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극장가 소식]CGVㆍ롯데시네마ㆍ메가박스 ‘베놈’질주 속 외화 전성시대…‘암수살인’, ‘곰돌이 푸’, ‘셜록 놈즈’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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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극장가 소식]CGVㆍ롯데시네마ㆍ메가박스 ‘베놈’질주 속 외화 전성시대…‘암수살인’, ‘곰돌이 푸’, ‘셜록 놈즈’풍성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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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스틸컷

개천절 휴일에 맞춰 개봉하는 영화들로 영화팬들의 즐거운 비명이 이어지고 있다.

개천절인 오늘 화제의 영화 ‘암수살인’을 시작으로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렬한 빌런 히어로가 등장하는 ‘베놈’, 디즈니 라이브액션이 선사하는 최고의 감성충전 어드벤쳐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역대급 스케일의 추리 어드벤처 ‘셜록 놈즈’등이 개봉한다.

영화 예매율에서도 베놈이 54.1%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암수살인이 21%, 안시성이 8.5%,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6.3%, 셜록 놈즈가 2.3%로 뒤를 잇고 있다.

역시 흥행의 귀재 ‘마블’사가 만든 영화답게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고 있다.

9월에만 ‘안시성’과 ‘서치’, ‘명당’, ‘협상’, ‘너의 결혼식’이 월별 박스오피스 1위부터 5위까지 한국영화가 싹쓸이를 하면서 돌풍을 몰고 왔지만 ‘마블’앞에서는 힘없이 무너지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인다.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채널 등에서 특선영화를 준비해 안방에서도 명작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OCN은 오전 11시 50분부터 ‘신과 함께-죄와 벌’, 오후 7시부터는 ‘군함도 감독판’을 방영한다.

채널 CGV에서는 1700만 명의 누적관객수를 자랑하는 한국형 해전 블록버스터‘명량’을 편성해 시청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EBS1은 오전 12시 50분부터 한국영화특선 ‘장군의 아들’을 편성했고, 채널A는 오전 10시 50분부터 ‘아델라인:멈춰진 시간’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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