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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기독교는 후기카톨릭 아닌가요? 칼뱅이...
gjtj**** 조회수 992 작성일2018.09.22
기독교는 후기카톨릭 아닌가요?
칼뱅이 종교개혁을 한건 분파로 봐야하지 않나요?
카톨릭과 기독교는 뭐가 다른건가요?
중세교회는 교회인가요 성당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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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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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님이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여 승천하신 이후에 기독교의 역사는 시작되어요. 

2. 사도행전에 기록된 초기 예루살렘 교회를 시점으로 가톨릭의 역사가 시작된 후에 1517년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시작하면서 '루터파 개신교'가 시작돼요. 주로 독일, 네덜란드, 북유럽(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아이슬란드) 국가들이 참여해서 현재가지 국가 교회처럼 운영되고 있어요. 

3. 프랑스 출생인 요한 칼뱅은 루터와 비슷한 시대 인물로 스위스에서 종교개혁운동을 시작하고, 나중에 '장로회 개신교'의 시발점이 돼요. 그러므로 칼뱅은 전체 개신교중에서 장로회쪽 분파로 보면 돼요. 

4. 가톨릭은 교황 중심으로 전세계가 하나의 수직적인 구조로 통합된 체계라는 점이, 각 분파별로 독립성을 띠고 운영되는 기독교(개신교를 말함)와 달라요. 마틴 루터시대 신학적으로 가장 큰 차이중 하나는, 가톨릭은 사제들만 '신의 소명(하느님의 부르심)'을 받는 것으로 인정했지만, 개신교는 루터의 종교개혁을 통해 성경 속에 있는 말씀 베드로전서 2장 9절을 근거로 모든 그리스도인이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아 살아간다는 '만인제사장설'을 주장해요. 

(베드로전서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5. 교회와 성당의 명칭 구분은 한국에 가톨릭과 개신교가 전래된 이후에 기독교의 두 갈래 흐름을 구분해서 사용하기 위해 썼던 이름일 뿐이에요. 일반적으로 교회는 개신교의 건물, 성당은 가톨릭의 건물을 일컬어 사용했지만, 요즘은 통칭으로 '교회'라는 말을 사용하는 분위기에요.    그러므로 중세교회의 명칭은 교회로 해도, 성당으로 해도 차이가 없는 말이에요. 중세교회는 가톨릭만 존재했었거든요. 


201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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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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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60위, 가톨릭 62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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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마 가톨릭교회(천주교회)와 개신교(프로테스탄트교회)의 차이

 

천주교와 개신교를 별차이가 없는 같은 기독교 부류의 교파로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천주교와 기독교(개신교)의 교리를 잘 모르는 자들의 잘못된 오해요 판단입니다

천주교와 개신교는 같은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지만 그 믿는 방식에 있어서는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천주교와 개신교의 분열

종교개혁시대의 상황을 보면 1500년대의 가톨릭교회는 구원으로 이르는 길은 성사(聖事)에 있다고 하고, 특히 죄의 속죄는 거기에 상응하는 선행의 보속으로 얻어지는데 그것은 면죄부(免罪符) 같은 것을 사는 것으로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주장하고 선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1515년 교황 레오 10세는 로마의 성 베드로성당 건설을 위하여 면죄부 판매를 고시하고, 독일에서도 면죄부의 판매가 성행했습니다.

이런 교황청이 발부한 면죄부는 <상자 속으로 던져 넣은 돈이 짤랑하고 소리를 내는 순간 구원을 받는다>고 까지 선전되어 마구 팔렸습니다.

그러나 루터는 이런 성경의 내용에 위배되는 “사람들이 면죄부를 구매함으로써 모든 벌과 죄책으로부터 해방되며 확실히 구제된다고 믿는” 사실에 심각한 오류가 있음을 인지(認知)하고 크게 종교적 위기를 느꼈습니다.

금전에 의한 면죄부의 구입이라는 안이한 태도와 행위로 인해 <회개>라는 그리스도신자의 기본적 행위가 완전히 무시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그 당시 비텐베르그 대학의 신학교수로 재직하고 있던 루터는 비텐베르크 성당에 95개조의 반박문(1517)을 게시하게 됩니다

이것이 종교개혁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는데 여기서 루터는 로마 교황청에 의한 독일의 재정적 착취를 문제 삼았을 뿐 아니라, 근본적으로 카톨릭교회의 신앙의 오류와 성경의 바른 신앙원리를 제시하였습니다.

그것은 구원이 하나님의 자비와 은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지 인간의 어떤 선행과 공로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루터는 이 논제의 제36조에서 "진실한 회개가... 벌과 죄책으로부터의 완전한 사면(赦免)"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제28조에서는 "하나님만이 구원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사람은 단지 믿음에 의해서만 의롭게 되며(義認說), 그 믿음의 근거는 성경밖에 없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21조에서는 교황이 면죄함으로 인간이 모든 형벌로부터 해방되어 구원받을 수 있다고 선전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했으며 27조에서는 헌금함 안에 던진 돈이 딸랑 소리를 내자마자 죽은 영혼이 연옥에서 벗어난다고 말하는 것은 진리가 아니다 라고 말하며 연옥의 존재를 부정했습니다

36조에서는 어떤 크리스챤이든지 진심으로 자기 죄에 대해 뉘우치고 회개하는 사람은 면죄부 없이도 완전한 사함을 받는다고 했으며 51조에서는 면죄부 사느라 돈을 빼앗긴 사람을 위해서라면 교황은 성 베드로 성당을 팔아서라도 그 돈을 되갚아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79조에서는 교황이 사용하는 십자가상이 그리스도와 똑같은 능력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신성모독이라고 했습니다

 이 95개조 반박문을 루터가 계시한 것은 로마 카톨릭교회의 개혁을 시도한 것이었으나 루터는 결국 이런 주장으로 인하여 로마 교회로부터 파문을 당하고 결별을 선언 당하게 됩니다.

 루터는《독일의 그리스도교 귀족에게 고함(1520)》이라는 기고문에서 "모든 그리스도교인은 진실로 그리스도 교회의 한 부분인 지체된 신분에 속하며 서로간의 직무상의 구별 이외에 어떠한 차별도 없다"고 하여 신과 인간의 중개자로서의 특별한 신분과 특권을 가진 성직자 계층의 존재를 부정하였습니다.

이러한 근원적 주장은 가톨릭교회 체제(敎階制度)의 토대를 무너뜨리려는 것이었습니다.

1519년에 가톨릭신학자 에크와 가졌던 라이프치히 토론회에서 루터는 교황의 교의상의 권위와 공의회의 무류성(無謬性)을 부정하였고, 20년에는 교황의 파문 협박장을 공공연히 태워버렸으며, 21년 보름스국회(제국의회)에서는 황제 카를 5세의 면전에서 행한 심문에도 굴하지 않고 자기신앙의 정당성을 주장하므로서 제국추방 처분형을 받았습니다(보름스칙령).

이런 처벌로 인하여 루터는 캐토릭교회 내에서의 개혁을 이루지 못하고 결국 카톨릭교회로부터 파문되었으며 그 후 루터가 죽은 후에 그의 추종자들과 다른 개혁자들에 의하여 개신교회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하여 천주교회와 교인들은 천주교가 정통교회이고 개신교회는 천주교에서 갈라져 나간 열교라고 칭합니다

그러나 개신교인들은 정반대로 생각합니다

천주교가 예수님의 복음을 인간중심으로 변질시키고 내적으로 부패했기 때문에 원래의 초대교회의 예수님의 복음의 생명력을 찾자 즉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는 회귀운동의 결과로 개신교회가 탄생한 것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개신교회가 예수님의 초대교회에 가장 가까운 교회로서 예수님의 정통교회이고 천주교회는 교황의 무오교리나 마리아의 신격화 신부의 사죄권등으로 예수님의 위상과 예수님의 복음의 생명력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고 성령의 개개인을 향한 역사도 가로막는 생명력을 잃어버린 회칠한 무덤과 같은 인간의 단체로 전락하고 만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개신교회에서는 지금의 천주교회는 예수님에게서 온 종교가 아니고 700년대에 로마황제가 로마주교에게 교황이라는 왕관을 씌어 주고 그에게 명실상부한 교회수위권을 줌으로 인해 생긴 인간중심의 종교(성경에 없는 교황무오교리, 신부의 사죄권, 마리아의 신격화등)로 변질된 비정통, 이질교로 보는 것입니다

이에 반해 기독교(개신교)는 1517년 루터의 종교개혁운동으로 생긴 교로서 그 역사가 500년 밖에 되지 않고 루터라고 하는 사람이 만든 종교라고 합니다마는 그러나 그것은 겉으로 볼 때에는 그렇게 말할 수 있지만 내적으로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은 것입니다

개신교사상은 루터대에 와서 불붙어 올라서 꽃피우게 되었지마는 그 이전에도 루터와 비슷한 사상을 가지고 종교개혁운동을 시도한 사람은 여럿 있었습니다 (체코의 얀 후스, 영국의 존 위클리프, 로테르담의 에라스무스, 등)

그러나 그들은 성공하지 못하고 형장의 이슬로 살아져 버렸으며 루터 대에도 루터 혼자서 종교개혁운동을 한 것이 아니고 같은 시대에 조금 늦게 칼빈이나 존 낙스나 즈윙글리 같은 개혁자가 나타나 스위스와 영국에서 종교개혁운동을 일으켰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처음부터 개신교를 만들려고 한 것이 아닙니다

처음부터 개신교를 만들려고 했던 것이 아니고 단지 그는 그 당시 부패하고 예수님의 복음의 본질에서 떠나 변질된 천주교를 새롭게 개혁해 보고자 궐기하고 나섰던 것입니다

그러나 천주교는 루터의 그런 개혁운동을 배격하고 핍박하며 루터를 파문시켜 버려서 어쩔수 없이 루터는 자기의 신앙을 지지하고 따르는 무리들과 같이 모여서 예배드리며 전도활동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그들의 제자들이 이런 개혁가들이 죽은 후에 자기들의 모임을 루터교다 혹은 개혁교회다 장로교회다 그렇게 이름을 붙여서 오늘에 이르기 까지 발전하여 오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개신교의 개혁운동에 불을 붙여 올린 사람이 루터인 것은 맞지만은 개신교는 루터 한 사람에 의해 되어진 것이 아니고 여러 하나님의 종들의 공동노력으로 개신교교회가 생기고 개신교신앙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다 하나님의 크신 경륜과 계획 가운데 이루어 진 것으로서 뿌리되시는 예수님께서 처음에는 천주교라는 줄기를 돋아나게 하셨으나 이 줄기가 병들고 시들게 되니까 개신교라는 새줄기를 돋아나게 해서 열매맺게 한 것이 개신교다... 그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곧 개신교는 그것이 겉으로 나타난 역사는 500년 밖에 안되지마는 그러나 개신교는 초대교회로 돌아가자고 한 회귀운동의 결과로 나타난 종교이기 때문에 개신교가 바로 예수님이 새롭게 세운 초대교회에 가장 가까운 참교회요 진정한 의미에서 개신교의 역사가 2000년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2. 천주교와 개신교의 교리상의 차이


1517년부터 100년 동안 수백만명의 희생을 치른 격렬한 교회개혁운동으로 개신교가 탄생하고 아래와 같은 천주교와 개신교의 차이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1. 외형상의 차이

구약성경을 천주교는 헬라어 70인역 사본에 의해 46권으로 하는데 비하여 개신교는 마소라 히브리어 사본에 의해 39권으로 합니다

② 천주교회는 교회 안팎으로 예수님이나 마리아나 성인들의 성상과 성화를 설치하지만 개신교는 이런 것들을 교회 본당에 설치하지 않습니다

③ 천주교회는 교황을 정점으로 하는 중앙 집권제로서 상명하달식으로 운영되는 체제이지만 개신교회는 지방자치제요 개교회위주로 운영되는 협의체 입니다

④ 천주교회는 교역자직에 있어 교황 추기경, 대주교. 주교. 신부. 부제, 직이 있으며 상부에 의해 임명되는 항존직입니다(교황은 선출직) 개신교는 교단에 따라 직제가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전도사 목사 지방회장(노회장, 감리사) 총회장(감독)직이 있으며 교인들의 투표로서 선출되어 임명되며 또한 해임되기도 하는 일정한 임기직입니다

⑤ 천주교는 사제직과 평신도직이 엄격하게 구분됩니다

성(聖과) 속(俗)의 구분을 명확히 합니다

따라서 교회의 예식집전과 운영은 오직 사제들만이 전담하며 평신도들은 여기에 보조와 협력역할만 합니다

그러나 개신교는 이런 성(聖과) 속(俗)의 구분이 없습니다

그것은 만인제사장교리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교역자들이 교회에서 하는 일이나 평신도들이 세상의 직업을 가지고 일하는 것이나 그 형태와 장소만 다르지 똑같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하나님 나라의 실현을 위하여 성업(聖業)하는, 하나님의 제사장 된 특권과 임무와 사명을 부여받은 하나님의 동역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개신교에서는 교회안의 일에 있어서도 교역자와 평신도간에 성(聖)과 속(俗)의 차별과 계급을 두지 않습니다.

따라서 성령과 말씀이 충만한 평신도(장로 집사 권사)들은 목사와 같이 강단에 올라가서 설교하고 기도하고 찬송을 인도하여 예배에 참석한 교인들에게 회개와 사죄의 은총과 보양의 은혜를 입게 할 수도 있으며 또한 교역자 없이 평신도들만으로도 얼마든지 예배를 드리며 또한 교회를 새로 개설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교회를 운영하는데 있어서는 평신도가 주도적 역할을 하며 교역자는 교사의 위치에서 교회재정관리와 임원선출과 교회건물관리를 같이 협의하여 수행해 나갑니다

다만 예배에 있어 세례예식과 성찬식과 축도만이 평신도는 할 수 없고 목사만이 집전 할 수 있습니다

 

2. 교리상의 차이

 

① 교회에 대한 해석:

먼저 교회에 대한 해석이 다릅니다 천주교에서는 마태복음 16:18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는 말씀을 근거로 예수님께서 교회의 수위권을 베드로에게 주었고 이어서 그의 후계자인 교황에게 주어졌으며 교황은 로마의 주교로서 이 세상에서 예수님의 대리자로서 교회의 으뜸이라고 주장합니다. 초대 교황은 베드로이며 그 후계자가 추기경단에서 선출한 교황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교황의 무오류를 주장합니다.

그러나 기독교(개신교)에서는 이런 해석의 비약과 오류를 지적합니다

교회의 반석은 베드로가 아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해석하려고 할 때에는 앞 뒤 문맥을 잘 살펴봐야 하고 전체적으로 봐야 정당한 해석과 이해가 가능함을 주장합니다

문제의 마 16장 13절에서 19절까지의 말씀(공동번역)의 기록은 이렇습니다

“예수께서 필립보의 가이사리아 지방에 이르렀을 때에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 하더냐? 하고 물으셨다. ‘어떤 사람들은 세례자 요한이라 하고 어떤 사람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제자들이 이렇게 대답하자 예수께서 이번에는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선생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십니다.’ 시몬 베드로가 이렇게 대답하자 예수께서는 ‘시몬 바르요나, 너에게 그것을 알려주신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 너는 복이 있다. 잘 들어라.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죽음의 힘도 감히 그것을 누르지 못할 것이다. 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도 매여 있을 것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도 풀려 있을 것이다’하고 말씀하셨다”.....

천주교에서는 본문18절의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하늘나라의 열쇠를 주시겠다고 한 말씀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여 베드로가 교회의 통치운영권을 주님으로부터 부여 받았다고 하여 베드로를 초대교황으로 받들며 그의 후대를 계승한 교회 최고책임자(교황들)도 다 그 권한을 주님으로부터 위임받은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개신교에서는 주님께서 너는 베드로다 내가 이 반석위에 교회를 세우리라고 한 말씀이나 나는 너에게 하늘나라의 열쇠를 주시겠다고 하신 말씀은 베드로가 예수님을 향하여 ‘선생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십니다’ 라는 고백을 할 때에 주신 것으로 따라서 예수님께서 여기서 하신 말씀은 베드로 개인에게 주신 말씀이 아니라 베드로가 한 고백, 즉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그리스도시라고 고백한 그 믿음위에 그의 교회를 세우시겠다는 말씀이요 이 믿음을 가진 자에게 하늘나라를 주시겠다는 말씀으로 해석합니다(이에 대한 성경적인 뒷받침으로 계21:14, 벧전2:5, 엡2:20 등을 듭니다.) 따라서 본문에 주님께서 “이 반석”이라고 하신 것은 베드로 개인 자체을 가르키는 것이 아니요 그가 가졌던 믿음과 그 고백을 가르키는 것이요 결과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 자신을 가르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또한 이에 대한 성서적인 뒷받침으로 신약성경 루가 6:46-48의 “너희는 나에게 주님 주님 하면서 어찌하여 내 말을 실행하지 않느냐 나에게 와서 내 말을 듣고 실행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가르쳐 주겠다 그 사람은 땅을 깊이 파고 반석위에 기초를 놓고 집을 짓는 사람과 같다”는 말씀과 고린도전서 10:4에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그리스도시라”는 말씀을 들어 곧 반석은 예수그리스도와 그의 말씀을 뜻하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또 예수님께서 베드로 개인에게 정말 교회의 수위권을 주신 것이라면 신약성서는 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기록한 것인데 베드로 자신을 비롯한 신약성서의 기자들이 왜 교회에 관한 것들을 구체적으로 기록할 때에 이와같은 중요한 사실에 대하여 언급을 하지 않았는가?하고 반문합니다

신약성경은 시종일관 교회는 예수님이 세우신 그의 몸이요 그가 교회의 반석이요 머리라고 말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실제로 초기교회의 교회의장은 베드로가 아니고 야고보였다고(행15:1-27, 행21:18-26 갈2:9) 말합니다

그러므로 천주교에서 얼마전 까지만 해도 자기들만이 유일한 교회요, 천주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다고 주장한 것은 잘못된 것이요. 성경을 곡해한 것이요. 하나님께서는 예나 지금이나 친히 자기의 교회를 다스리고 계신다고 기독교(개신교)는 주장합니다.

 

② 성경에 대한 해석:

천주교에서는 교회의 전례(典例-canon)를 성경의 권위 위에다 둡니다 그들은 주장하기를 성경을 제정한 것이 교회이기 때문에 교회가 성경 위라고 말 합니다 그들은 초대교회의 복음과 그 사역(예수님으로부터 대략 100년간의 1세대)에 있어 성경에 기록되어지지 않은 사실들이 교회의 유전으로 전해져 내려온 것들이 많이 있는데 이것들을 가지고 있는 교회가 더 온전하고 따라서 이런 교회의 해석과 가르침이 성경보다 더 완전하고 우위에 선다는 주장입니다

따라서 천주교에 있어서 성경은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교황의 가르침이 더 위에 섭니다 그래서 성경에 없는 성모무흠설이나 성모승천설 등이 교리로 채택되어지고 또 교황의 무오설등이 교리로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성경의 오해와 비약으로 성체성사(예식에서 먹는 떡과 포도주가 실제로 예수님의 살과 피로 변한다는 것)나 고해성사(사제들에게 죄를 고하고 사죄를 받는 것)같은 의식들이 제정되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회(개신교)에서는 이러한 천주교회의 전례를 부정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에 의한 구원의 도리를 온전히 성경을 통해서 다 주셨다고 말합니다

먼저 성경의 권위는 교회에게서 온 것이 아니고 교회가 성경을 경전으로 채택하기 전에 이미 성경은 세상에 나타날 때부터 성경성(하나님의 말씀성)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성경의 부서들은 교회에서 공인되기 전부터 이미 하나님으로 말씀으로 널리 애용되고 있었던 것들 입니다)그것을 다만 후대의 교회가 성령의 감동하심을 따라 경전으로 추인하고 공표한 것뿐이요 성경은 성경에서 말씀한 바 대로 그것이 비록 사람에 의해 기록되어지고 편집되었을 지라도 하나님의 영의 감동으로 쓰여진 온전한 참 진리의 말씀이요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이요 우리의 구원과 신앙의 유일한 표준이요 충분하고 완전한 생명의 말씀이라고 말합니다(그 근거로 딤후3:15-17,롬15:18,사34:16 의 말씀을 듭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을 통하여 신약성서에 세상의 구원에 관한 도리를 최종적으로 다 말씀하셨으며 이것 외에 다른 것을 가감하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라는 말씀(신12:32,잠30:6,갈1:7-9,계22:19-20)과 같이 성경에 기록된 것 외에는 다른 어떤 것도 덧붙이거나 감해서는 안 된다고 말 합니다

기독교(개신교)에서는 천주교회의 전례라는 것에 신앙의 근거를 둘 수 없음을 말합니다 그것은 2000년의 오랜 세월을 지내오면서 후대의 불완전한 인간들의 잘못된 인본주의적인 발상과 해석과 이교적인 요소와 구전(口傳)의 삽입으로 인하여 원래의 복음에서 많이 이탈되어지고 변질되어진 것들로 그것들은 믿을 수 없고 따를 수 없는 것들이라고 말합니다 그것들은 마땅히 성경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실제로 천주교회의 역사에 있어서 교황과 그의 추종자들이 옳다고 제정한 교리와 행위에 있어 잘못된 오류들이 많이 나타났음을 지적합니다 잘못된 교리로 인해 사악한 범죄행위가 수없이 많이 일어난 것을 지적하며 교황의 무오류를 비판합니다.

오직 성경만이 영원한 진리요, 믿을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우리의 모든 삶과 믿음의 절대적인 표준과 기준이 됨을 믿습니다

 

③ 연옥:

천주교회에서는 하나님의 나라(천국)와 지옥의 중간지대에 연옥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연옥은 소죄(小罪)상태로 죽은 자나 사죄의 은총을 받기는 했으나 그 죄로 말미암아서 완전히 주의 공의를 보상받지 못한 영혼들이 충분히 정화되어 승천할 때까지 머무르는 곳이라고 합니다.

천주교는 그들 연옥교리의 근거로서 마태복음 3:11, 고전 3:15, 유다서 22-23, 베드로전서 3:18 - 20 등을 제시합니다 그러나 개신교에서는 위 성경구절에서 연옥신앙이나 연옥교리를 찾을 수 없고. 천주교가 위 구절들을 인용하여 인위적으로 유추하여 연옥교리를 만들어 냈다고 말합니다.

눅16:26, 눅23:43,등의 근거를 들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은 성도는 천국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영혼은 지옥으로 가는 것 뿐이라고 말합니다.

중간지대는 없다는 것입니다. 연옥의 교리가 인간의 생각으로는 그럴 듯하지만 성경은 그것을 말씀하지 않고 분명히 여러 곳에서 천국과 지옥만을 말씀함을 주장합니다

더욱이 공로가 모자라 연옥에 머물러 있는 죽은 자의 영혼을 위한 지상의 친지들의 기도와 간구, 구제와 봉사 등의 선행을 통해서 연옥에 대기하고 있는 영혼이 하나님의 은총으로 천국으로 옮겨진다는 것은 성경적인 근거가 없는 것으로 얘기합니다.

 

④ 마리아 무흠교리와 숭배

천주교는 예수님의 육신적인 어머니인 마리아를 공경하며 그를 죄 없는 자로 여기며 그를 통한 기원을 합니다. 천주교에 의하면 마리아는 성자 예수님을 낳으셨으니 성모이며 죄 없으신 예수님을 잉태했으니 마리아도 죄가 없고 어머니를 통한 아들에게의 간청은 정당하다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마리아의 승천까지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기독교(개신교)에서는 이것은 성경에 없는 비약된 주장으로서 (오히려 복음서에 예수님의 동생들에 대한 기록이 나오는 것을 볼 때 마리아도 우리와 똑같은 성정을 가진 인간임을 알게 함을 말합니다- 마12:46-49, 마13:55.막3:31-34,막6:3,눅8:19-20) 보이지 않게 천주교회의 중보적인 역할을 합리화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오랜 세월이 지나서 추가한 잘못된 교리라고 말합니다.

마리아의 무원죄설. 평생동정녀설 마리아도 죽음을 보지 않고 승천했다는 이야기는 복음서가 쓰여 진 훨씬 후대에 가서 만들어진 이야기로 신빙성이 없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마리아 숭배는 예수님의 중보사역을 교황과 주교, 신부, 마리아에게까지 적용코자 하는 의도가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천주교회에서는 이 교리를 1854년 마리아 숭상숭배로 까지 발전시켜 성당 뜰이나 성당 안에 성모 마리아상을 세우고 그에게 무릎을 꿇고 경배하며 간구하는데까지 갑니다. 기독교(개신교)에서는 이것을 또한 성경 출20:4-5절의 말씀(십계명의 두 번째 계명) -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에서 분명히 금한 것으로 잘못된 것임을 주장합니다.

또한 그러한 행위가 합2:18-19절의 말씀 “새긴 우상은 그 새겨 만든 자에게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스승이라 만든 자가 이 말하지 못하는 우상을 의지하니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나무에게 깨라 하며 말하지 못하는 돌에게 일어나라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그것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보라 이는 금과 은으로 입힌 것인즉 그 속에는 생기가 도무지 없느니라”는 말씀을 들어 어리석은 행위임을 지적합니다

 

⑤ 사제의 죄 사면권:

천주교회의 신앙생활 가운데는 고해성사가 있습니다. 신부에게 자기의 모든 죄를 고백하면 사함을 얻는 제도입니다.

이것은 요한복음 2:23의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 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는 말씀에 근거하여 실시되는 것입니다.

기독교(개신교)에서는 이 말씀의 근거도 성경을 곡해한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사도들의 맡은 바 복음전도가 가질 영권을 말씀하신 것이지 사도들의 자연인격이 그러한 권세를 가지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님을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그러한 권세를 가져서 믿는 자들은 사죄함을 얻고(고후 5:18), 믿지 않는 자들은 정죄를 받는 다는 것을 말씀한 것으로 해석합니다.(고후2 :16) .

기독교(개신교)에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여 사죄의 은총을 받고 그의 십자가의 피공로를 믿음으로서만 구원의 은총을 얻음을 주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예나 지금이나 사죄권이 있으며 목사나 신부, 어느 누구도 죄의 사죄권은 없다고 말합니다. 이를 행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을 제한하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잘못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⑥ 성찬예식

기독교회는 고전11장23-26절 말씀(막14:22-25 마26:26-29 눅22:14-20 고전10:16-17)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는 말씀에 의해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제자들과 같이 가졌던 최후의 만찬을 재현하는 예식을 갖습니다

그런데 이 성만찬예식을 대하는 신앙이 다릅니다

천주교에서는 성찬의 미사 때 빵과 포도주가 실제로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화 한다는 화체설을 따르는데 반하여, 개신교는 다만 성찬의 기념설을 인정하므로 성찬의 기념적 예식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감동과 역사가 성찬 참여자에게 나타난다고 믿습니다.

개신교는 빵과 포도주가 실제 예수의 몸과 피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예수의 몸과 피를 상징할 뿐이라고 믿는 것입니다.

천주교의 화체설(transubstantiation)은 떡과 포도주가 그 外樣 (appearances) 속성(properties)은 그대로 있으나 봉헌 직후 떡과 포도주라고 하는 감각적 물체 안에 참 하나님이시고 참 인간이신 예수의 살과 피의 본질을 포함한다는 것으로 떡과 포도주를 구성한 실체(substance)가 완전히 예수의 실체로 변해서 우리의 심신을 깨끗하게 하고 우리의 허약한 심신을 보양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개신교에서는 이런 주장을 성경의 왜곡으로 비판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밤에 제자들과 만찬을 드시면서 빵을 찢어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시면서 이는 너희를 위하여 찢는 나의 살이다 라고 말씀하시며 또한 예수님이 잔에 포도주를 따라 나누어 주시면서 이는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내 피니라 라고 말씀한 것은 실제로 예수님이 주시는 빵이나 포도주가 예수님의 살과 피로 바뀐다는 말씀이 아니라 그것은 예수님이 곧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 인간의 죄를 속량하시기 위하여 당신의 살을 찢고 피를 쏟을 것을 예표한 상징의 말씀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⑦ 성인숭배 통공교리

천주교에서는 마리아 뿐 아니라 세상을 떠난 신실한 교인들 중에서 하느님과 가톨릭교회에 대하여 뛰어나게 영웅적인 덕행을 실천한 사람”을 성인으로 책봉하고 또한 그들의 상을 세워놓고 거기에 경배합니다

또한 그 성인들에게 주님의 보좌를 움직이고 주님의 능력을 끌어오고 행사하는 힘이 있음을 믿고 그들에게 문제해결과 치병을 간구하는 기도를 드리며 또한 그 성인들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행사를 매년 기념일을 정하여 갖습니다

또한 그들의 믿음과 덕행을 본받는다는 취지아래 영세를 줄 때에 그들의 이름으로 세례명을 짓기도 합니다

그러나 개신교에서는 사람이 성인을 책봉하는 행위는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하나님의 영역을 침범하는 주권침해요 월권행위요 하나님을 모독하는 행위라고 하여 금하며 또한 죽은 성인과 기도로서 교통하며 공덕을 주고 받는다는 성인과의 통공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부정합니다

개신교에서는 성경은 죽은자와 산자의 교통을 말씀하고 있지 않으며 특히 예수님이 비유로 든 부자와 거지나사로의 이야기를 인용하여 산사람과 죽은 사람의 교통은 없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구약시대에 박수무당들이 죽은 영혼을 불러온다고 하며 귀신을 부르며 귀신 섬기는 행위를 하다가 돌에 맞아 죽은 것과 같이 죽은 사람을 부르는 행위는 미신의 행위요 귀신의 행위요 또한 사람우상을 만들어 섬기는,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행위라고 하여 산사람이나 죽은 사람이나 사람을 성인으로 책봉하고 숭배하는 것을 금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의인은 하나도 없고 모두 죄인이며 이세상에서 완전한 의인으로 믿고 섬기고 의지하며 사표로서 따를 분은 예수님 밖에 없다는 것을 주장합니다


구원관의 차이

천주교의 구원론은 종교다원주의적인 구원을 말하고 있습니다

즉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을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1965년 바티칸 공의회에서 선포)

그러나 개신교는 예수님께서 14;1~6에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갈 수 없다"고 말씀하신대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원의 도를 믿고 따르지 않고는 죄된 인간이 죄사함받고 의롭다함을 얻어 구원얻는 길은 없음을 말합니다 즉 예수님만이 인류의 구세주가 되시며 다른 종교에는 구원이 없다고 믿는 것입니다


201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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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답변이 무슨 종교 선전하는 것도 아니고 장황하게 썼네.
간단하게 말씀드립니다.
기독교의 기독(基督)은 그리스도의 한자음을 음차한 말입니다. 즉, 기독교란 그리스도교입니다. 가톨릭, 정교회, 성공회, 개신교 등을 총 망라해서 모두 기독교에 속합니다. 단, 흔히 개신교를 기독교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를 두고 다른 종파에서 항의하지도 않습니다. 뭐, 항의할 일도 없으니.

1. 기독교는 후기카톨릭 아닌가요?
후기카톨릭이라는 용어는 없습니다. 개신교를 말하는 것 같네요. 개신, 즉 종교개혁을 통해 새로 고쳤다는 말입니다.

2. 칼뱅이 종교개혁을 한건 분파로 봐야하지 않나요?
뭐, 그렇다고 볼 수 있겠지요. 가톨릭에서 떨어져나가 장로교를 세웠으니까. 

3. 카톨릭과 기독교는 뭐가 다른건가요?
가톨릭과 개신교들은 아주 많이 다릅니다. 종교예절로부터 성서해석, 예수의 제자들과 성인들에 대한 해석, 예수의 어머니인 마리아에 대한 예우, 특히 교황이라는 존재에 대해 서로 다툼이 있습니다. 
여기에 상세히 쓸 수 없을 정도입니다. 직접 검색해 보시면 대충 알 수 있을 겁니다. 대충이라고 했습니다.

4. 중세교회는 교회인가요 성당인가요?
성당이지요. 중세교회라면 종교개혁 이전의 교회를 말하는 것이니까 개신교가 없을 때이겠지요.
그런데 성당이라는 말은 사실 원래의 말은 아닙니다. 천주교(우리나라의 가톨릭)에서도 교회라고 합니다. OO동 성당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공식적으로는 OO동 교회라고 합니다.


  

201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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