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데니보일 두 분다 제가 좋아하는 감독이고
두 영화 모두 자연앞의 인간을 다룬영화라 기대되는데
뭘 볼지 고민이네요
추천좀....
아이들이 더 나으려나........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극장 점유율과 예매율은 생텀이 높지만
그건 감독 자체의 인지도 때문인 거 같구요
평점은 127시간이 더 높네요 간발의 차이기는 하지만
생텀 7.40
127시간 8.01 이네요
저는 생텀을 바닷속을 감상하며 인상깊게 보았는데요
저와 같이 갔던 다른 분들은 지루한 면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지루하게 생각하는 관객이 많으신거 같지만
글 쓰신 본인은 인간과 자연의 사투를 긍정적으로 재밌게
감상 하실 것도 같네요
아이들은 8,41로 평점이 제일 높게 나오긴 했는데
극장에서 대형 화면으로 보시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놓칠 순 없겠죠 ^^
개인적으로 생텀의 영상은 좋았습니다
인간은 자연앞에 한없이 작아지는 존재이고
자연을 넘어설 수 없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깊이 심어주더군요
생텀도 괜찮았는데 127시간은 얼마나 또 괜찮을까요
두편 다 보시면 좋으시겠지만
한편을 고르신다면 저는 생텀 추천 해 드립니다
물론 저는 127시간을 보진 못했구요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려요-.-꾸벅
201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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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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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볼려면 솔직히 생텀이 조금 더 나은거 같구요
영화 아이들도 나름 괜찮더라구요 예전 이야기를 생각하게
하는 그런 영화라서 저는 아이들만 극장에서 보고 나머지 2가지는
집에서 그냥 다운받아봤네요
다운받아 보실려면 아래 네임카드 참고하세요
201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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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둘다 봤는데요
생텀을 추천합니다 잘 만들엇기 때문이죠
하지만 127시간도 감동적입니다
생존을 위해 자기의 팔을 자르는 장면이 인상깊었고
굉장히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사실 2시간동안 보는 것은 두 영화 모두 좋았지만
127시간은 조금 허전하긴합니다 결과가 좀 단순하긴 해서요
저는 둘다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둘다 장점이 틀리기 때문이죠
20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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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니 보일 감독을 정말 좋아해서 오늘 127시간 보고왔습니다.
제가 말주변이 없어 설명을 잘 못하겠지만
정말 감동적이고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해주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조금 무거운 소재일법한데도 대니보일의 빛나는 연출력으로
의외의 소소한 즐거움도 주더군요. 화면가득 펼쳐진 그랜드 캐니언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고,
제임스 프랭코의 연기도 매우 인상적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전혀, 한순간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완전히 주인공의 상황에 몰입했었거든요.
결말이 허무하다? 이런 말이 있었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전율이 일정도로 감동적이었습니다.
마지막 결말 몇분 동안 앞에서 주인공이 고생하는 걸 보며 맘 졸였던 걸 200% 보상받는 느낌이었어요.
저에게는 더할 나위없이 완벽한 엔딩처럼 보입니다..^^
하여튼 직접 보시고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삶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였어요..
아쉽게도 저는 생텀은 안봤습니다만.. 후회없는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201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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