, I found a tuna can on the table.

참치켄의 뚜껑이 열려 있었지만 아무생각없이 포크를 꺼내서 나한입먹고 남동생 한입주고 나눠먹었다.

Though the cover was open, I didn't think of anything and we ate it together..

그렇게 하루가 잘 마무리 되는 줄 알았는데

그날 저녘 남동생의 입이 돌아갔다.식중독에 걸린 것이다.

I though it was okay but my brother's mouth was twisted a little.

He got poisoned by the tuna can..

그때는 동생의 식중독이 내 탓인지 몰랐다.

At first, I didn't know he got poisoned by the food.

엄마는 나에게 무엇을 먹인거냐 물으셨다.

My mother asked me what I had given him..

나는 식탁위에 참치켄이 있어서 먹었다고 했다.

I told her it was tuna can on the table..

엄마는 쓰레기통에서 참치켄을 찾더니 날짜를 보았다.

She found out the empty can in the waste basket and looked at the valid date of the can.

유통기한이 지나지는 않았지만 얼마안남아 있었고, 뚜껑까지 열린상태라 참치가 부패했던 것이다

As it was opened for a long time, the content of the can was rotten already..

나는 동생에게 아무거나 먹였다고 혼났다.

Naturally, I was scolded by her seriously.

그러나 내 잘못만 있는 것 같지는 않았다. 버려져 있는 것이 아니였기 때문이다.

However, it was not only my mistake..My mom should have thrown it away...

그 때 이후로는 항상 유통기한을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다.

After the incident, I have a habit to check the valid date of the food.

이 습관 덕에 날짜가 지난 상품을 사게되지 않아서 좋다.;

Thanks to this habit, I can't buy any thing that was over 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